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이 공공기관 부분 ESG 경영 성과를 인정받았다.
건보공단은 19일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2026 대한민국 ESG경제대상' 시상식에서 공공기관 부문 종합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한국ESG평가원이 국내 주요 공공기관 60곳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5년 공공기관 ESG 정기평가'를 기반으로 진행됐다.
공단은 종합점수 84.2점을 기록하며 평가 대상 기관 중 유일하게 환경(E)·사회(S)·지배구조(G) 전 부문에서 S등급을 획득했다. 이를 통해 전체 1위를 차지하며 공공부문 ESG 경영의 대표 사례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사회(S) 부문에서 88.1점을 기록해 평균점수(72.4점)를 크게 상회했다. 건강보험과 장기요양보험 운영을 기반으로 국민 의료 접근성을 높이고 건강 형평성을 개선하는 데 기여한 점, 사회 안전망 강화에 역할을 수행한 점 등이 높은 평가로 이어졌다.
공단은 공공서비스 제공과 공익 실현이라는 본연의 기능에 충실하면서 ESG 요소를 체계적으로 접목해 온 점에서도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국민건강보험공단 남부명 안전경영실장은 "이번 수상은 국민 건강 증진과 사회적 책임 이행을 위한 노력이 ESG 경영 전반에서 성과로 이어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ESG 경영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공단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ESG 각 분야의 강점을 더욱 고도화하고, 개선이 필요한 영역에 대해서는 지속적인 보완을 추진해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 이행을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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