대한약사회 추석맞이 약손 사랑 나눔 캠페인

여약사 비둘기회와 국내 농산물로 취약계층 돕기 운동 실시

대한약사회 김대업 회장과 임원진·비둘기회 김은주 회장 및 시립은평의마을 홍봉식 사관 
 

대한약사회가 추석을 맞아 취약계층을 위한 약손 사랑 나눔 캠페인을 펼쳤다.

대한약사회(회장 김대업)는 지난 13일 '탑골공원 원각사 무료 급식소'와 '은평의 마을'을 찾아 ‘추석맞이 약손 사랑 나눔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나눔켐페인은 지난 9월 3일에 방문한 제30대 여약사 비둘기회(회장 김은주) 신임 임원진 방문시, 코로나19로 여파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우리 농촌과 복지 취약 계층을 동시에 지원하는 캠페인을 하자는 뜻이 모아져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

이번 나눔캠페인을 마련한 엄태순 부회장(대한약사회 여약사회장)과 김은주 여약사 비둘기회장은 약업계에서 이웃돕기 활동은 항상 여약사가 앞장서 왔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비롯해 사각지대에 있는 이웃 돌봄을 위해 약사가 모두 뜻을 모을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했다.

김대업 회장은 “코로나 19로 인해 식사 보조, 말벗 봉사 등의 현실이 녹록지 않아 부득이 쌀 후원을 통해 마음을 전달한다”며, 이웃과 함께하는 약사가 추석선물 1만원 나눔 운동에도 동참할 수 있도록 살펴보겠다”고 전했다.

이날, 후원 활동에는 대한약사회 김대업 회장, 엄태순 부회장, 신민경·김예지 여약사이사와 여약사 비둘기회 김은주 회장, 이경숙 부회장, 안화영 총무가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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