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약, 마약퇴치운동본부 사업활성화 지원금 1천만원 전달

<사진> 경기도약사회가 지난 5일 마약퇴치운동본부에 사업 활성화를 위한 지원금 1천만원을 전달했다.

경기도약사회(회장 박영달)가 지난 5일 경기도마약퇴치운동본부(본부장 이정근)에 사업 활성화를 위한 지원금 1천만원을 전달하고 사업 공조 강화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경기도약사회는 경기도마약퇴치운동본부(이하 마퇴본부)의 핵심사업 중 하나인 마그미약사제도 사업지원을 위해 매년 지원금을 전달해 오고 있다. 

이날 전달식에서 박영달 회장은 "약사회와 마퇴본부는 구성이나 운영면에서 가족과도 같다고 생각한다. 마약과의 전쟁을 논해야 할 만큼 마약류의 폐해가 광범위하게 증가하는 상황에서 마약 청정국으로서의 명예와 지위를 되찾는데 마퇴본부가 역할을 다해 줄 것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에 이정근 경기도마약퇴치운동본부장은 "마약류로 인한 사회적 악영향이 심각한 상황이며 특히 마약류가 젊은 층에 깊숙이 파고들고 있어 매우 우려되는 상황으로 마퇴본부는 예방과 재활교육에 한층 역량을 강화하는 등 최선을 다할 것이며 약사회에서 매년 잊지 않고 지원해 준데 깊이 감사드린다"고 했다.

경기도마약퇴치운동본부는 개인과 사회를 파괴하고 국가를 병들게 하는 마약류 및 약물남용 폐해에 대한 홍보, 계몽, 교육 등 국민 예방활동 및 연구사업 그리고 마약류 및 약물남용자의 치료, 재활사업을 통해 마약류 및 약물남용의 폐해로부터 밝은 사회를 건실하기 위해 설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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