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헬스본부, '바이오헬스산업 발전전략 2030' 정책보고서 발간

더불어민주당 바이오헬스본부(본부장 윤후덕)54() 정책보고서 바이오헬스산업, 발전전략 2030’을 발간하고 이를 기념하는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윤후덕 바이오헬스본부장은 “‘바이오헬스산업, 발전전략 2030’은 당이 정책 연구에 힘을 쏟고 정책을 주도하는 모형을 보여줬다정당이 정책 개발의 중심에 서야 한다는 기본에 충실한 방식을 보여준 모범적 사례라고 정책보고서 발간 의의를 전했다.

윤후덕 바이오헬스본부장은 또 "바이오헬스본부 토론과정을 통해 당이 정책을 주도하는 것이 가능하다는 것을 보여줬다고 생각한다이 책자가 향후 우리나라 바이오헬스산업 육성·발전을 위한 참고자료이자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바이오헬스산업, 발전전략 2030’ 정책보고서는 바이오헬스산업이 시스템반도체·미래형자동차와 함께 대한민국의 Big3 산업으로 성장하려면 어떤 난관을 극복해야 하고 어떤 정책과제들을 해결해내야 하는지 민간전문가, 정부부처와 함께 토론한 내용을 속기록 방식으로 정리했다.

2020115일 출범한 바이오헬스본부는 두 차례에 걸친 정부 부처 업무보고를 시작으로, 바이오의약품·의료기기·의료데이터·건강기능식품·K-뷰티 등 분야별로 민간 자문위원단 분과를 구성해 정책 아젠다 발굴을 위한 논의를 진행했다. 코로나19로 인해 자문위원단 회의는 모두 화상회의로 진행됐다. 회의에서 논의된 내용은 수차례 복기 과정을 거치며 속기록 및 자료로 정리됐고, 이를 통해 관련 기업체 및 전문가는 당과 긴밀하게 연결됐다.

그 결과, 2021224일 바이오헬스본부는더불어민주당 바이오헬스본부 성과보고 및 정책발표회를 개최, 관계 부처와 협의한 내용을 바탕으로 성과를 발표했다.

한편 바이오헬스본부는 54일 정책보고서 발간을 기념하며 바이오헬스본부 활동성과와 향후 바이오헬스산업 비전을 공유하는 이번 보고서 발간 기념식을 진행한다. 이날 행사는 바이오헬스본부 위원, 자문위원과 유관협회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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