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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을 맞아, 영남의대병원 소아병동에서

구시의사회, 사랑醫합창단 공연

대구시의사회 사랑醫합창단(단장 김광훈)은 년말을 맞아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사회를 위해 지난 9일 오후 8시 영남대학교병원 소아병동에서 합창단 및 마술 공연을 했다. 이날 공연장에는 80여 명의 소아환우를 비롯한 가족 및 관계자 등이 함께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 되었으며, 특히 김은정 원장의 마술 공연도 같이해 큰 박수를 받았다. 이번 대구시의사회 사랑醫합창단 공연은 병마와 싸우는 소아 환우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북돋워 빠른 쾌유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구시의사회 사랑醫합창단은 2009년 10월 29일 창단하여 의사회 내부 행사를 비롯한 대외 합창단봉사에도 두루 참여해오고 있으며 오는 12월 16일(목) 오후 8시 경북대하교병원 소아병동에서 공연을 가질 계획으로 있다.
2010/12/13
신임회장에 박일영 현 부회장 선출

경산시의사회 2011년도 정기총회 개최

경산시의사회(회장 장유석)는 최근 2011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신임회장에 박일영 수석부회장을 선출했다.이날 정기총회에서 장유석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시민 건강지킴이로서의 역할을 해 주시는 모든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경산시의사회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회원님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해 달라”고 말했다.이어서 이석균 경북의사회장은 격려사를 통해 “경산시의사회는 가장 모범을 보이며 왕성한 활동과 더불어 경북의사회 회무에도 적극 협조해 주신데 대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정도를 걷는 의사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총회는 이어 최병국 경산시장의 축사가 있은 후 유공회원에 대한 시상이 있었다.2부 본회의에서는 2010년도 감사보고와 회무 및 일반회계 결산안을 이의 없이 받아들이고, 신임회장과 감사선출에서 박일영 수석부회장이 신임회장을, 감사에는 이정기･허영구 회원을 만장일치로 선출했다.이날 신임회장에 선출된 박일영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회원들과 의사회를 위해 열심히 발로 뛰는 회장이 되겠다며, 회원님들의 많은 협조와 동참을 바란다.’고 인사를 했다.신임 박일영 회장은 1989년 계명의대를 졸업하고 경산산부인과의원을 개원, 경산시의사회 기획이사, 수석부회장을 역임했으며, 현제 경북의사회 기획이사와 의협 중앙이사 등을 맡고 있다.
2010/12/13
한형국 회장 경북 지체 장애인 지도자대회서 특강

경북약사회, 관내 다문화가정 및 장애우에 9백20만원 성금전달

경북약사회(회장 한형국)는 지난 8일 년말 불우이웃돕기 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영덕, 영양, 청송, 의성을 비롯한 지역내 다문화가정과 장애우 돕기 사업으로 총 9백20만원을 전달 기증하고 이들을 위로 격려했다.이날 한형국 회장은 신혜경 여약사회장과 김영란 여약사 위원장을 대동하고 영덕 다문화 4가정, 영양 장애우 다문화가정, 청송 조손가정 및 불우이웃 5가구, 그리고 의성 장애우 공동체 및 고학생에 총 5백 20만원과 경주 및 영주 불우이웃돕기에 200만원을 지역 분회장에게 위탁해 전달토록 했다.또 한독의 사랑의 쌀 보내기 성금으로 200만원을 울릉도 지역 어려운 시설 및 주민에게 사랑의 열매인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정기탁 했다.이에 앞서 경북약사회는 울진군 기성면의 대안학교인 기성중학교와 산학 협력 MOU를 체결하여 100만원의 발전성금을 전달했다. 한편 한형국 회장은 지난달 29일 경북 안동시 소재 국학문학회관 대강당에서 가진 제18회 경상북도 지체 장애인 지도자 대회에 참석하여 “장애인의 건강관리와 사회 참여에 따른 복지 발전과 미래 전망”에 대해 장애인 500여명을 대상으로 특강을 실시,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2010/12/09
치과가족 1000여명 참석 한 해를 마감하는 자리로 성황리에 종료

대구시치과의사회, 종합학술대회 및 송년의 밤 행사 개최

대구시치과의사회(회장 김양락)는 지난 4일 호텔인터불고엑스코에서 회원 및 가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0, 종합학술대회와 송년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2010년 한 해를 마감하는 종합학술잔치로 대구시치과의사회 회원 외에도 타 시도 인접지역 다수 회원이 참석하여 송년 페스티발로서의 면모를 과시하는 행사로 진행됐다.이날 학술대회는 500여명의 회원이 참석한가운데 실질적 임상에 도움이 되는 최신의료정보와 다양한 학술 연제가 발표됐다.이와 함께 30여개 치과기재업체에서 마련한 최신 치과기자재 전시회를 비롯한 다양한 이벤트 행사가 성황리에 열렸다.4시간에 걸쳐 있은 학술대회를 마치고 오후 6시 30분부터 가족동반으로 참석한 가운데 우명수 총무이사의 사회로 진행된 송년의 밤 행사에는 김재한 대치협부회장과 최재갑 경북치의학전문대학원장, 김성규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대구지원장 등 내빈과 치과가족이 자리를 함께했다.김양락 회장은 이날 인사말에서 “회원과 가족 여러분을 한자리에 모시고 학술대회 및 송년의 밤을 개최하게 됨을 무척 뜻 깊게 생각한다.”고 말하고 “13대 집행부가 출범한지도 벌서 3년이 다되어 마무리를 바라보고 있다며, 지나간 일들의 좋은 점만 칭찬해주시고 회원님들의 기억에 모범적인 집행부로 남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이날 행사에서는 또 회 발전에 물심양면으로 협조해준 주식회사 세양엠텍 신정필 대표이사에게 감사패를 전달한데 이어 홍동대 대의원총회 의장의 치과계발전을 기원하는 건배 제창으로 1부 개회식행사를 마친 뒤 가족동반 뷔페만찬과 더불어 전문 공연 이벤트 기획사에서 마련한 성악가수들의 노래와 밸리댄스, 오케스트라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된 여흥을 즐겼으며, 경품추첨으로 푸짐한 상품이 주어지는 등 2010년도 가족동반 송년의 밤 행사가 화려하게 장식했다.◆종합학술대회 연사와 연제는 다은과 같다.△이동환 교수(삼성서울병원)=Clinical Aspects of All-Ceramic Systems좌장=조광헌 교수(경북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김영경 교수(경북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상아질 접착에 있어서 혼성층에 재광화좌장=김성교 교수(경북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
2010/12/07
12월 한 달간 남녀 고교생 18,013명을 대상으로

대구시의사회, 2010년도 청소년의학강좌 실시

대구시의사회(회장 김제형)는 청소년들의 건전한 정신과 건강한 육체적 성장을 위해 지난 1일부터 12월 말까지 1개월간 대구시내 33개 고교 총 18,013명의 남녀 고교생을 대상으로 청소년의학강좌를 실시한다.대구시의사회가 1994년부터 지역사회 사랑을 위한 봉사사업의 일환으로 실시해 온 청소년의학강좌는 대구시내 남녀 고교생을 대상으로 금연, 비만, 스트레스, 성폭력 예방교육, 자살충동 등을 주제로 연자들이 학교를 방문하여 학교별 일정에 따라 강의를 한다. 이번 청소년의학강좌의 연자는 청소년흡연음주예방협회와 신경정신과대구경북지회, 비만학회, 해바라기센터 등에서 지원한다.
2010/12/06
심야응급약국 및 연중 무휴약국 시범사업 실시 논의

대구시약사회, 12월 정기 상임이사, 분회장 연석회의

대구시약사회(회장 전영술)는 지난 1일 회관 소회의실에서 12월 정기 상임이사․분회장 연석회의를 개최했다.저녁 9시 30분부터 23시 30분까지 2시간 동안 열린 이날 연석회의는 회장단과 상임이사․분회장 등 28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영술 회장은 인사말에서 “그동안 연속적으로 회무를 수행하면서 달려오다 보니 금년도 마지막달을 맞았고, 오늘 대한약사회 감사단으로부터 무리 없이 감사를 수검했다”고 밝히고 “금년 한해 많은 업무를 수행해 오면서 잘 수행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준 임원여러분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이날 보고사항에서는 그간의 주요회무보고에 이어 현재 거론되고 있는 심야응급약국 및 연중무휴약국 시범사업 실시 문제와 쌍벌제 하위법령과 약국 금융비용의 법제화와 관련한 경과보고가 있었다. 이어서 심평원 교육이후 대구시약에서 분회별 자체적으로 실시한 DUR(의약품처방조제지원시스템)교육실시결과에 대한 보고가 있었다.또 DUR실시에 따른 효율적인 처리와 IT환경 최적화를 위해 대한약사회의 컴퓨터 사양 V6.0이상 사용 권고에 따라 대구시약도 이에 따른 구체적인 자료수집 등을 통해 컴퓨터를 공동구매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키로 했다. 토의에서는 3차 회원연수교육을 예정대로 4일 회관에서 실시키로 하고, 2010년도 최종이사회에 상정할 안건도 확정하는 한편 추가안건이 있을 경우 오는 30일까지 사무국으로 접수토록 했다. 이와 함께 2011년도 각 분회별 정기총회일정은 분회 간 사전 협의해 중복되지 않도록 정하기로 하고, 근무약사에 대한 근로계약서 작성 등은 근로계약에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근무약사위원회 회의에서 결정된 사항을 토대로 이행해 나가기로 했다.기타 건의 사항으로 약사공론 11/17일자 ‘서방정 분할처방․조제시 의.약사에 약값 안준다’는 내용에 있어 약국의 경우 면책되는 지에 대해 대약에 확인하여 공지키로 했다.
2010/12/06
경남의-약기우회 정총

경남의약기우회 제1차 정기총회가 지난달 27일 마산학국기원 마산지원 5층에서 회원 20명과 박진열 사범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김동대 총무위원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총회에서 이병윤 회장은 인사말에서 "창립한지 엊그제 같지만 벌써 1주년이 됐다"며 "회원간의 실력도 기간만큼이나 향상돼 3단에서 4단으로 승단한 이종철 회원을 축하하며 내년에는 대학교수 기우회와의 친선 바둑대회 추진을 준비하고 있다며 실력 향상을 부탁한다"고 말했다.이어 감사보고, 회무경과보고, 회칙 일부개정과 동시에 제2차 정기리그에서 우승한 이종철 3단, 준우승 이병윤 4단, 3위 김재욱 초단, 최다대국상 김종수 4단, 이웅섭 4단 등에게 시상금을 전달했다.한편 임기만료된 임원선출에서 회장에 황경순(한솔치과원장), 부회장 이인걸 유임(이인걸 내과원장), 총무위원장 김동대 유임(동방치과원장), 감사 이병윤(전 회장 한신당약국)을 각각 선출했다.
2010/12/02
양 시의사회 간 우호 증진과 문화교류 활동 추진방향 논의

대구시의사회, 히로시마시의사회 회장단 초청

대구시의사회(회장 김제형)는 최근 일본 히로시마의사회 나가사키 코타로 회장단 일행을 접견하고, 양국 시의사회간의 상호 우의를 다지는 뜻깊은 행사를 가졌다.히로시마시의사회 나가사키 코타로 회장 일행은 지난 21일 오후 동대구역에 도착대구시의사회가 마련한 차량을 이용 아사다라로 이동, 환영 만찬행사와 함께 문화교류 활동을 위한 향후 추진방향 등에 대해 논의했다.이날 만찬행사는 양 의사회 참석들을 소개한 뒤 회장인사와 감사패 전달, 상호 기념품 교환과 건배 순서로 진행됐으며 식후 청율아트홀로 장소를 옮겨 성악 및 국악 공연 등 문화교류 행사를 가졌다. 김제형 회장은 이날 인사말에서 “나가사키 코타로 회장단 일행의 대구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작년에는 신종플루 및 양 의사회의 사정에 의해 진행되지 못해 아쉬웠다”고 밝히고 “우리 속담에 한번 만남은 우연이지만 두 번 만남은 필연이라는 말과 같이 오늘 작은 만남이 앞으로 양의사회 교류사업에 더욱 현명하게 논의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이어 나가사키 코타로 히로시마시의사회장은 “지난해에 히라마츠 게이치 전 회장님께서 몸이 편찮아 대구방문을 못한 점 진심으로 사과하며, 지금부터라도 양 의사회간에 매년 교류를 계속해서 상호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싶다”고 말했다.이번 히로시마시의사회 회장단의 대구 방문은 대구시의사회가 창립 60주년 기념 해외 교류사업 추진에 따라 지난 2007년 5월 일본 히로시마시 의사회와 상호 교류 협정을 체결한 뒤 상호 방문 형식으로 이어져 오고 있다.
2010/11/26
포항시의사회와 치과의사회, 한의사회, 약사회 등 의약단체

포항시 4개 보건단체, 사랑의 향기 피어나는 콘서트 열어

포항시 의사회(회장 황석순), 치과의사회(회장 양성일), 한의사회(회장 김석훈), 약사회(회장 이영희)는 지난 21일 오후 7시 포항시청 문화동 대잠홀에서 “사랑의 향기가 피어나는 콘서트”를 합동으로 개최했다.포항시 4개 보건단체의 주최로 열린 이날 합동 콘서트는 김온 원장(포항, 상아치과원장)의 사회로 파모니합창단의 ‘청산에 살리라’, ‘경복궁타령’ 등을 시작으로 화려하게 개막됐다.이어서 한의사회의 ‘가을 노래 메들리’, ‘님은 먼곳에’ 등을 선보였으며, 의사회중창단은 ‘거위의 꿈’, ‘Prologue 먼길-인연’, ‘너를 보내고Ⅱ’, ‘아름다운 세상’을, 치과의사회는 이경아 회원의 플릇, 최태호 회원의 트럼펫, 김온･강석기 회원의 색소폰 연주 등와 덴포스 사운드의 ‘밤은 깊었네’, ‘사랑할수록’을 선보여 참석 관객들로부터 열열한 박수와 함께 찬사를 받았다.이날 콘서트는 마지막으로 4개 보건단체 출연진 모두가 나와 우리 귀에 익숙한 대중가요 ‘사랑으로’를 끝으로 화려한 막을 내렸다. 사랑의 향기가 피어나는 4개 보건단체 합동 콘서트를 축하하기 위해 자리를 함께한 포항지역 이상득･이병석 국회의원을 비롯하여 박승호 포항시장, 이상구 포항시의회의장 등은 “깊어가는 가을의 정취만큼이나 향기로운 4개 보건단체 합동공연을 개최하게된 것을 기쁘게 생각하며, 건강을 책임지고 계신 누구보다도 든든한 여러분이시기에 오늘 더욱 활기찬 어울림을 보여주시리라 믿는다.”고 인사를 했다.또 “오늘 행사를 통해 그 동안의 스트레스를 모두 풀고, 서로가 소통하고 더 잘 교류할 수 있는 화합의 장이 앞으로도 계속 이어지길 바란다며, 이번 공연에 참여해 주신 4개 보건단체 참가 회원 여러분과 시민들에게도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황석순 포항시의사회장과 양성일 치과의사회장, 김석훈 한의사회장, 이영희 약사회장도 “의약 4개 단체가 같이 모인 자체가 의미가 있으며, 멋진 행사가 되길 기원하며, 출연한 모든 분들에게 축하와 격려의 박수를 드린다며” 인사를 대신했다.
2010/11/24
대구, 수성관광호텔서 1차 미 이수자 120명 대상으로

경북약사회, 제2차 회원연수교육 개최

경북약사회(회장 한형국)는 지난 20일 오후5시 대구 수성관광호텔에서 2010년도 약사연수교육 미 이수자 120명이 참석한가운데 제2차 약사연수교육을 실시했다.이호일 총무위원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연수교육은 강사소개에 이어 “약국 심사평가 실무”에 대한 정순자 심평원대구지원 심사부장의 제1교시 강의를 시작으로 2교시에 경북도청 식품안전팀 이정기 사무관으로부터 “약사 및 마약류 관리"에 대한 강의가 들었다.석식 후 3교시는 “건강기능식품과 영양요법”에 대해 최복자(포항. 건강약국) 약학박사의 강의가 있었고 이어서 마지막 4교시에서는 “상용처방실례”에 대한 권태옥(경산. 대우당약국) 중의학박사의 강의가 밤늦게까지 실시됐다.한편 경북약사회는 이번 2차 연수교육에도 불참한 회원은 추후 대한약사회서 실시하는 재교육에 이첩할 예정이다.이날 강의에 앞서 한형국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약국이 영리보다는 공공의 이익을 우선해야 함에 따라 지역민의 건강 증진에 한 몫을 담당한다는 사명감과 자부심을 가지고 맡은바 직무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때에 우리의 직능은 더욱 빛날 것이라”고 말하고 “건강기능식품나 혹은 한약 등 경영 다각화로 변화를 주고 예방의약 쪽으로도 관심을 가져 질병 없는 건강사회를 이룩해 나가는데 앞장 서 주시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2010/11/24
동남권 대표학술대회로 자리매김

부산. 울산광역시치과의사회 SEAFEX2010 학술대회 개최

SEAFEX2010은 11월 20일 부산 벡스코에서 화려한 개막식을 열고 치과계 가족들 간의 유대의 장이 되는 학술대회와 정보 교류 축제의 한마당을 펼쳤다.부산광역시치과의사회(회장 신성호)와, 울산광역시치과의사회(회장 김승범)의 공동 주관으로 개최된 SEAFEX2010으로, 올해는 '치의학의 미래(Future in Dentistry)'라는 주제로 대한민국의 동남권을 대표하는 치과 학술대회로서 자리잡아가고 있다. 이날 신성호 회장은 개막식에 앞서 미리 발표한 대회사에서 "심미치과에 관심이 높아지는 요즘 쁘띠성형 등 SEAFEX2010은 다양한 볼거리와 알찬 학술강연을 준비했다"고 전하며 "선배님들의 훌륭한 기반 위에 후배들의 노력이 가해져서 발전된 현재의 모양을 갖춰가고 있다"며 풍성해진 회세를 선배들의 노고로 그 공을 돌렸다.김승범 울산시회장은 "치과의사와 진료스텝, 치과기공사를 위한 내실 있는 강연으로 앞선 치의학 정보와 최신 기자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하여 적극적으로 경쟁력을 제고해 SIDEX와 더불어 한국의 양대 학술대회로 자리매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이수구 치협회장은 "SEAFEX는 해를 거듭하며 발전하는 동남권 대표학술대회이다. 치의학 및 치과의료 기술의 자질을 제고하고 신선한 자극이 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하고 이원균, 김세영 치협 부회장이 대신 참석하여 자리를 더욱 빛냈다.예년과는 달리 딱딱하고 의례적인 개막식을 과감하게 폐지하고, 치과기자재 전시장 앞에서 개장을 알리는 테이프 커팅식을 개회식으로 대신해, 대회 시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했다는 회원들의 좋은 반응을 얻었다.SEAFEX는 치과의료계 학술강연과 포스터, 최신 치과기자재 전시회를 목적으로 부산과 울산의 양 치과의사회가 매년 11월 부산에서 공동으로 개최하는 범 치과의료계 학술대회로서 치과의사회와 치위생사회, 치과기공사회, 치과기자재협회 등 치과 관련 종사자들이 참여하는 학술대회이다. 올해는 특히 개막식에 치과기공계 대표를 초빙하였고, 경륜 있는 치과기공계의 인물을 대표연자로 발탁해 주목을 받았다. 다음은 이날 발표된 학술강연 내역과 포스터 내용이다.[학술 강연 표록]▲ ▲연자: 박민규 원장(뉴욕수치과의원)▲ ▲연자: 한성희 원장(한성희 치과의원)▲Ni-Ti 전동 파일 어떻게 선택하고 적용할까? ▲연자 : 김현철 교수(부산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 ▲ ▲연자 : 변준호 교수(경상대학교병원 치과)▲ ▲연자 : 유준상 원장(U치과병원)▲ ▲연자 : 김영균 교수(분당 서울대학교병원)▲Big Changes in Pediatric Dentistry ▲연자 : 이재천 원장(CDC 어린이치과병원장)▲ ▲연자 : 최경규 교수(경희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 ▲ ▲연자 :홍선아 팀장(부산광역시치과의사회)▲ ▲연자 : 배병수 소장(아센치과기공)▲Tescera의 기본 원리를 이해하는 시간을 갖는다. ▲연자 : 강호신 소장(동일치과기공소)[포스터]◆Bisphosphonate 유도 악골 괴사에 있어 초기 외과적 접근의 효용성에 대한 임상연구▲전병도, 황대석, 김용덕, 신상훈, 김욱규, 정인교 부산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 구강악안면외과학 교실◆▲안상욱, 황대석, 김용덕, 신상훈, 김욱규, 정인교 부산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 구강악안면외과학 교실◆▲김부경 부산의료원 치과◆▲굿모닝문수치과 정제형외 8편
2010/11/23
수익금전액 불우이웃돕기 성금전달, 어려운 이웃에 힘과 용기 심어줘

제5회 안동시의사회 자선음악회 개최

안동시의사회(회장 김광인)와 MD앙상블(단장 윤태권)은 지난 16일 오후 7시 30분 안동문화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제5회 안동시의사회 자선음악회’를 개최했다.경북의사회 이석균 회장을 비롯한 안동시 김태웅 부시장, 김광림 국회의원, 안동시의사회 회원 및 가족과, 안동시민 등 700여명이 참석한가운데 성황리에 열린 이날 안동시의사회 자선음악회는 불우한 이웃들에게 힘과 용기를 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안동시의사회 김광인 회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일상의 무료함을 달래고자 부르기 시작한 노래가 해를 거듭함에 따라 아마추어인 저희들에게 적지 않은 부담이 되지만 오늘 저녁 모두 함께 뮤즈의 정원으로 나들이 하자라”고 인사하고 “또 여러분들의 뜨거운 환호와 박수, 그리고 격려가 올해에도 부족한 모습으로나마 여러분 앞에 다시 다가서게 되었다며” 말했다. 이날 자선음악회는 안동시의사회 MD ensemble의 ‘한계령’, ‘꽃밭에서’를 오프닝송으로 ‘라구요’, ‘그대 떠난 빈 들에 서서’ 등 우리 귀에 익숙한 대중가요로 이어졌으며, 특별출연한 안지은(안형우가정의학과의원 원장 자녀) 학생의 ‘리스트 초절기교 에튀드 10번’의 피아노 연주와 박재연 소프라노의 ‘사랑하는 마음’, ‘IL BACIO(입맞춤)’, 안동시의사회 난타연주단 和울림의 공연으로 음악회분위기를 한층 고조된 가운데 관중들을 매료시켰다.이어 MD ensemble는 ‘고향의 노래’, ‘내 마음의 보석상자’ 등을 끝으로 시민들로부터 큰 박수를 받는 등 자선음악회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내년에 다시 만날 것을 기약 했 다.안동시의사회 MD ensemble은 2006년 5월 1일 창단되어 2007년 1월 제1회 자선음악회(안동시민회관 소공연장)를 개최한 이래 매년 연말 자선음악회를 열어 수익금은 성금으로 전달하고 있으며, 안동지역 각종 음악회에 초청받아 실력을 뽐내고 있다.□ 출연진소개△지휘 정만복 △반주 김 송△MD ensemble : 권세홍, 김광호, 박무식, 이상훈, 최헌욱, 권영대, 김광인, 양승홍, 윤태권, 김재왕, 김경목 회원△특별출연 : 소프라노 박재연, 피아노 안지은, 솔로 주성미, 안동시의사회 난타연주단 ‘和울림’, 안무 신승혜, 작･편곡 이은형
2010/11/22
김춘운 건보공단 대구본부장, 주광수 대구식약청장과 현안논의

경북약사회, 유관기관과의 간담회 개최

경북약사회(회장 한형국)는 지난 17일 국민건강보험공단 대구본부 김춘운 본부장과 건보재정 절약방안에 대한 제언을 겸한 간담회를 갖고 상호 공동관심사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이날 오전 11시 30분 건보공단 본부장실에서 김춘운 본부장과 간부 6명이 배석한 가운데 한형국 경북약사회장을 비롯한 부회장단이 함께 참석한가운데 열린 이날 간담회는 최근 불용재고약 반품사업 현황을 설명하고 사용할 수 있는 약이 처방중단으로 버려지는 현실을 개탄하고 개국가는 물론 도매와 제약사가 공히 입는 큰 손해로서 이는 다시 약가에 반영되는 악순환으로 연결되고 있다는데 의견을 같이했다.이는 또 국가적으로도 큰 손실인점을 공감하고 이에 따른 대안으로 2회 이상 처방약은 재고가 소진될 때까지는 통보 없이 대체가능토록 하는 등 주요 개선안과 향후 보험약 등재를 선별적으로 하는 등 제도개선에 대해 단계별로 제시했다.경북약사회 한형국 회장단은 또 이날 오후3시 대구지방식약청을 방문하고 주광수 청장과 약업환경에 대한 업무간담회를 가지는 등 약업계 현안에 대해 상호 의견을 교환했다.
2010/11/22
권현옥 원장 경남의사봉사대상 수상

경남의사의 날 기념 종합학술대회

경상남도의사회(회장 권해영)는 지난 13일 마산사보이호텔 5층 대회의실에서 제11회 경남의사의 날 기념 종합학술대회가 회원간의 단합을 약속하며 성황리에 개최했다.700여명의 회원이 참석한 이번 학수대회에서 권해영 회장은 "의원투쟁으로 경남의사의 날이 제정됐고 올해로 11회째를 맞는다며 의약분업은 약제비 증가를 잡지못하고 저수가에 의료현실은 심각한 수준에 도달했지만 정부는 재정중심의 운영으로 가고 있어 지금이나마 한국의료의 초심으로 돌아가 새로운 각오로 상호협조단결하며 새로운 계기 마련에 협조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날 종합학술대회에서는 ▷박기수 경상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 부교수의 경남지역 심뇌혈관질환의 발생현황과 관리방안 ▷강기문 경상대학병원 사이버나이프센터장의 임의 방사선수술진화 로봇사이버나이프 ▷김현집 분당서울대병원 척추센터장의 척추의 요추강협착증과 fail back surgery syndrome을 줄이는 방법 등 연자의 강의가 진행됐고, 그 중 경남지역 시군지역별 심뇌혈관질환의 발생현황에 따른 관리방안이 심도있게 진행돼 가장 큰 관심을 보였다. 한편 학술대회 중 진행된 본회에서는 시상식과 장학금전달식이 개최돼 권현옥 진주 권현옥 산부인과원장이 '제10회 경남의사의료봉사'상을 수상했으며, 장학금은 마산고등학교 1학년 송명근 학생 외 24명에게 각각 50만원씩 1250만원이 전달됐다.이날 행사에는 경만호 대한의사협회장, 이중영 한나라당 마산갑국회의원, 임채호 경남도행정부지사, 이원보 대한의사협회 감사, 진덕희 심사평가원 창원지원장, 나현 서울시의사회장, 정근 부산시외 5개광역시의사회장, 이석균 경북도의사회 외 6개도의사회장, 정진명 경상대학교 병원장, 김계정 성균관대 삼성창원병원장 등 많은 내빈이 경남의사의 날을 축하했다.
2010/11/17
추가경정 예산안 편성 원안대로 통과

대구시약사회, 2010년도 제2차 이사회 개최

대구시약사회는 지난 13일 오후 7시 프린스호텔 본관 2층 갤럭시홀에서 2010년도 제2차 이사회를 개최하고 사무, 통신, 행사비, 항목에 대한 추가경정예산안 편성을 통과시키는 한편 회비항목 중 연수교육비를 신설했다.전영술 회장단을 비롯한 이사 45명(위임 21명)이 (감사, 총회의장단, 자문위원 13명 별도참석) 참석한가운데 개최된 이날 이사회서 전 회장은 “취임초기부터 지금까지 8개월간 회무를 수행해오면서 계획했던 사업들을 거의 빠짐없이 추진하였으며, 내부적으로 약속한 사업들도 차질 없이 마무리하였다.”고 밝히고 “최근 무자격자의 의약품판매행위, 당번약국 미 이행 약국 및 의약품 조제시 위생문제 등과 관련해 약사회 이미지에 많은 손상을 입게 되었지만 대구시약은 여러 방법으로 이런 문제점 등을 개선해 나가는 노력을 지속적으로 해나가고 있다.”고 말했다.이어 있은 보고사항에서는 주요회무 보고와 ‘임원 보임 보고’, ‘2010 임원 워크샵 개최 결과 보고와 ‘회원연수교육 실시(1차, 2차)’ ’제5차 전국약사대회 참가보고‘, ’상반기 회원고충처리(신문고 포함)‘ ‘상반기 약사제도관리팀 업무현황’, ‘제24차 대구시여약사대회 개최 결과’, ‘제4차 광주․대전․대구광역시약사회 친교행사 개최 결과 보고’, ‘「생명사랑 및 소외계층을 위한 대구광역시약사회원 건강걷기대회」‘회관 2층 강당 정비’, ‘대구시약 홈페이지 개편 ’, ‘2010년도 각 위원회 주관 강좌’, ‘사무국 직원 채용 보고’ 등을 해당 임원이 빔 프로젝트를 이용해 설명과 함께 보고가 있었다. 안건심의에서는 먼저 추가경정 예산안 심의에서 추가경정을 요하는 사무비, 원안대로 무비, 통신비, 행사비 항목에 대해 추가경정예산안 편성에 대해 집행부 안을 원안대로 승인했다. 이사회는 이와 함께 회비 항목 중 연수교육비 및 회원성금 신설․사용승인 건은 연수교육비와 회원성금 신설건 2건을 차기 2011년으로 연기하자는 의견과 연수교육비는 원안대로 2011년도부터 회원 1인당 10,000원씩 납부키로 하였으며, 회원성금은 1년 후 재고하자는 의견에 대해 거수 표결한 결과 의결정족수 과반수로 연수교육비는 원안대로 결의하고 회원성금은 1년 기다려본 후 거두자는 의견이 통과됐다. 또 ‘제5차 전국약사대회 불참회원(개설) 참가비를 ’회원성금‘ 용도로 사용승인 요청한 안건은 최종 이사회 때 다시 수정한 후 안건을 상정토록 했다. ‘당번약국 철저 이행 건’은 최근 일부 약국이 당번약국 홈페이지 pharm114에 입력한 내용대로 당번을 이행하지 않아 행정기관 및 언론에서의 문제제기를 하는 등 약사회 이미지가 크게 실추되고 있을 뿐 아니라 철저 이행을 촉구하는 분위기가 확산, 고조되고 있다는데 의견을 같이하고 이에 불이행 약국에 대해서는 패널티 등 강력 내부 방침을 마련하고 요청한 바, 회에서 맡는 것보다는 각 구 분회에서 관리하는 것이 타당하다는 의견이 많아 경북약사회 차원에서 관리토록 결정했다.
2010/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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