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학교병원 부산지역암센터(소장 조홍재)가 오는 21일‘암 예방의 날’을 맞아 다양한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부산광역시와 부산대학교병원이 주최하고 부산지역암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부산지역주민들에게 암 예방의 중요성을 홍보하여 건강한 생활실천 습관 등을 유도하고 지역민을 암으로부터 보호 및 건강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21일, 부산대병원 R동(호흡기센터) 13층 강당에서 오후 3시부터 진행되는 「암 예방의 날 기념식」은 ▲국가암관리사업 유공자 표창, ▲국민암예방수칙소개,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같은 날 오후 1시부터는 부산대병원 A동(본관) 1층 성산홀에서 암 환우 및 보호자는 물론 행사에 참여하는 일반인들이 참여할 수 있는 원내 캠페인 행사가 진행된다.
▲‘암 예방을 위한 healthy table(건강 식단)!‘(얼마나 먹어야 할까요?), ▲나의 식생활 점수 및 하루 권장 채소와 과일 섭취량을 알아보는 체험코너, ▲오색과일채소 시식코너가 진행된다.
또한 ▲체성분 · 일산화탄소 · 폐 나이 측정, ▲유방자가검진 시연, ▲금연 · 금주 상담 등 건강부스, ▲암종별 주요 정보를 제공하는 정보부스가 운영되며, ▲에어볼 추첨 등의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할 계획이다.
부산광역시, 부산대병원 부산지역암센터, 국민건강보험공단 부산지역본부, 16개 구군보건소와 공동으로 3월 12일부터 21일까지 시청역 도시철도 연결통로에 암 예방, 조기검진, 암종별 정보 등의 패널을 전시하고 3월 12일에는 암 예방 홍보 리플릿 및 홍보물품을 배부한다.
아울러 야외행사로 28일 오후 3시 30분부터 부평시장, 국제시장, 광복동 시티스팟 등에서 부산광역시, 국민건강보험공단 부산지역본부, 16개 구군보건소 암관리사업 담당자들과 함께 암 예방 및 조기검진 리플릿과 홍보물품을 배부하며 야외 거리 캠페인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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