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date("Y년 m월 d일 H시 i분")?>
종합
메디뉴스
팜뉴스
푸드뉴스
뷰티뉴스
오피니언
포토
서금요법·수지침
1일 1회 복용 경구용 혈당 강하제
한독약품, ‘아마릴 멕스 서방정’ 출시
하루 한 번 복용하는 당뇨병 치료 복합신약이 출시된다. 한독약품(회장 김영진)은 1일 1회 복용으로 효과적인 혈당관리가 가능한 경구용 혈당 강하제 ‘아마릴 멕스’를 7월 1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아마릴 멕스(아마릴엠의 서방형 제제)는 세계 최초로 서방성과 속방성이 결합된 글리메피리드와 염산메트포르민 복합제제로 인슐린 분비장애와 인슐린 저항성을 개선하는데 사용되는 약물들을 하나로 결합시킨 차세대 당뇨병 치료제다.한독약품은 “임상시험에서 아마릴 멕스는 기존 아마릴 엠과 비교하여 유효성과 안전성 측면에서 모두 동등성을 만족시켰다”며 “또한 중증의 저혈당과 체중증가 등과 같은 이상반응 발현이 적고 내약성이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회사는 또 “아마릴 멕스는 1일 1회 아침에 복용이 가능해 순응도를 크게 개선시켰으며, 속방형 메트포르민이 가지는 위장관계 부작용 위험을 줄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약가는 1정당 444원으로 기존 아마릴M(1/250mg의 하루 2회 투여와 비교시) 대비 10% 절감효과가 있다. 한편, 아마릴 멕스는 지난 2월 한국신약개발 연구조합에서 수여하는 대한민국 신약 개발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지난 해 12월 사노피-아벤티스와의 수출계약을 기반으로 해외진출의 발판도 마련했다. 한독약품 이석진 팀장은 "당뇨병 환자들의 경우, 단일제로는 혈당관리가 어려워 두 가지 이상의 약물을 매일 여러 번 먹어야 하는 번거로움 때문에 그만큼 약물 순응도가 낮고, 이에 따른 치료 어려움이 가중되어 왔다"면서 "환자의 복용 편의성과 경제성을 동시에 고려한 아마릴 멕스의 출시가 환자들의 효과적인 혈당관리에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한다"고 말했다.
보령제약, 유씨비 재팬으로부터 라이센스 인
위궤양·위염 치료제 ‘스토가정’출시
보령제약(대표 김광호)이 위궤양·위염 치료제 ‘스토가정’을 출시했다. 스토가정은 위산분비 억제작용과 위점막 보호작용이 강화된 위궤양과 위염의 재발률을 현저히 낮춘 라푸티딘(Lafutidine) 성분의 약물이다.스토가정은 H2RA(H2 receptor antagonist) 제제 중 최초로 헬리코박터 파이로리(H-pylori)제균 적응증을 획득한 제품이다. 서울대학교병원 등 국내 37개 의료기관에서 총 463명을 대상으로 대규모 임상시험을 실시하였다. 임상시험 결과는 Helicobacter지에 게재되었으며, 7일간 항생제와 병용 투여 후 헬리코박터 파이로리 제균 효과가 기존의 PPI 제제와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다.(스토가정-81.6%, PPI 제제-82%). 또한, 복용 후 PPI제제인 라베프라졸(Rabeprazole)제제보다 빠르게 약효가 발현돼 위산 분비로 인한 증상을 신속하게 개선시킨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1정(10mg)당 290원으로 헬리코박터 파이로리 제균 치료 시 기존의 고가의 PPI제제에 비해 50%이상 약가를 절감할 수 있다. 동일 약효 대비 경제적인 약가이므로 환자의 부담을 덜어주고 건강보험재정을 절감할 수 있다는 것이 보령제약 측의 설명이다. 약의 크기가 작아 장기 복용을 해야 하는 소화성 질환 환자들이 편리하게 복용할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보령제약은 위염, 위궤양, 헬리코박터 제균에 대한 약효와 안전성, 약물경제성과 복용 편의성을 바탕으로 대형 제품화 할 계획이다. 한편, 보령제약은 “스토가정은 유씨비 재팬(UCB JAPAN)으로부터 도입하며 독자적인 임상시험을 통해 적응증을 추가해 제품의 가치를 높인 특별한 사례로, 국내 제약사의 라이센스인 전략에 좋은 본보기”라고 설명했다.
해림후코이단 ‘…진’
과립형 분말로 용해도 높아
해림후코이단(대표 이지효)은 기존의 후코이단 분말 제품의 단점들을 개선한 과립형 분말형태의 ‘후코이단 진’을 선보였다. 기존에 시판되던 후코이단 분말 제품은 목이나 혀에 분말이 달라붙는 위험과 분말이 물에 잘 녹지 않아 섭취하기에 불편한 점이 있었던 반면 ‘후코이단 진’의 경우 특수 제조공법을 사용한 과립형태로 제조돼 용해도가 크게 개선됐다. 한 포씩 개별 포장이 돼 있어 휴대 또한 편하다.가격 79만2000원.
해림후코이단 ‘…DUO'
후코이단 UP
해림후코이단(대표 이지효)은 기존 후코이단에 아로니아 성분을 첨가한 ‘후코이단DUO’를 출시했다.바다 속 갈조류의 생리 활성물질로 잘 알려진 후코이단에 항산화 작용이 뛰어난 아로니아가 첨가된 ‘후코이단 DUO’는 주요 성인병 질환의 원인으로 알려진 활성산소와 유해물질을 제거해 주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가격 28만원.
일동후디스 ‘헤모틴틴 베이비’
영유아 철분영양제
일동후디스가 계열사인 일동제약 중앙연구소의 생명과학 기술을 바탕으로 만든 유아용 철분영양제 ‘헤모틴틴 베이비’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모유나 이유식을 먹는 6개월 이후 아기에게 부족해지기 쉬운 철분영양을 적절히 공급해주는 제품으로, 하루 1∼2포로 영유아 철분영양 섭취기준의 70∼140%를 안전하게 섭취할 수 있다. 또한 조혈작용을 돕는 엽산, 비타민 B₆, 비타민B₁₂ 등을 보강했고 비타민C를 첨가해 철분 흡수율을 높였다. 에너지 대사와 성장발달에 중요한 아연, 셀레늄, 비타민 B₁은 물론 두뇌 구성성분도 들어 있어서 영유아 및 어린이의 균형 잡힌 성장발달에 도움을 준다. 가격 2만2000원.
한국얀센, ‘인베가’ 7월1일부터 보험 적용
4일만에 효과 보이는 정신분열병 치료제
보건복지부는 지난 25일 한국얀센의 ‘인베가’ 서방정(3mg, 6mg, 9mg)을 18세 이상의 성인 정신분열병 치료제로 건강보험 급여 고시했다. 인베가는 7월 1일부터 보험적용을 받는다.얀센은 “인베가는 혁신적인 서방제형인 오로스(OROS)기술을 사용해 24시간 동안 체내 약물농도를 일정하게 유지해주며, 약물농도가 일정하기 때문에 다른 정신분열병 치료제와 달리 처음부터 유효용량을 복용할 수 있고, 부작용도 상대적으로 적다”고 밝혔다. 회사측에 따르면 인베가 서방정은 임상연구 결과 모든 용량 군(3mg, 6mg, 9mg)에서 위약 대비 4일만에 효과를 보였다. 또 환청, 망상과 같은 양성증상, 무감동이나 사회성 결여와 같은 음성증상 모두에 효과적이었다. 얀센은 “환자나 보호자들이 치료효과가 나타날 때까지 장기간 입원하여 기다려야 하는 고통이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인베가의 성분명은 팔리페리돈(Paliperidone)으로, 할로페리돌(Haloperidol), 리스페리돈(Risperidone)에 이어 한국얀센이 국내에 시판하는 세번째 항정신병 약제이다.
동성제약, ‘디클리어 액’ 출시
바르는 다한증치료제
동성제약(대표 이양구)은 일반의약품 영업활성화를 위해 바르는 다한증치료제 ‘디클리어액’(일반의약품) 신제품을 출시, 7월 1일부터 판매한다고 밝혔다.신제품 디클리어액은 손, 겨드랑이, 발 등에 유난히 많은 땀과 냄새로 고생하거나 특히, 악수를 못할 지경으로 사회생활에 불편을 초래하는 등 과도한 땀으로 말 못할 고생하는 분을 위해 땀구멍을 일시적으로 막아 땀을 줄여주는 바르는 다한증치료제다.바르는 다한증치료제 디클리어액은 미 FDA 승인을 받은 염화알루미늄(Aluminum chloride hexahydrate)이 피부의 가장 바깥층인 표피층에 흡수되어 땀구멍을 막아 땀이 나오지 않게 하는 역할을 한다. 이 때 분비되지 않은 땀은 수술로 인한 보상성 다한증과 같은 부작용이 없이 체내에 흡수되지 않고 소변으로 배출되어 안전하다.특장점은 땀분비를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막아주며 분비되지 않은 땀은 소변으로 배출되어 안전할 뿐만 아니라 특히, 기존의 롤온(Roll-on)타입이 용기에서 흘러내리는 것과 달리 화장솜에 묻혀 누르듯이 펴발라주므로 액이 흘러나오는 번거로움이 없고 먼지와 같은 이물질이 묻지 않으므로 항상 깨끗이 사용이 가능하다.포장단위는 50mL 이며 제품문의는 (02)6911-3656로 하면 된다.
일동후디스 ‘…코코랑’ ‘후디스 1/3…’
초유단백 보강한 키즈 영양간식
일동후디스(대표 이금기)가 초유단백을 보강한 어린이 영양간식 ‘후디스 초유 넣은 코코랑’과 ‘후디스 1/3 설탕 줄인 초유 코코랑’ 2종을 새롭게 선보였다.‘후디스 초유 넣은 코코랑’은 고칼슘 등 성장기 어린이에게 필요한 13가지 비타민과 미네랄을 보강했을 뿐만 아니라, 청정지역에서 방목한 젖소에서 분만 후 48시간 내에 착유한 고품질 초유의 면역성분(IgG)과 성장인자(IGF)를 배합해 맛과 영양이 풍부하다. 또한 ‘후디스 1/3설탕 줄인 초유 코코랑’은 설탕의 함량을 3분의 1로 줄여 과체중이 염려되는 어린이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했다. 가격 각각 3500원, 4300원.
일동제약, ‘비오티스큐’ 발매
정장제 비오티스 성분 강화
일동제약(대표 이금기)이 생산이 중단되었던 정장제 비오티스의 성분을 강화해 비오티스큐(일반의약품)로 새롭게 발매했다. 회사 측에 따르면, 비오티스큐에 함유된 락토바실루스 스포로게네스와 바실루스 서브틸리스균 등 활성생균이 장내 세균총의 균형을 맞추어 배탈, 설사 등의 장질환을 개선한다.또, 새롭게 보강된 UDCA(우루소데옥시콜린산)과 비타민 B1등을 함유해 소화를 촉진, 소화불량에도 효과적이라고 회사 측은 강조했다. 비오티스는 지난 1959년 비오비타와 함께 런칭된 대한민국 최초의 유산균 브랜드. ‘아기들의 정장엔 비오비타, 성인들의 정장엔 비오티스’라는 브랜드아이덴티티를 바탕으로 꾸준히 사랑 받아오다가, 지난 해 여러 가지 시장 상황을 고려하여 생산이 잠정 중단됐다.일동제약 마케팅 관계자는 “비오티스가 생산 중단된 이후에도, 다시 복용할 수 있게 해달라는 고객들의 요구가 상당히 많았다”며, “일동제약의 유산균 기술력과 비오티스의 브랜드 인지도를 바탕으로 OTC 시장에서 선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KFC ‘오크 크리스피…’ ‘갈릭라이스윙’
참나무향의 치킨과 마늘향의 윙
KFC가 새로운 메뉴인 오크 크리스피(Oak Crispy) 치킨과 스낵 메뉴인 갈릭라이스윙을 출시했다. 이 치킨은 고소한 참나무 향이 풍부한 맛을 내면서도 기존 치킨에서는 맛 볼 수 없는 바삭함과 부드러운 속살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 또한 갈릭라이스윙은 쫄깃하면서도 부드러운 날개 살에 은은하고 향긋한 마늘 향이 조화를 이루며, 라이스 후레이크와 콘 후레이크가 고소하면서도 바삭함을 선사한다.가격 치킨 2100원, 스낵 1200원.
CJ제일제당 ‘100% 울릉도…’
해양심층수 소금
CJ제일제당이 ‘100% 울릉도 해양심층수 소금’을 선보였다. 이 제품은 소금원료에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바닷물 대신 동해 수심 650m 해양심층수만을 사용해 칼슘, 마그네슘 등 다양한 미네랄 성분이 들어 있다. 해양심층수 특유의 깔끔한 맛이 살아 있는 것도 장점. 해양심층수 취수부터 소금 생산과정까지 철저한 위생설비와 함께 엄격한 관리기술로 만들었다고 한다. 가격 180g 2950원.
동아제약 ‘터비뉴 액’ 발매
국내 최초 폼 타입 무좀약
동아제약(대표 김원배)은 여름철을 앞두고 염산테르비나핀을 주성분으로 한 무좀치료제 ‘터비뉴 액’을 발매했다. 터비뉴 액은 피부사상균에 의한 발 무좀을 비롯한 사타구니 무좀, 어루러기와 같은 진균에 의한 피부질환에 효과적이다. 터비뉴 액은 폼 타입이라 사용이 간편하고, 형성된 폼이 용매가 증발하는 것을 지연시켜 흡수율이 우수하며 약효가 빠르다. 또한 L-멘톨이 첨가되어 상쾌한 느낌을 준다. 동아제약은폼(foam) 타입의 무좀치료제는 터비뉴 액이 국내 최초라고 강조했다.터비뉴 액은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는 일반의약품이며, 사용방법은 1일 1회 환부와 그 주위에 충분히 적셔지도록 충분한 양을 발라주면 된다.
풀무원건강생활 ‘아이보감’
산삼배양근·폴리칸 함유 어린이 건강식품
풀무원건강생활(대표 이규석)의 프리미엄 건강기능식품 브랜드인 그린체는 성장기 어린이를 위한 건강식품으로 산삼배양근과 오가피, 녹용 등 국내산 허브가 함유된 ‘아이보감’을 출시했다.이 제품은 산삼 반 뿌리(한 달 섭취 기준)에 해당하는 산삼배양근을 기본으로 녹용, 석창포, 백복령, 맥문동, 오가피 등 10가지 국내산 허브와 특허 신소재인 폴리칸을 함유했다. 아이보감은 합성향(香)이나 합성감미료 대신 유기농 포도즙으로 천연의 맛과 향을 내어 아이가 거부감 없이 꾸준히 섭취할 수 있도록 했다. 원료 간 균형을 맞춰 음식을 조절해야 하는 불편함도 없앴다. 가격 80mlx30포 13만원.
CJ제일제당 ‘이탈리따’
정통 파스타를 맛본다
CJ제일제당이 최근 간편하게 파스타를 즐길 수 있는 정통 파스타 브랜드 ‘이탈리따’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전자레인지용 스파게티와 건더기가 풍부하게 들어있는 파스타소스 두 가지 종류로 구성돼 있다. 이 소스를 이용하면 집에서 스파게티 면만 삶아 별도의 재료 추가 없이도 이탈리안 레스토랑에서 먹는 것 같은 풍부하고 진한 맛의 파스타를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가격 파스타소스 2900원.
CJ제일제당 ‘CJ계란두부찜’
데우기만하면 두부요리가
CJ제일제당이 ‘CJ계란두부찜’을 선보였다. 이 제품은 두부와 계란을 주원료로 조리가 완료된 상태로 출시됐다. 국산 콩과 계란을 사용했고, 전자레인지에 1분간만 데우면 간단한 찜요리, 반찬으로 손색이 없다. 고소하고 부드러운 맛은 두부를 싫어하는 어린이들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유통기한은 냉장보관 15일.가격 1300원.
"서울우유 가장 잘하는 것에 집중…
"R&D 효율성 제고에 전 직원 노력…
K-푸드 '푸드테크' 날개 달고 세계…
오르가슴의 차이
올바른 사정습관
과식과 성기능
전립선결석의 치료
대구식약청, 식중독 현장대응 모의훈련 실시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 대구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은 식중독 발생시 신속한 현…
부산백병원 김성경 간호부장, 부산시장 표창장 수상
경북의사회, 46대 집행부 초도 상임이사회 개최
김민관 제39대 경상남도의사회장 취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