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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 기사모음 > 지역소식-사용
  • 대구시의사회, 제2작전사령부와 재난대응 업무협약

    대구시의사회, 제2작전사령부와 재난대응 업무협약

    사진 왼쪽부터 제2작전사령부 김봉수 사령관, 대구시의사회 민복기 회장대구시의사회(회장 민복기)와 제2작전사령부(사령관 중장 김봉수)는 지난 11일제2작전사령부에서 재난대응과 상호협력 및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업무협약은 제2작전사령부는 재난(지진, 태풍, 화재, 감염병, 사고 등) 또는 대량환자 발생 시 의사회의 의료인력 지원 및 재난수습을 위한 활동에 가용여건 범위내에서 공동 협력하고, 의사회에서는 사령부 및 예하 사단 全 장병 및 군무원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다양한 교육협력 프로그램을 기획제공 한다는 내용이다.민복기 회장은 인사말에서 오늘 대구광역시의사회와 제2작전사령부가 체결한 업무협약은 언제 일어날지 모르는 재난 발생 시 국민을 지키기 위해 협약하는 자리이다. 지난 코로나19 발생때 대처한 것처럼 양 기관이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할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했다.업무협약을 진행한 계기는 지난 2020년도 코로나19 시기에 감염으로부터 국민을 보호하기 위해 의료계가 군으로부터 방역지원 등 많은 도움을 받았으며, 2023년도에는 제2작전사령부에 군장병을 위한 무료진료 활동을 펼쳐왔다.이날 업무협약식에는 대구시의사회 민복기 회장, 김병석 고문, 김정수 감사, 이상호김경호 부회장, 최덕윤 총무이사 등이 참석했다.

    2025/07/11
  • 대구시약사회 '한여름밤의 음악회' 문화복지행사 성황리 개최

    한-스페인 수교 75주년 기념 공연으로 회원 110여명 참석

    대구시약사회 '한여름밤의 음악회' 문화복지행사 성황리 개최

    대구시약사회(회장 금병미)는 지난 9일수성아트피아에서 회원들의 문화생활 향상을 위한 '한여름밤의 음악회' 문화행사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한-스페인 수교 75주년을 기념해 문화단체 '공간울림'이 주최하는 문화정글 공연 중 하나인 'Hola Musica Espanola'를 관람하는 형태로 진행됐다.이날 행사에는 대구시약사회 회원 110여명이 참석해 스페인과 한국음악이 한 무대에서 조우하는 특별한 공연을 감상했다. 참석한 회원들은 팍팍한 약사생활의 가뭄의 단비와도 같은 시간이었다며 높은 호응도와 만족감을 보였다.금병미 회장은 처음으로 시도해보는 문화행사였지만 많은 약사님들이 참석해주셨고, 또 공연에도 만족해하시며, 성황리에 끝났다며 무더위에 지친 회원들에게 힐링의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대구시약사회는 이번 행사가 임원과 회원의 화합의 장이 됐다고 평가였다. 다만 공연장과 거리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회원들을 위해 향후에는 지역별 접근성을 고려해 문화행사를 기획해 보겠다고 전했다.

    2025/07/11
  • 경주시의사회, 새 의사회관 개관식 개최

    "원활한 회무 진행으로 의사회 발전에 크게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

    경주시의사회, 새 의사회관 개관식 개최

    경주시의사회(회장 정동우)는 기존 회관의 노후화로 인해 경주시 동문로 16 소재 건물 3층에 새 의사회관을 마련했다.새 의사회관은 사무공간과 회의공간으로 리모델링을 완료하고, 지난 8일 오후 6시 30분, 개관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날 개관식에는 정동우 경주시의사회 회장을 비롯한 임원진과 역대회장, 경상북도의사회 이길호 회장, 도황 대의원회의장, 변영우 고문 등이 참석해 자리를 같이한 가운데 의사회관 마련에 대한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기념사, 축사, 회관 발전 기금 전달, 축하 떡 절단, 기념촬영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의사회관 발전을 위한 기금은 정동우 회장을 비롯한 여러 회원들이 뜻을 모아 총 1130만 원이 모금되었으며, 참석자들은 축하 떡을 자르며 의사회의 앞날에 발전이 함께하길 기원했다.정동우 회장은 경주시의사회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공간이 마련된 것을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회무가 더욱 원활히 진행되고 의사회 발전에 크게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밝히고 오늘 개관식을 위해 애써주신 임원들과 사무직원, 그리고 따뜻한 격려를 보내주신 선후배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이길호 경북의사회장은 격려사에서 오늘의 뜻 깊은 자리를 준비하신 정동우 회장님과 경주시의사회 회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리며, 새 의사회관 마련을 계기로 더욱 굳건한 단합과 화합된 의사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5/07/11
  • 대구시의사회, 대구상공회의소와 업무협약 체결

    지역 보건의료환경 개선·관련 산업 발전위한 업무협약

    대구시의사회, 대구상공회의소와 업무협약 체결

    대구시의사회(회장 민복기)는 지난 8일 대구상공회의소(회장 박윤경)와 보건의료 환경개선 및 관련 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은 대구시의사회와 대구상공회의소의 지역 의료환경 개선을 위한 정보교류 및 공동 대응을 위하여 보건의료 분야의 의료장비 등 수요 및 개발에 대하여 협력하고 연구토론 및 정보교환을 함으로써 시도민의 건강증진에 이바지하기 위한 협정서 체결이다.협약식에는 대구광역시의사회 민복기 회장, 장병익 부회장, 최덕윤 총무이사, 김성우 사무처장, 대구상공회의소 박윤경 회장, 이상길 상근부회장, 김창현 국제통상위원장, 김병갑 사무처장이 함께 참석했다.민복기 대구시의사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 대구시의사회와 대구상공회의소가 체결한 업무협약은 국민의 건강을 지키는데 필요한 AI기반의 바이오산업, 빅데이터, 바이오테크, 보건의료 데이터 산업, 보건의료기기, 의료장비, 화장품, 첨단 정밀의료, 예측의료 등 K-보건의료 시스템, 제약-바이오 분야에 필요한 정보를 공유하고, 지역 의료산업 발전과 지역민의 의료환경 개선을 위한 자리라고 밝혔다.이어 앞으로 양 기관이 더 나은 방향을 위해 노력한다면 저출생, 초고령화 시대를 잘 대비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출발점으로 앞으로 대구시의사회와 대구상공회의소가 보건의료 산업혁명으로 국가 의료산업 발전의 기틀을 만들고 다시 한 번 메디시티대구의 발전을 도약하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2025/07/09
  • 의협 KMA POLICY 특별위 2025년도 상반기 워크숍 개최

    2024년 의료대란 회고와 의료정책 개선 방향 제시

    의협 KMA POLICY 특별위 2025년도 상반기 워크숍 개최

    대한의사협회 KMA POLICY 특별위원회가 지난 5일과 6일 양일간 대구그랜드호텔에서 2024년 대한민국 의료농단에 대하여를 주제로 상반기 워크숍을 개최했다.이번 워크숍에서는 의료대란의 원인과 평가, 향후 의료계의 과제에 대한 발표와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박형욱 교수는 정부의 의대정원 증원 발표 이후 전공의 대상 강제 행정조치를 위헌적이라고 지적하고, 의료계 내 구조적 문제와 합리적 논의 필요성을 강조했고, 이덕환 서강대 명예교수는 의료계의 대국민 메시지 부재와 조직 간 불일치를 문제로 지적하며, 통합적 소통 전략의 중요성을 역설했다.안혜리 중앙일보 논설위원은 의대 자체의 증원 수요 제출이 정책 추진의 근거로 악용됐다고 평가하고, 정부 프레임에서 벗어난 전략적 여론 대응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또한 김영훈 변호사(전 대한변협 회장)는 의료계 갈등과 신뢰 저하 문제를 언급하며, 정부와 의료계가 참여하는 중립적 정책 논의 기구의 신설 필요성을 제안했다.이번 워크숍 다음 날 6일에는 제13차 KMA POLICY 산하 심의위원회 회의가 개최됐으며, 이어 경북대병원 의료박물관 및 대구 근대골목 등 문화탐방으로 일정을 마무리했다.

    2025/07/08
  • 경북의사회, 윤리위원회 위촉식 및 간담회 개최

    이길호 회장 "급변하는 의료 환경 속에서 현명한 판단과 조언을 통해 함께 문제를 해결 기대"

    경북의사회, 윤리위원회 위촉식 및 간담회 개최

    경상북도의사회(회장 이길호)는 제74차 정기대의원총회(2025.3.22.)에서 통해 새롭게 선출한 가운데 지난 6월 27일 대구 수성구 소재 만리장성 중식당에서 위촉식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위촉식에는 도 황 대의원회의장과 이길호 회장을 비롯해 김재왕 윤리위원장, 윤리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김진용 법제이사가 사회를 맡아 참석자 소개와 위촉장 수여를 진행했다.경북의사회 윤리위원회는 대한의사협회 정관 제57조 제1항에 따라 구성되며, 의사의 윤리적 책무를 강화하고 회원들의 신뢰받는 진료환경 조성을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한다.윤리위원회는 위원장 1인, 부위원장 1인, 위원 8인, 간사 1인으로 구성되었으며, 특히 법률보건의료언론학계 전문가 등 외부 인사 4명을 포함해 전문성과 공정성을 확보하였으며, 위원들의 임기는 2025년 4월 1일부터 2028년 3월 31일까지 3년이다.이길호 회장은 이날 인사말에서 바쁜 일정 속에서도 윤리위원회 위원을 수락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급변하는 의료 환경과 사회적 시선 속에서 현명한 판단과 조언을 통해 함께 문제를 해결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이어 김재왕 윤리위원장은 윤리위원회가 불미스러운 일로 소집되는 일보다 회원들을 격려하는 기회가 많이 생기길 바라며,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과 함께하게 되어 든든하다.라며 앞으로 3년간 위원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경상북도의사회 윤리위원회 위원은 다음과 같다.-위원장 : 김재왕(안동, 김재왕내과의원)- 부위원장 : 노진우(영주, 참사랑외과의원)- 위원내부(의사)위원 : 이현철(포항), 강혁주(구미), 이건희(경산), 이관(경주)외부(비의사)위원: 김주현(대구, 변호사), 염도섭(청도, 치과의사회장), 이석수(대구일보), 장덕희(포항, 위덕대 교수)간사 : 김진용(경주, 김진용정신건강의학과의원)

    2025/07/07
  • 대구시의사회, 한일 우호 증진을 위한 제일한국의사회와 친선 교류사업 행사

    2박3일간 재일한국의사회와 국제학술대회, 민간교류의 가교가 되길 희망

    대구시의사회, 한일 우호 증진을 위한 제일한국의사회와 친선 교류사업 행사

    대구시의사회(회장 민복기)가 지난 20일〜22일 3일간 제일한국의사회 초청, 해외교류협력단 (단장 김경호 부회장)을 중심으로 양 단체 간의 학술적 교류와 우호 증진을 위해 활발한 교류사업을 전개해오고 있다.대구시의사회 해외교류사업단은 2023.12.12.에 재일교포 의사로 이루어진 재일한국의사회와, 양국의 의료 및 시민건강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상호 방문 및 화상회의 등으로 활발한 교류를 이어가고 있다.지난해 2024년에는 대구광역시의사회가 오사카 및 고베시 일원을 방문하여, 킨키대학에서 개최된 한일국제학술대회에서 치매에 관한 연제를 발표하고, 고베시의사회 간담회(필수의료기피 현상과 그에 따른 문제점), 효고현보험의협회 간담회(의료현안과 수련제도), 오사카총영사관 방문(한일간 우호협력 증진의 필요성), 고베아사히병원 방문(업무협약체결)을 진행했다.올해에는 재일한국의사회에서 대구시의사회를 방문한 3명의 연자(안진수, 송대광, 김수량)가 대구광역시의사회 주최의 춘계학술대회에 참석하여 연제를 발표하는 등 한일간의 학술적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재일한국의사회 방한단은 21일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 중인 '메디엑스코 코리아'를 관람하고, 의료특별시 대구가 자랑하는 다양한 의료기기, 헬스케어 솔루션, 병원 IT, 바이오 기술 관련 전시를 둘러보는 등 K-의료의 현재와 미래를 직접 체험하고, 대구 지역 의료산업의 첨단 기술력과 글로벌 경쟁력, 미래 비전을 확인하며 깊은 관심을 보였다.대구시의사회 춘계학술대회에 참석한 재일한국의사회 이광희 회장은 재일한국의사회의 창립과 역사, 의의에 대해 설명이 있었고, 오사카 사이세이카이노에병원 순환기내과 안진수 부부장의 '심방세동에 대한 현미경 및 거시적 관찰', 오사카 송아아이마음의원 소아정신과 송대광 원장의 '환자를 편하게 하는 대화법', 고베 아사히병원 김수량 이사장의 '한국과 일본의 코로나19 비교'발표가 있었다.이어 있은 대구시의사회 주최 환영 행사에서는 이종목 기획이사(경북대학교병원 신경과)의 사회로 참석자소개와 한일간의 의학 지식을 공유하고 일상의 이야기를 나누며,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대구시의사회 인사(민복기 회장, 홍성권 해외교류협력단 수석고문, 대구광역시의사회 대의원회 김창수 부의장), 재일한국의사회 인사(이광희 회장), 기념품 전달식, 건배제의, 연회, 폐회사(이상호 수석부회장) 순서로 진행되었다. 양 의사회는 격의 없이 섞여 앉아 한일간의 의학 지식을 공유하고 일상의 이야기를 나누며,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다짐하였다.또한 22일 오전에는, 대구간송미술관을 방문하여 한국의 역사와 예술에 대한 깊은 이해를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가졌으며, 재일교포 2, 3세로 일본에서 태어나고 성장해 한국의 문화를 접할 기회가 흔하지 않았던 이들은 국보인 청자상감운학문매병을 비롯하여, 조선의 백자, 김홍도, 정선, 신윤복의 그림과 김정희, 이하응의 서예를 감상했다,이와 함께 출국 전 마련된 오찬 자리에서 교류사업의 성과를 되짚고, 앞으로의 협력 방향에 대해 논의하고, 좀 더 많은 인원들의 매년 정기적인 상호 방문으로 교류를 더욱 발전시켜, 한일간의 민간교류의 가교가 되기를 희망하며 아쉬운 시간을 가졌다.한편 이번 행사는 양 단체 간의 학술적 교류와 우호 증진을 목적으로 기획되었으며, 향후 지속적인 협력과 정보 교류의 기반을 다지는 계기가 되었다.다음 교류사업에서는 대한민국 의사면허증을 소지하고 있고, 교류사업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계시는 재일한국의사회 이광희 회장꼐 대구광역시의사회 명예회원증을 전달할 예정이다.

    2025/07/07
  • 2025 경남약사학술제·44회 팜엑스포 성료

    "약사권익 보호·국민건강 수호에 앞장설 것"

    2025 경남약사학술제·44회 팜엑스포 성료

    2025 경남약사학술제 및 제44회 팜엑스포가 지난달 29일 창원CECO 대강의실에서 2000여명의 회원과 권영희 대한약사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최종석 경남약사회장은 대회사에서 무더운 날씨에도 연수교육에 참석해 주신 회원님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연수교육은 약사로서의 전문성으로 사회적 책임을 함께 되새기고, 미래를 향한 변화를 준비하는 자리입니다. 급변하는 보건의료환경속에서 고령화의 가속화, 만성질환의 증가로 약사직능의 다변화도 요구되고 있어 임상약학의 중심으로 전문성의 연제로 준비했다며 약사권익과 국민건강을 지키는데 함께 해 나가자고 말했다.이어 권영희 대한약사회장은 축사에서 우리는 약사, 약사는 하나. 하나는 약사라며 오늘 학술대회가 국민과 함께하는 약사회, 약사가 달라졌다라는 실천의 장이 되도록 노력하자고 말했다.이날 학술제에서는 제4세션으로 나눠 실시했는데 컨벤션 1+2홀에서는 △권영희 대한약사회장의 '약사현안과 정책' △김일영 부교수(양산부산대병원 내과학교실) '만성콩팥병의 진단과 치료 △이재갑 부교수(한길대 강남성심병원 감염내과) '끝나지 않은 코로나19:바로알고 재유행에 대비하기'△정대성 약사(경남약사회 총무위원장) '근거중심의 피부질환 약사증재' '의약품 부작용 보고방법 및 사례'등이 진행됐다.컨벤션3홀에서는 △이정민 약사(대한약사회지역의약품안전센터 팀장) '의약품 부작용 보고방법 및 사례' △김정은 약사(강남구약사회 학술위원장) '치매 관련 약제의 최신 약물요법과 가이드라인' △정병욱 약학박사(대한약사회 약학교육본부장) '최신 고지혈증 치료제 플랫폼에 대한 이해' △전광희 교수(국립경상대 약학대학 교수) 'Less is more, 노인에서의 약물사용 최적화를 위해'가 열렸다.301+302호에서는 △전선혜 약사(상아약국 대표약사) '약국에서 통하는 콘드로이틴 복약상담 실천사례로 배우는 전략' △이혜정 약사(대한약사회 학술이사) '첫 경구피임약 똑똑하게 고르기', '처방전을 통한 영양상담법' △정상원 약사(스포츠약학회 회장) '골관절 건강기능식품 총정리+도핑' △최방선 약사(예일약국 대표약사) 'GLP-1agonits 위고비와 삭센다'가 진행됐다.600호에서는 △공경록 약사(경남약사회 정책위원장) '마약류 취급자 교육' △유은정 약사(수영나라병원 약제팀장) '4주기 중소요양병원 인증준비 및 실제사례' △강지민 약사(부산대학교병원 약제부 노인전문약사) '골다공증 최신 치료지침' △김지영약사(동아대학교병원 약제부 감염전문약사) 'ASP소개 및 항생제 부작용 사례 △배미영 약사(삼성창원병원 약제부 심혈관전문약사) '심부전의 약물 치료' 등이 진행됐다.한편 이날 경남약사문학 공모전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시부문△최우수 : 김미경 약사 '날개는 가슴사이에서'△우수 : 조정래 약사 '초록의 그림자'△가작 : 최은영 약사 '벚꽃터널'◇수필부문△최우수 : 김정호 약사 '약은 내가 간다'△우수 : 박진우 약사 '우리가 가야할 길'△가작 : 전민우 약사 '술달림이에서 진짜 달림이가 되다'◇산문부문△최우수 : 목명희 약사 '내마음엔 아직도 푸른 바닷바람이 분다'△우수 : 박미진 약사 '사이언스 소믈리에를 읽고'

    2025/07/02
  • 24명의 연자가 출연해 진료현장에서 꼭 필요한 최신 지견 발표

    대구광역시의사회 2025 춘계학술대회 성황리 개최

    대구시의사회(회장 민복기)는 지난 21일 대구엑스코 서관 3층에서 700여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5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했다.이날 학술대회는 오후 3시 30분에 세션 1, 휴식, 세션 2 순으로 진행되어 306호에는 김병석 학술이사가 320호에는 박동호 학술이사, 321호에는 곽소영 학술이사, 그랜드볼룸 A홀은 이종목 기획이사의 사회로 개회식과 민복기 회장의 인사말 순으로 진행됐다.민복기 회장은 개회식 인사에서 비가 오는 궂은 날씨임에도 많은 회원님들이 참석해주신데 대해 감사드린다고 전하고 임상에서 흔히 마주칠 수 있는 질환들과 해외교류협력단의 초대로 일본 연자분들의 강의도 준비했다. 훌륭하신 연자분들의 좋은 강의를 들으시기를 바라며, 선후배와동기 여러 회원님들간의 만남과 화합의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학술대회는 2개의 세션에 ABCD 룸으로 나눠 다양한 주제로, 오후 3시 30분부터 Room A(306 호)에 세션 1에서는 조윤정(대구가톨릭의대 가정의학과) 교수의 '효과적인 체중관리를 위한 GLP-1 RA의 사용', 문준성(영남의대 내분비내과) 교수의 '고령 당뇨병 환자에서 GLP-1 RA의 사용', 진종화(경북의대 내분비내과) 교수의 'GLP-1 RA의 심장-신장-대사질환에 미치는 역할', Room B(320호)에 손준혁(영남의대 안과) 교수의 '눈꺼풀처짐의 감별진단', 허성재(경북의대 이비인후과) 교수의 '만성축농증의 치료'에 대한 학술발표로 진행됐다.박내윤(대구파티마병원 산부인과)과장의 '자궁근종의 관리', Room C(321호)에 박기혁(대구가톨릭의대 외과) 교수의 '하지정맥부전증의 진단과 치료', 이근미(영남의대 가정의학과) 교수의 '금연진료 최신지침 업데이트와 진료실 활용 팁', 김준영(경북의대 피부과) 교수의 '흔한 피부 진균 질환의 감별과 치료', Room D(그랜드볼룸 A홀)에 한승우(경북의대 류마티스내과) 교수의 '스테로이드 사용의 균형점 : 최소한으로 안전하게', 김지민(계명의대 류마티스내과) 교수의 '통풍의 진단과 치료', 박성훈(대구가톨릭의대 류마티스내과) 교수의 '류마티스관절염의 진단과 치료'의 강의 후 메디엑스포 동관 전시장 참관 및 휴식 시간을 가졌다.이어 세션2 에서는 Room A에 박정길(영남의대 소화기내과) 교수의 '대사이상 지방간질환 환자의 관리', 이유진(계명의대 소화기내과) 교수의 '대장 용종의 적절한 치료와 관리', 조형호(대구가톨릭의대 소화기내과) 교수의 '헬리코박터 제균치료의 최신 지견', Room B 엄준선(대구파티마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과장의 '잠 못 드는 밤, 수면장애', 박재한(대구가톨릭의대 신경과) 교수의 '어지럼증의 임상적 접근', 김명수(경북의대 신경외과) 교수의 '뇌동맥류의 진단과 치료', Room C 김현정(계명의대 호흡기내과) 교수의 '성인 천식의 진단과 치료'에 대한 강의가 있었다.학술대회는 또 이성문(대경영상의학과의원) 원장의 '어깨관절 초음파', 김현아(계명의대 감염내과) 교수의 '성인 예방접종 총 정리', Room D 안진수(오사카 사이세이카이노에병원 순환기내과) 부부장의 '심방세동에 대한 현미경 및 거시적 관찰', 송대광(오사카 송아이마음의원 소아정신과) 원장의 '환자를 편하게 하는 대화법', 김수량(고베아사히병원) 이사장의 '한국과 일본의 코로나19 비교'를 끝으로 오후 8시 10분까지 모두 24명의 연자들이 진료현장에서 꼭 필요한 최신 지견을 발표했다.한편 이번 학술대회는 2025 메디엑스포 코리아 기간에 개최되어 스마트 의료, 헬스케어, 시민과 함께하는 참여 프로그램, 의료관광, 기자재 전시회 등이 개최되어 여러 의료단체 및 350여개의 업체가 참여하는 대규모 행사가 진행됐다.

    2025/06/24
  • 2025년도 대구시약사학술제 및 회원연수교육, 마약류 취급자 교육 실시

    대구엑스코에서 회원 1900여 명 참여, 최신 의약지시과 약학정보 공유

    2025년도 대구시약사학술제 및 회원연수교육, 마약류 취급자 교육 실시

    대구시약사회(회장 금병미)는 지난 22일 대구 엑스코에서 2025년도 대구시약사학술제 및 회원연수교육과 마약류 취급자 교육을 성황리에 개최했다.회원 19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엑스코 5층 오디토리움과 3층 306호, 314호 강의실로 나눠 동시에 실시되어 최신 의약지식과 약학정보를 공유하는 한편 5층 컨벤션홀에서는 부스전시가 진행되어 제약 및 건강기능식품 정보를 함께 얻을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되는 등 회원들에게 긍정적인 평가를 얻은 행사로 진행됐다.이번 행사는 올해 2월 출범한 제17대 집행부의 첫 번째 대규모 행사로, 개회식에서는 회장인사 후 회장단과 상임이사, 각 구 분회장 등 임원진 소개 시간도 마련되었으며, 젊은 이사진을 다수 등용해참신한 아이디어와 열정으로 새로 출발한 신임 집행부의 의지를 보여주는 자리이기도 했다.행사는 오전 9시 30분 개회식을 시작으로 10시 10분부터 본격적인 교육이 진행되었으며, 회원들이 다양한 주제의 교육을 접할 수 있도록 3개 강의실에서 차별화된 주제의 강의가 동시에 진행됐다.금병미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제17대 회장단과 분회장, 상임이사 40여 명이 약사회 회무를 시작한 지 4개월이 경과했다며 젊은 이사를 많이 등용해참신한 아이디어와 열정으로 출발했다고 밝혔다.이어 급변하는 보건의료환경에서 국민건강을 책임지는 약사의 역할이 어느 때보다 막중한 시기라며 회원들의 니즈를 충족할 만한 수준 높은 강사를 초빙하여 연수교육 및 학술대회의 수준을 한층 끌어올렸다며 자부심을 갖기도 했다.특히 금회장은 건기식 관련 현안에 대해서는 일부 제약사들의 저가 건기식 다이소 런칭 문제로 회원들이 불쾌함을 느끼고 건기식 취급자 교육까지 받아야 하는 불편함을 겪게 되었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약사의 전문성을 발휘한 상담과 맞춤형 건기식 조제 등으로 차별화된 우리 약사들의 능력으로 승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금회장은 이어 대구시약사회의 발전을 위한 4가지 변화 방향을 제시했다. 첫째, 팜페어 학술대회의 수준 향상, 둘째, 반상회 활성화를 통한 회원 간 소통과 화합 강화, 셋째, 약바로쓰기 운동본부 교육과 환자안전약물관리센터의 부작용보고, 다제약물관리사업, 통합돌봄약료 등에 대한 지원 확대, 넷째, DPSL(Daegu Pharmacist Sports League) 활성화를 통한 동호회 활동 지원 등을 꼽았다.이와 함께 편안한 약사, 안정된 약국, 단합된 약사회를 만들기 위해 회원들과 열린 마음으로 소통하고 여러분의 뜻을 적극적으로 수렴하겠다.며 회원 간의 소통과 화합이야말로 우리 약사회를 더욱 강하고 단단하게 만드는 원동력이라고 소신을 밝혔다.권영희 대한약사회장은 영상 축사를 통해 행동하고 실천하는 약사회의 기치 아래 성분명 처방 도입, 한약사 문제 해결, 약사 행위 기반 신수가 개발, 비대면 진료 대응, 통합 약물관리 전문 약사 양성 등 주요 현안에 집중하고 있다며 약사가 달라졌다는 것을 국민들에게 확실하게 보여주자고 당부했다.이번 행사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약사의 전문성 강화와 실무 역량 향상에 초점을 둔 다양한 강연이 동시에 진행됐다.오디토리움에서는 ▲만성질환의 약물치료 최신지견과 복약지도(아영미 교수) ▲만성소화기질환 토탈케어(김남주 박사) ▲수면장애(김지언 교수) ▲어깨통증의 진단과 치료(최창혁 교수) ▲당뇨병 치료제의 발전과 최신 치료제의 이해(김선우 교수) ▲연속혈당기의 임상적 효과(김혜련 간호사) 등 임상 중심의 강의가 있었다.306호에서는 ▲약국 피부 외용제 분석과 판매기법(진해원 약사) ▲두피 모발 성장인자와 탈모 핵심 이론(서미숙 약사) ▲약사가 암을 정복해야하는 이유(최병철 약사) ▲약사와 AI(한창호 약사) ▲약국 경영 분석과 세무조사 사례 분석(임현수 대표) ▲초고령사회 통합돌봄지원 사업 내 약료서비스의 중요성과 약사의 역할(이향이 다제약물관리단장) 등 실무 중심의 강의가 열렸고, 314호에서는 ▲약국 건기식 소분 조합 판매, 새로운 시장이 열렸다(안혜숙 약사) ▲의약품안전과 환자안전(김수경 부본부장) ▲약국의 디지털전환과 개인맞춤약료(원종범 약사) ▲SCFA의 기전과 대장건강의 연관성(김영오 대표) ▲암의 기전(이준 약사) ▲불면증의 이해(김명철 약사) 등 전문 분야별 강의가 진행되기도 했다.또한 매 강의 시간마다 상품권 추첨이 진행되어 참석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했으며, 모든 강의가 종료된 후에는 로봇창문청소기, 어깨마사지기 등 20여 종의 다양한 상품을 제공하는 경품추첨으로 화합의 시간을 가지는 행사로 마무리했다.

    2025/06/23
  • "병원을 떠났던 전공의들이 다시 돌아와 수련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제도적 장치 마련"요청

    대구시의사회, 대한민국 의료와 의학교육의 붕괴를 막기 위한 마지막 호소

    대구시의사회(회장 민복기)가 국민의 생명보다 정치적 계산을 앞세워 강행한 의대 정원 확대 정책으로 대한민국 의료시스템과 의학교육이 심각한 위기에 직면해 있다며, 의료와 의학교육의 붕괴를 막기 위한 마지막 호소문을 발표했다.대구시의사회는 20일 호소문에서 국민 여러분과 의료계 동료 여러분께 간곡히 말씀드립니다. 지금 대한민국의 의료와 의학교육은 회복이 어려울 정도로 무너질 위기에 처해있다.고 진단하고의대생들은 복귀하지 못한 채 유급과 제적의 갈림길 앞에 서 있으며, 수련을 포기한 전공의들은 돌아갈 길이 막혀 있다며, 그러나 이 중대한 사태에 대해 누구도 책임지지 않고, 현실은 방치되고 있다.고 비판했다.또한이 모든 사태의 시작은, 국민의 생명보다 정치적 계산을 앞세워 강행한 무리한 2,000명 의대 정원 확대 정책이었다며. 현장의 목소리는 철저히 외면되었고, 교육의 질도, 수련의 환경도, 지역 필수의료의 실정도 고려되지 않은 채 2,000명 숫자만 늘리려 했다며 그 결과, 의료계와 학생들, 그리고 국민이 모두 혼란에 빠졌고, 지금은 대한민국의 자랑인 의료 시스템 자체가 흔들리고 있다.고 경고했다.그러면서 이제 대한민국은 새로운 정부 아래 새로운 방향을 설정할 기회를 맞았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이 밝힌 '함께 사는 나라', '국민과의 소통'이라는 국정 철학이 진심이라면, 의료와 교육 분야의 이 절박한 위기를 외면하지 말아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이에 대구광역시의사회는 의료의 본질과 미래를 지키기 위해 다음과 같은 간절한 요청을 드린다며,첫째, 복귀하지 못한 의대생들이 더는 유급이나 제적의 고통을 겪지 않도록 정부가 적극적으로 나서 주시기를 바랍니다. 계절학기와 보충수업 등 어떤 수단을 동원하더라도 이미 시간은 부족합니다. 교육의 붕괴는 곧 국민 건강권의 붕괴로 이어질 것이라고 밝혔다.둘째, 병원을 떠났던 전공의들이 다시 돌아와 수련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제도적 장치를 마련해 주십시오. 복귀 과정에서 불이익이 없도록 하고, 의료인력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국가가 책임을 져야 한다.고 강조했다.그리고 무엇보다 의대생과 전공의 여러분께 전한다며. 지금의 고통과 갈등이 여러분의 꿈을 멈추게 해서는 안 됩니다. 여러분이 걸어가야 할 길은 의료인으로서 국민의 건강을 지키는 숭고한 사명으로 부디 다시 교실과 병원으로 돌아와, 진정한 의사로 성장할 수 있도록 힘을 모아 주십시오.라고 주문했다. 마지막으로 대구시의사회는 정부에 간곡히 호소합니다. 지금이라도 의료계와 다시 마주 앉아주십시오. 진실을 외면하지 말고, 방치된 문제를 바로 보아주십시오. 그리고 의료와 의학교육의 정상화를 위한 첫걸음을 정부가 먼저 내디뎌 주십시오.라고 요청하고 길을 잃은 학생들이 돌아올 수 있도록, 포기한 전공의들이 다시 설 수 있도록, 국민이 믿고 의지할 수 있는 의료를 지켜낼 수 있도록, 정부와 의료계가 함께 손잡아 주시기를 진심으로 요청합니다.라고 덧붙였다.

    2025/06/21
  • 경북의사회, 대한민국 의료와 의학교육의 파탄을 막기 위한 호소문 발표

    "국민 생명과 건강 지키는 그 길에, 정부와 의협이 함께해야"

    경북의사회, 대한민국 의료와 의학교육의 파탄을 막기 위한 호소문 발표

    경상북도의사회(회장 이길호)가 이전 정부는 국민 생명보다 정치적 이익을 앞세운 이들에 의해 비상식적인 정책들이 일방적으로 추진돼 왔다며, 이로 인해 진실은 가려졌고, 대한민국의 의학교육과 의료정책은 오랜 시간 방황할 수밖에 없었다고 비판하고 대한민국 의료와 의학교육의 파탄을 막기 위한 호소문을 발표했다.경북의사회는 19일 발표한 호소문에서 정부와 대한의사협회 집행부가 두 손을 맞잡아 하늘을 울리는 큰 박수 소리를 내어달라며, 어둠 속에서 길을 잃은 학생들이 그 소리를 듣고 바른 길을 찾아갈 수 있도록, 제대로 된 교육의 길로 돌아갈 수 있도록 이끌어줄 것을 요청했다.그러면서 대한민국은 한동안 깊고 어두운 수렁에 빠져 있었다. 국민의 헌법적 권리보다 자신의 정치적 이익을 우선시한 일부 파렴치한 세력이 정부를 장악하고, 상식에서 벗어난 정책을 쏟아내며, 우리가 소중히 여겨온 근면과 정당한 보상의 가치는 처참히 무너졌다고 개탄했다이전 정부에서 의료의 본질보다 정치 이익을 앞세운 비상식적인 정책들이 일방적으로 추진되면서, 미래의 대한민국 의료를 고민하던 전공의와 의대생들은 자리를 떠나 버렸습니다. 그 결과 해를 지난 지금, 대한민국의 의료시스템이 무너지고 국민 건강은 심각한 위기에 직면해 있다고 주장했다.특히 의학교육은 지금 유례없는 비상 상황에 놓여 있다. 학사 일정상 7월이 되면 현재의 1학년 의대생들은 계절학기 등 모든 수단을 동원하더라도 유급을 피할 수 없게 된다며,. 이에 따라 2024년, 2025년 입학생들이 2026년 신입생과 함께 수업을 들어야 하는 초유의 상황이 현실로 다가오고 있다. 교육 재난에 가까운, 이른바 '트리플링 사태'가 벌어지는 것이라고 강조했다.그리고 지금까지 의료계는 '의학교육 정상화'를 위해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해결을 촉구해 왔다. 한 자리에 세 명이 앉아야 하는 부실한 교육은 더 이상 교육이라 부를 수도 없는 절망적인 현실이며, 결국 부실한 의료인을 양산해 국민에게 치명적인 피해로 돌아갈 것이라며, 이대로라면 불과 몇 년 뒤, 대한민국의 의료는 되돌릴 수 없는 낭떠러지 앞에 서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또한 의사와 정부의 목표는 언제나 하나였습니다. 학생들과 대한의사협회는 한목소리로 '의학교육 정상화'를 외쳐왔고, 이는 헌법이 보장한 국민의 생존권과 행복추구권을 지키려는 정부의 책무와 다르지 않습니다. 다만, 국민 생명보다 정치적 이익을 앞세운 이들에 의해 진실은 가려졌고, 대한민국의 의학교육과 의료정책은 오랜 시간 방황할 수밖에 없었다고 비판했다.이어 이제는 학생들, 의사협회, 그리고 정부가 다시 한자리에 모여 같은 꿈을 이야기할 때입니다. 모두가 눈가리개를 쓴 채 어둠 속 낭떠러지로 나아가고 있을 때, 누군가는 손바닥을 두드려 진실을 일깨워야 합니다. 하지만 언제나 그렇듯, 그 손뼉은 한 손만으로는 소리를 낼 수 없다.강조했다.또한 정부와 대한의사협회 집행부가 두 손을 맞잡아 하늘을 울리는 큰 박수 소리를 내주십시오. 어둠 속에서 길을 잃은 학생들이 그 소리를 듣고 바른 길을 찾아갈 수 있도록, 제대로 된 교육의 길로 돌아갈 수 있도록 이끌어주십시오. 그리고 불과 몇 년 뒤, 이 땅이 부실한 교육을 받은 의사들로 인해 의료 지옥이 되지 않도록 마지막 선을 넘지 않게 해줄 것을 호소했다.그리고 학생 여러분도 자신이 가는 그 길이 결국 낭떠러지로 이어지고 있다는 사실을 마주해야 합니다. 이 투쟁의 목적이 스스로를 파괴하는 데 있는 것이 아님을, 진심을 다해 전하고 싶다고 밝혔다.그리고 웃으며 돌아오라'는 말은 감히 하지 않겠습니다. 지금은 뜨거운 불꽃은 가슴 속에 넣어두고 발길을 돌려 다시 제자리로 돌아와야 할 때입니다. 의사로서의 길을 이어가야 할 때입니다라고 촉구했다.경북의사회는 끝으로 정부와 의협 집행부에 간곡히 호소합니다. 정부와 의사의 목표는 늘 하나였습니다. 이제는 거짓과 분열의 장막을 걷어내고, 오랫동안 방치되었던 문제를 직시하며, 국민을 위한 의료와 교육의 정상화를 위해 다시 한자리에 모여 주십시오.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지키는 그 길에, 정부와 의료계가 함께 걸어가 주시기를 진심으로 요청 드립니다라고 덧붙였다.

    2025/06/20
  • 경북의사회, 의사협회와 15개 시도의사회에 특별 감사패 전달

    경북 북동부 산불피해 극복에 적극 협력한 전국 시도의사회가 보여준 협력에 감사의 뜻 담아

    경북의사회, 의사협회와 15개 시도의사회에 특별 감사패 전달

    경상북도의사회(회장 이길호)가 지난 14일 더케이호텔 경주에서 경북 북동부 지역 초대형 산불 피해 복구와 이재민 건강 지원에 적극 협력한 대한의사협회와 전국 15개 시도의사회에 특별 감사패를 전달하고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지난 경북지역 산불은 의성군을 시작으로 안동청송영양영덕 등 인접 지역으로 급속히 확산되어 수천 헥타르의 산림이 소실되고 수백 명의 이재민이 발생한 대형 재난으로 경상북도의사회는 즉시 재난 대응 체계를 가동하여 긴급 의료봉사단을 구성해 현장에 파견하였으며 지역 의료기관과 연계해 고령자 및 만성질환자 등 건강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응급 진료 및 의료 상담을 신속히 실시했다.특히 대한의사협회를 비롯한 전국 각지의 시도의사회는 재난 대응 의료인력 파견과 임시 진료소 운영에 적극 동참하고 구호물품 지원 및 성금 모금 등 피해 지역 복구에 힘썼다. 이에 경상북도의사회는 전국 의료계의 연대와 헌신에 감사하는 마음을 전하고자 '경상북도의사회 특별 감사패'를 제작해 전달했다.이번 감사패에는 경상북도 북동부 지역에서 발생한 산불로 고통과 절망에 처한 피해민들을 따뜻한 손길로 보듬고, 의료인의 사명감을 실천하며 인도적 의료지원 활동에 헌신해 주신 의사회의 나눔과 숭고한 사랑을 깊이 기억하며, 경상북도의사회 전 회원의 감사의 마음을 담아 드립니다.라는 문구가 담겼다.이길호 회장은 감사패 전달식에서 산불 피해 주민들이 절망 속에서도 다시 삶을 일구어갈 수 있었던 것은 전국의 시도의사회가 보여준 진심 어린 연대와 실질적인 지원 덕분이라며, 경상북도의사회는 앞으로도 자연재해, 감염병, 사회적 재난 등 다양한 위기 상황에서 국민의 건강을 지키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한편, 경상북도의사회는 이번 재난 대응 경험을 토대로 ▲지역 내 재난 대응 의료 네트워크 강화 ▲의료지원 매뉴얼 고도화 ▲전국 단위 협력 체계 구축 ▲중장기 대응 계획을 수립하여 향후 재난 의료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공동 대응 체계 마련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2025/06/18
  • 대구시약사회 "한약사 일반의약품 판매 국민건강 위협… 약사법 개정해야"

    금병미 회장 "최근 한의사의 리도카인을 섞은 봉침주사 유죄판결에 대한 입장"밝혀

    대구시약사회 "한약사 일반의약품 판매 국민건강 위협… 약사법 개정해야"

    대구시약사회(회장 금병미)는 최근 리도카인을 사용한 한의사에 대한 벌금형이 확정된 것과 관련해 면허 범위를 벗어난 의료행위는 국민 건강을 위협하는 행위라며 강력한 입장문을 발표했다.대구시약사회 금병미 회장은 최근 한의사의 리도카인을 섞은 봉침주사에 대한 유죄판결이 나왔다며 서양학적인 안전성과 유효성 심사기준에 따른 품목허가를 받은 한약제가 아닌 약을 사용한 한의사에게 무면허 의료행위를 처벌한 것이라고 평가했다.이에 따라 한약사도 한약과 한약제제가 아닌 일반의약품을 취급하면 무자격자 판매에 해당되는 명백한 증거가 된다.며 한약사의 일반의약품 판매행위가 국민건강을 위협하고 있으며, 이는 면허 체계의 근간을 흔드는 중대한 위법행위라고 주장했다.다음은 대구시약사회의 입장문이다.대구광역시약사회는 국민건강을 위한 대한민국 법원의 현명한 판결을 환영하며, 이제라도 정부가 나서서 법 제도를 조속히 개정하여 한약사들의 면허 범위를 벗어난 의약품의 불법판매 행위로 인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험에 빠뜨리는 일이 더 이상 벌어지지 않도록 정부의 책임 있는 문제해결을 강력히 촉구한다.대법원이 한의사의 리도카인 사용건에 대한 상고를 취하함에 따라 서울남부지방법원이 선고한 벌금 800만원 형이 확정되었다. 이는 의사와 한의사의 면허 범위에 명확한 경계가 있음을 뜻하며 약사와 한약사의 면허 범위에도 똑같이 확실하게 적용될 수 있다.서양의학적 기준의 안전성유효성 심사를 거친 품목 허가 의약품은 한약제제와는 다르며, 이들 의약품은 오직 해당 면허를 가진 약사만이 취급할 수 있다는 것을 재차 확인할 수 있는 결과이다.한약, 한약제제가 아닌 의약품을 판매하는 한약사의 의약품 판매는 이번 대법원판결과 더불어 면허 범위를 넘어서는 무자격자 판매에 해당함을 다음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2013년 법제처가 '약사법 제2조 제2호에 따른 한약사의 업무 범위는 정의 규정으로, 약사법 전체 해석의 지침이 된다'라고 밝혔고, 보건복지부도 2014년 '한약사는 한약과 한약제제를 제외한 일반의약품을 취급하지 않는 것이 타당하다'라고 했으며, 최근 2023년 국정감사에서도 조규홍 복지부장관은 '항히스타민제나 경구피임약은 한약사 면허 범위에 포함되지 않는다.'고 발언한바 있다.위의 여러 근거와 이번 사법부의 판결을 볼 때 한약 또는 한약제제가 아닌 의약품을 한약사가 판매하거나 취급하는 것은 면허 범위를 벗어난 명백한 불법 행위이다.현재 전국에서 한약사들이 '한약제제가 아닌 의약품과 한약제제의 경계가 불분명하다'는 궤변을 내세우며 한약제제가 아닌 일반의약품을 판매하고 있으며, 이런 한약사들의 불법적인 의약품 판매는 국민 건강을 심각하게 위협하고 있다◇이에 대구광역시 약사회는 다음과 같이 요구한다첫째 이번 대법원의 판결은 국민 건강을 지키는 동시에 면허질서를 바로잡는 중대한 결정이므로 정부는 이 판결을 토대로 구체적인 약사법 개정에 즉각 나설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 둘째 정부는 면허범위를 벗어나는 한약사들의 의약품 불법판매에 대해 강혁한 행정처벌을 빠른 시일 내에 시행할 것을 요구한다.셋째 정부는 한약(생약)제제를 한약제제와 생약제제로 조속히 구분할 것을 요구한다. 2025년 6월17일 대구광역시약사회 회원 일동

    2025/06/18
  • 대구시약사회, 2025 DPSL 윷놀이 대회 성황리 개최

    '소통과 화합의 장' 100여 명 회원 참여 뜨거운 열기

    대구시약사회, 2025 DPSL 윷놀이 대회 성황리 개최

    대구시약사회(회장 금병미)가 주최한 2025 'DPSL(Daegu Pharmaceutical Sports League) 윷놀이 대회'가 지난 14일대구시약사회관 2층 강당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이번 대회는 DPSL의 두 번째 종목으로, 스크린골프 대회에 이어 실시된 각 구군약사회 대항전 경기다. DPSL은 스크린골프, 윷놀이, 볼링대회, 전회원 걷기대회로 구성된 대구시약사회 종합 스포츠리그로, 대구시약사회 회원들의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기획된 행사다.이날 윷놀이 대회에는 약 100여명의 회원들이 참여하여 열띤 경기를 펼친 가운데 경기 결과는 달서구약사회가 1위를 차지했으며, 남구약사회 2위, 달성군약사회가 3위를 차지했다.현재까지 행사 중 DPSL 누적 점수 합계 순위는 남구가 1위, 북구가 2위, 달서구와 동구가 공동 3위를 기록하고 있다.이번 대회 당일에는 2층 미니카페 오픈식도 함께 진행돼 참석한 회원들을 위해 막걸리와 전, 김밥 등 다양한 음식이 제공되었으며, 경기 종료 후에는 참석 회원 모두가 함께하는 뷔페 식사 자리가 마련돼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금병미 회장은 이날 대회사에서 오늘 이렇게 많은 회원님들이 참석해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며, 회원들의 뜨거운 열기로 진짜 소통과 화합이 이루어지는 분위기가 난다고 소감을 밝히고 특히 윷놀이는 특별한 기량 없이 누구나 할 수 있기 때문에 남녀노소 다 소통과 화합이 되는 게임이라고 윷놀이를 DPSL 종목으로 선정한 이유를 설명했다.대회 후 임원들은 이겨도, 져도 매너 만점인 대구시 약사님들 멋지다, 윷놀이가 회원간에 소통과 반응이 최고인 것 같다, 오늘처럼 모든 분들이 열광적이고 행복했던 약사회 행사가 있었는가 싶다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또한 한 임원은 윷놀이가 이렇게나 회원들을 방방뛰게, 즐겁게 만들 줄 몰랐다며 보는 내내 미소가 가시질 않았다고 전했다.대구시약사회는 앞으로 8월 볼링대회와 10월 전회원 걷기대회를 차례로 개최해 DPSL 경기를 완주하고, 이를 통해 회원들의 건강 증진과 더불어 지속적인 소통과 화합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이라고 한다.

    2025/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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