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병원장 고동현 신부)은 카자흐스탄 아티라우주(州)와 의료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경제 규모 대비 의료 인프라가 부족한 아티라우주와의 협약식에는 고동현 병원장과 다린 샤무라토프 부주지사 등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우수 사례 및 혁신 기술 교류, 의료정보 공유, 의학교육·훈련·연구 분야 협력 등을 추진한다. 국제성모병원은 협약 체결과 함께 현지 주요 의료기관을 방문해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협약으로 국제성모병원은 앞서 관계를 구축한 서카자흐스탄주, 망기스타우주에 이어 우랄스크, 악타우, 아티라우를 연결하는 카자흐스탄 서부 의료협력 벨트 조성을 본격화했다.
고동현 병원장은 "한국의 우수한 의료서비스를 확산할 실질적 기반을 마련했다"며 "카자흐스탄 서부 의료협력 벨트를 시작으로 중앙아시아 지역과의 글로벌 의료 네트워크 구축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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