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 속 휴식 … 봄 맞이 ‘릴렉스 인테리어’

한화L&C "친환경 바닥재·인테리어필름·주방용 마감재로 건강한 주거환경 제공"

올 들어 혁신의 행보를 거듭하고 있는 건자재 전문기업 한화L&C(대표 한명호)는 창의(Creative & Idea)를 중요시 하는 기업문화를 바탕으로 혁신적인 (Renovative) 신제품을 속속 출시하고 있다.

바닥재, 인테리어 필름, 인조대리석 등 전 분야에 걸쳐 ‘자연’을 활용한 이번 신제품은 단순히 기능적인 측면에서만 친환경 소재를 활용한 시장의 기존 제품에 비해 소재에서부터 디자인까지 복합적인 측면에서 자연을 구현해 안전함은 물론 스트레스로 지친 현대인의 심신까지 고려했다는 데 차별점이 있다. 즉, 친환경적 소재와 내추럴한 디자인을 통해 마치 자연에서 휴식(Relax)을 취하는 듯한 아늑한 주거공간을 제공하고자 하는 것.

올 봄 한화L&C가 제안하는 ‘Relax 인테리어’를 통해 건강한 휴식이 있는 공간으로 집을 가꾸어 보는 것은 어떨까.

바닥재에 대한 걱정 Zero, 한화 ‘참숯’

▲참숯을 이용한 한화L&C 바닥재는 프탈레이트 가소제는 물론 중금속도 검출되지 않는 친환경 제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가정, 어린이집, 사무실 등 광범위하게 사용되고 있는 PVC 바닥재! 그러나 최근 PVC 바닥재 유해물질 검출 문제가 지속적으로 불거짐에 따라 소비자들의 우려 역시 점점 커지고 있다.

‘한화L&C 참숯’은 지난 1월 녹색 소비자 연대 조사서 유일하게 프탈레이트 가소제 함량 Zero를 평가 받아 그 안전성을 입증한 제품으로, 내분비계 장애를 유발하는 프탈레이트 가소제 뿐만 아니라 카드뮴, 납, 수은 등 중금속 함량 역시 일절 검출되지 않아 새삼 그 안전성을 더욱 주목 받고 있다.

‘한화L&C 참숯’은 한화L&C의 장수 브랜드로 유해물질 zero의 안심 제품인 것은 물론 바닥재 뒷면의 천연 참숯 성분을 통해 세균과 곰팡이의 번식을 막아주고, 실내공간을 쾌적하게 하는 장점이 있다.

제품의 실용적인 기능에 만족하지 않고 ‘한화L&C 참숯’은 품질 및 디자인을 더욱 개선한 2015년형 ‘참숯’을 선보였다. 2015년형 ‘참숯’은 사용자의 손이 직접 닿는 UV코팅층뿐만 아니라 표면 필름층 역시 친환경적 물질을 사용해 누구나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시장의 기존 제품들이 바닥재의 수축·팽창을 막는 패브릭층을 단일 층으로 사용한 것에 비해, 2015년도 ‘참숯’은 고강도 패브릭층을 추가 적용해 제품의 내구성은 배가했다.

실용적인 제품인 만큼 디자인 역시 실용성과 디자인이 조화된 공간을 지향했다. 특히 살아있는 나무의 질감을 극대화 한 신규 디자인 7종을 추가해 집안에서 휴식을 취하는 것만으로도 자연에 있는 듯한 편안함을 느낄 수 있게 했으며, 다양한 수종의 우드패턴과 모던한 컬러 구성으로 어떤 공간에서든지 세련된 인테리어를 연출할 수 있게 개발됐다.

Relax, 인테리어 필름 ‘BODAQ(보닥)’

▲인테리어필름 'BODAQ'을 이용한 친환경 인테리어.

한화L&C의 인테리어 필름 ‘BODAQ(보닥)’은 뒷면에 특수점착제가 처리돼 있어 주방, 신발장, 옷장 등의 가구 및 아트월을 쉽게 꾸밀 수 있는 제품으로, 습기찬 벽채나 오래된 가구를 새로 꾸미고 싶지만 비용부담 때문에 주저하는 고객들에게 안성맞춤이다.

깔끔하고 세련된 400여종 이상의 다채로운 디자인과 안정적인 품질을 고루 갖춘 ‘BODAQ(보닥)’은 인테리어필름 대명사로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국내 대표 브랜드로 올해 한화L&C는 2015년형 ‘BODAQ(보닥)’을 통해 자연의 안전함과 아름다움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고자 한다.

2015년형 ‘BODAQ(보닥)’의 가장 큰 특징은 친환경 원재료 첨가뿐 아니라 친환경 가소제 확대 사용으로 안전성이 더욱 강화됐다는 점이다. 이미 지난해 국내 최초로 소취기능이 탁월하고 원적외선 방출효과가 있는 친환경 원료를 제품에 적용하면서 시장에 큰 반향을 일으킨 데 만족하지 않고 2015년도에도 친환경 기능이 더욱 업그레이드된 제품을 선보이며 경쟁력 강화에 나선 것이다.

새롭게 리뉴얼한 디자인 역시 주목할 만 하다. 명상, 캠핑, 백패킹 등 자연 속에서의 휴식을 즐기는 현대인의 모습에서 ‘자연’이라는 Insight를 도출한 한화L&C는 인위적으로 가공하지 않은 천연대리석, 천연우드 등 자연소재 고유의 아름다움을 주거공간에서도 구현하고자 하였다.

특히 시간이 지날수록 디자인 감성이 풍부해지는 빈티지우드의 고유한 컬러와 결을 구현한 제품들은 출시 전부터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자연 속 Relax 주방 ‘칸스톤’과 ‘하넥스’

▲프리미엄 천연 강화석 '칸스톤'을 사용한 자연을 닮은 주방.

주방 상판, 탁자 등의 주거공간 및 대형 체인점, 금융기관 등 상업 공간에도 다양하게 적용되는 프리미엄 강화천연석 ‘칸스톤’과 프리미엄 인조대리석 ‘하넥스’는 봄을 맞이해 2015년형 신제품으로 자연의 흐름무늬(vein)를 선보인다.

대한민국 명품브랜드 대상 3년 연속 수상에 빛나는 ‘칸스톤’은 천연 소재에 첨단기술을 더한 프리미엄 인테리어 마감재로 다이아몬드 다음으로 경도가 뛰어난 석영(Quartz)을 99% 사용해 강한 내구성과 위생성을 자랑한다.

마찬가지로 올해 건자재 전문 브랜드 부문에서 유일하게 국가 소비자 중심 브랜드 대상을 수상한 ‘하넥스’는 천연 대리석 대비 유연하고 부드러워 주방이나 욕실 등 주거공간에서부터 전시장 등 상업공간, 예술가들의 작품에 이르기까지 폭 넓은 인테리어 표현이 가능하다.

2015년도 신제품은 ‘자연’에서 모티브를 발견하고 자연 고유의 아름다움을 구현하고자 했다. 즉 자연 속의 독특한 흐름무늬(vein)를 통해 인위적인 것을 배제하면서도 풍부한 색감과 역동적인 디자인을 강조한 것.

두 제품 모두 세계 최대 규모의 주방 및 욕실용품 전문 전시회인 2015 KBIS(The Kitchen & Bath Industry Show)’에 소개돼 2015년도의 포문을 열었다.

칸스톤은 밤하늘, 얼음 결정, 거친 파도에서 모티브를 따온 신제품 Multi-Vein 6종을, 하넥스는 캠핑카 등의 특화된 프로젝트 시장을 겨냥해 파도, 나무, 바위와 같은 자연을 모티브로 개발한 New 벨라시모(벨라시모 Episode 2) 10종을 선보이는 등 한화L&C만의 독자적인 기술로 자연의 다양한 모습을 담은 이번 디자인은 전시회 기간 내내 공간의 품격을 한층 높였다는 평을 받았다.

특히 지금까지 상용화하기 어려웠던 흐름무늬를 구현한데다 자연의 아름다움을 더했다는 점에서 하넥스, 칸스톤 두 제품 모두 높은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


정소영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 이 기사를 공유해보세요  
  • 카카오톡
  • 네이버
  • 페이스북
  • 트위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