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약사회 조용일 집행부 출범

조용일 회장…계명재단 부지 내 불법 약국임대, 반월당약국 문제 반드시 해결하겠다.

대구시약사회는 지난 23일 호텔라온제나 5층 아떼르넬홀에서 제38회 정기 대의원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하고 2019년도 예산안 46,576만 여원을 심의 확정하는 한편 제15대 조용일 신임 집행부를 출범시켰다.

총회는 이와 함께 신임 총회의장에 이한길 직전 회장을 추대하고 부의장에 정광원 최은숙 직전 부회장을 감사에 양명모 직전 총회의장과 금병미 김영근 직전 부의장을 각각 선출했다.

또 조용일 신임회장이 선임 발표한 오한희, 임대환, 이상흥, 조미경, 김경희, 이순우, 최임순 7명의 부회장과 노수균 총무이사를 비롯한 상임이사와 특별기구단장을 인준하고 이사 선출과 대약파견 대의원 선출은 신임회장과 의장단에 위임했다.

취임사를 하고 있는 조용일 신임회장

조용일 신임회장은 취임사에서 선거기간 동안 공약했던 약속들을 반드시 지키고, 회원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면서 시약홈페이지를 통해 회무 상황을 투명하게 공개하겠다.”고 밝히고 계명의료재단 부지 내 약국임대 문제와 반월당 편,불법약국 문제, 반드시 해결하겠다.”고 다짐했다.

또한 회원 고충해소를 위한 약국경영안정지원단 개설과 학술강좌 상시개설 등 내실 있는 연수교육과 심야약국, 365약국의 활성화, 시민단체 및 메디시티 대구협의회 참여 등 약사위상 제고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조 신임회장은 이와 함께 이제 저는 대구시약사회라는 큰 배를 3년 동안 선장으로서 험한 파도가 닥치더라도 좌초되지 않도록 그 역할을 다해, 역대 회장님들이 그동안 쌓아놓은 대구시약사회가 누가 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 대구시약사회가 존재하고 있다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덧붙였다.

이한길 회장은 이임사에서 “3년 임기동안 대 과 없이 회무를 마무리할 수 있도록 도와 준 집행부와 회원여러분들의 한결같은 지원에 감사드린다.”고 전하고 앞으로 차기 집행부에 대한 회원들의 성원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이 회장은 이어 조용일 새 집행부가 새로운 시대에 걸 맞는 적절한 정책을 개발하고 수행해

이한길 회장은 이임사에서 차기 집행부에 대한 회원들의 성원과 참여를 부탁했다.

줄 것으로 믿고 특히 반월당 약국 불법행위와 계명재단 불법약국임대 문제 등을 슬기롭게 해결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회장 이, 취임식에 이어 제3부 안건심의에 들어간 총회는 회무 및 감사보고와 2018년도 일반회계 결산안 4729만 여원과 특별회계 세입세출 결산안을 이의 없이 승인했다.

이와 함께 회원이 함께하는 약사회, 시민과 함께하는 약사회를 사업목표로 한, 각 상임위별 사업계획안과 2019년도 일반회계 예산안 46,576만 여원을 비롯하여 약사발전기금 등 13개 특별회계 예산안을 원안대로 통과 시키는 한편 부서별 예산편성의 미진한 부분은 보완해 초도이사회서 최종 승인받기로 했다.

한편 이날은 조성오 대약부회장과 권영진 대구시장, 곽상도, 곽대훈 국회의원, 류규하 중구청장, 박필원 영남대약대학장, 류광현 경북대약대학장, 박종관 건보공단대구본부 부장, 이영희 대구마약퇴치운동본부장, 최창덕 약사회 고문변호사, 황석선 대구중구보건소장 현준호 대경의약품유통협회 부회장, 남기태 대경제약협의회 부회장, 등이 참석해 총회를 축하했다.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대약회장 표창패=허만돈(부회장) 이향이(학술이사) 정일영(동구분회장)

대구시약회장 감사패=김연창(전 대구경제부시장) 이만우(건보공단 대구지역본부) 김옥기(심평원 대구지원) 이제진(고려약품 대표) 양영철(대구경찰청정보관) 현준호(동보약품 사장) 이기환(거한건설 대표) 김용덕(동원약품 이사) 장재식(맥스팜 이사) 이준형(온라인팜 대표) 임학주(중외제약 팀장) 조원석(보령제약 차장)

대구시약회장 표창패=이은명(중구) 박소연(동구) 이성미(서구) 강정심(남구) 류희찬(북구) 류정혜(수성구) 이현주(달서구) 곽수명(달성군)

대구시장 표창장=김경희(프라임약국) 박재근(심야약국)

14회 대구약사황금대상(후원, 동원약품)=전청길(새세명약국)

총회를 마친 후 기념촬영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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