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암제가 무슨 감기약도 아니고
지난 17일 한국노바티스 본사 앞에 한국백혈병환우회 등 환자단체들이 모여들었다.규탄집회 형식이지만 이들은 한국노바티스의 의약품 불법 리베이트가 적발되면서 이 회사의 독보적인 항암제 '글리벡'이 보험급여 정지 처분을 받을 위기에 놓이자 불안감을 호소하고 나선 것이다.최근 보건복지부는 노바티스의 불법 리베이트 제공으로… [2017-04-24 16:10:44] new
실손보험 문제, 국민의 관점에서 풀어야
[보건포럼] 조남희 금융소비자원 원장 / 실손보험은 국민의 60%이상, 3200만 국민이 가입하고 있는 보험이다. 실손보험은 그야말로 국민 건강보험의 보완재이며, 필수 상품으로 자리잡고 있다고 할 수 있다. 전 국민 혹은 가구 대다수가 장래에 발생할 의료비의 지출 부담을 줄이려고 실손보험을 가입하고 있지만, 매년… [2017-04-23 00:53:54] new
수십년 만에 새로 규정된 간호사 업무 변화
[보건포럼] 동의과학대학교 간호학과 서영승 교수 / 올해 1월 1일부터 간호사의 업무를 새로 규정한 개정 의료법 제2조 제2항 제5호가 발효됐다. 개정 전 의료법에서는 『간호사는 상병자나 해산부의 요양을 위한 간호 또는 진료 보조 및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보건활동을 임무로 한다』로 간단하게 규정됐었다. 64년 만에 새로 개… [2017-04-19 10:21:56] new
우려가 현실로… 면세점 위기 확산
[데스크칼럼] / 중국의 사드 보복정책으로 ‘유커절벽’이 현실화된 지난달 이를 증명이라도 하듯 면세점 매출이 급감했다. 3월 국내 면세점 매출은 1901억원을 기록(산업통상자원부 집계), 전월(2684억원) 대비 783억원이 감소했다. 사실 2월은 중국 최대 명절인 춘절이 있어 국내 유입 유커… [2017-04-06 10:33:51]
롯데와는 다른 녹십자그룹의 경영권 경쟁
[기자수첩] / 녹십자그룹의 경영권을 둘러싼 허씨오너일가의 행보가 화제다.지난 2009년 故 허영섭 전 회장의 타계 이후, 경영권을 승계받지 못 한 장남 허성수 씨가 제기한 법적공방건을 제외하면, 녹십자그룹의 경영권은 직계 및 장남 대물림이 아닌 철저한 능력제 경쟁 구도를 띄고 있다.… [2017-03-30 17:11:53]
유아용 화장품은 아이들에게 순(順)할까?
[보건포럼] / 유아 전용 화장품 전성시대다. 대형마트의 화장품 코너에 가 보면 눈이 돌아갈 정도로 유아용 화장품들이 즐비하다. 인터넷 쇼핑몰에서도 유아용 화장품을 찾기란 그리 어렵지 않다. 심지어 어떤 것을 골라야 할지 모를 정도로 많은 제품에 입을 다물 수 없다.이런 유아용 화장품들… [2017-03-27 14:01:24]
마사회와 名馬 레클리스
[데스크칼럼] / “전쟁하고 말(馬)하고 무슨 관계가 있나요·” 최근 가진 한국마사회와의 기자간담회에서 6.25때 혁혁한 공을 세운 명마 레클리스를 활용한 홍보방안을 묻는 본지 기자의 질문에 대한 마사회 고위관계자의 반응이다. 레클리스는 비오듯 쏟아지는 적군의 포탄 속에서 미군의 탄… [2017-03-24 18:23:08]
한방물리요법 급여화에 생기는 '의문'
[기자수첩] / 의료행위가 건강보험에 등재되려면 의학적 안전성과 유효성을 인정받아야 한다. 한방 역시 마찬가지다. 이 같은 점이 국토교통부가 제시한 한방물리요법 수가에 드는 의문이다. 국토교통부는 자동차보험을 이용해 한방물리요법으로 치료를 받을 때 적용되는 진료비 기준(진료… [2017-03-14 16:30:49]
화장품업계 ‘차이나 리스크’ 불안 고조
[데스크칼럼] / K-뷰티의 확산과 함께 국내 화장품산업 규모도 비약적으로 확대됐다. 국내 화장품 시장은 2015년 말 기준 12조6000억원으로 이미 세계 10위권에 진입했다. 이에 따라 화장품 수출액도 지난해 5조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복지부가 최근 발표한 ‘2016년 화장품산… [2017-02-23 13:51:16]
영양사교육프로그램 평가·인증, 왜 필요한가
[보건포럼] 이영은 원광대 식품영양학과 교수 / 노인인구 비중이 14%를 넘어서는 고령사회로 진입하며 국민들의 건강에 대한 관심은 매우 높아지고 있고 영양복지 혜택을 받을 수 있기를 희망하고 요구하고 있다. 이에 현행 영양사 배출 및 면허취득 요건은 변화하는 사회적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직무역량 강화 등의 개선이 필… [2017-02-17 11:36:23]
제약업계 CP등급과 기업윤리의 연관성
[기자수첩] /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 일명 김영란법이 시행된 지 어느덧 5달이 다 돼 간다. 시행 초기에만 해도 많은 혼란이 예상됐으나, 제약업계는 연말과 설 명절 등을 무사히 넘기면서 윤리경영이 자리잡아가는 추세다.제약업계의 윤리경영이 날이 갈수록 강화되는… [2017-02-16 15:38:37]
쌀 소비량 늘리는데 지혜 모아야
[데스크칼럼] / 요즘에는 쌀이 무슨 애물덩어리라도 된 듯한 기분이 든다. 정부가 추진하는 농업 정책이 남아도는 쌀을 줄이는데 초점이 맞춰져 있기 때문이다. 지난 5~60년대, 보릿고개라는 단어가 있을 정도로 먹을 것이 귀했던 당시와 비교하면 아니러니 하기만 하다. 그 시절 ‘혼식 장려운… [2017-02-13 10:45: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