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의사회 2019년도 정기총회 개최

새 예산안 5,185만원 획정

안동시의사회(회장 김대영)는 지난 15일 오후 630, 안동그랜드호텔에서 2019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새 예산안 5,185만원을 심의 확정했다.

이날 정기총회는 장유석 경북의사회장과 김재왕 대의원회의장, 김광림 지역구국회의원, 신현수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을 비롯하여 이윤식 경북 안동시의료원장, 김건영 안동병원장, 안동성소병원 김종흥 병원장, 등 내빈과 정창근·최종두·최유근·유동명 원로회원 등 많은 회원이 참석했다.

개회식에 이어 2부 의안심의에서는 2018년도 세입세출결산안 4,349만 여원을 이의없이 받아들이고 2019년도 사업계획에 따른 예산안 5,185원을 심의 확정했다.

이날은 정기총회에 앞서 김광림 국회의원의 시장경제에 대한 특강을 들었다.

안동시의사회는 올해부터 제정한 30년 이상 개원회원에게 공로패를 전달하기로 하고 첫해인 2019년에는 정창근 회원(정창근이비인후과의원)과 유동명 회원(, 유동명정형외과의원)에게 그간 의료계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새긴 공로패와 골드바 1냥을 전달했다.

김대영 안동시의사회장은 인사말에서 지난한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안동시의사회 발전과 회무에 참여해 주신 회원여러분께 감사에 인사를 드린다.”고 전하고 올해부터 30년 이상 개원한 원로회원에게 공로패를 드리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이 상이 계속 지속되어 후배들에게 귀감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장유석 경북의사회장은 격려사를 통해  "안동시의사회는 오랜 역사와 전통을 바탕으로 경북의사회의 회무에 적극 참여해주고 있어 이 자리를 빌려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회원의 권익향상과 의권수호, 수가정상화에 적극 나설 것이라며, 안동시의사회 회원님의 소통 및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박중학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 이 기사를 공유해보세요  
  • 카카오톡
  • 네이버
  • 페이스북
  • 트위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