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헬스케어「MEDICAL HACK 2022」부산서 연다

8월 18일부터 이틀간 벡스코서...부산대병원-부산시 공동 개최

부산대병원은 부산광역시, 부산테크노파크, 부산대학교, 양산부산대병원과 공동으로 오는 8월 18일과 19일 이틀간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디지털 헬스케어 MEDICAL HACK 2022」 대회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MEDICAL HACK 대회는 헬스케어 비즈니스모델 개발에 관심이 있는 학생, 일반인, 기업인, 의료계 종사자 등이 참가해 해커톤을 진행하는 대회고 2017년 처음 시작해 올해로 6회째다.

〈해커톤 (Hackathon) 〉

난이도 높은 프로그래밍을 의미하는 해킹(Hacking)과 마라톤(Marathon)의  합성어로 일정한 시간과 장소에서 각자의 아이디어를 도출하고, 이를   토대로 앱, 웹 서비스 또는 비즈니스 모델을 완성하는 것을 말한다.

대회는 참가를 신청한 팀 중 서면심사로 예선을 통과한 12개 팀이 8월 18일 열리는 본선에서 경쟁한다. 본선 첫날은 의료, ICT 등 각 분야의 전문가 멘토링을 통해 비즈니스모델을 구체화하고, 둘째 날에 프레젠테이션을 통한 평가와 시상을 진행한다.

총 상금은 1,200만 원으로 대상 1개 팀에 부산광역시장상과 상금 300만 원, 최우수 3개 팀과 우수 3개 팀은 각각 200만 원과 1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또 수상한 우수 비즈니스모델은 엑셀러레이팅을 지원할 예정이다.

참가신청은 부산대병원 융합의학기술원 홈페이지(cmit.pnuh.or.kr)에서 진행하며, 접수마감은 7월 24일 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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