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협, '건강친화기업 인증제 시범사업'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수상

건강계단 설치 및 비만 관리 프로그램, 스트레스 교육 등 평가 받아

(왼쪽)보건복지부 임인택 건강정책국장, 건협 이은희 사무총장

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김인원, 이하 건협)는 지난 21일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개최한 ‘2021 건강친화기업인증 시범사업’ 성과대회에서 우수기업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건강친화기업 인증제도는 직장 내 문화와 환경을 건강 친화적으로 조성하고, 직원 스스로 건강관리를 적극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등 건강친화 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기업에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이번 시범사업은 서류 및 현장심사, 우수기업 인증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우수기업을 선정했다. 선정 심사에서는 건강친화경영(경영진의 의지, 직원 관리 등), 건강친화제도(근로시간, 휴가 제도 등), 건강친화활동(기업 내 건강증진 프로그램 등)등이 심사항목으로 평가됐다.

건협은 건강친화 환경 조성을 위한 건강계단 설치 및 비만 관리 프로그램, 스트레스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건협 김인원 회장은 “직원의 건강이 우리 협회의 가장 핵심적인 인프라”라며 “국민 건강검진을 선도하는 기업답게 직원 건강증진을 위하여 제도, 환경, 프로그램 등 다방면으로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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