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병원 ‘우리나라 외상진료체계 발전방안’심포지엄 개최

권역외상센터 개소 3년간 현황 및 지역병원과 연계방안 등 논의

부산대학교병원(병원장 이창훈) 권역외상센터(센터장 조현민)는 지난 11월 30일 오후 1시 30분 R동(호흡기전문질환센터) 13층 대강당에서 권역외상센터 개소 3주년을 기념하는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우리나라 외상진료체계 발전방안’을 주제로 한 ‘제19회 부산대학교병원 권역외상센터 심포지엄’ 세션1에서 권역외상센터사업 정책방향과 부산대병원 권역외상센터의 3년간의 운영경험, 중증외상환자 이송현황 및 현장처치능력 강화를 위한 교육방안 순으로 우리나라 외상진료체계 현황에 대한 발표와 질의 응답 시간을 가졌다.

세션2에서는 권역외상센터와 지역병원과의 협력과 연계방안, 광역 내 권역외상센터간 연계방안 순으로 지역외상체계 구축을 위한 발표와 질의 응답으로 이어졌다.

이번 심포지엄은 권역외상센터 관계자 뿐만 아니라 보건복지부, 부산소방안전본부, 외상술기연구학회, 국군수도병원, 해군본부, 부산시민단체협의회 등 다양한 관련분야 전문가가 참여하여 권역외상센터들의 운영경험을 바탕으로 현안을 여러 가지 관점에서 논의하고 나아가야할 방향을 제시하여 권역외상센터를 운영하거나 준비하는 기관 및 해당지역 관계자들에게 뜻깊은 자리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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