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야쿠르트 ‘오유’

식이섬유, 유산균 발효액 함유

  
한국야쿠르트(대표 양기락)는 상큼함과 부드러움을 함께 느낄 수 있는 건강음료 ‘오'유(O'yu)’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식이섬유가 2000mg 이상 첨가돼 있어 S-라인을 꿈꾸는 여성들에게 효과적이다. 상큼하고 부드러운 맛을 위해 사과과즙과 무지방 밀크를 넣어 여성들이 음용하기에 부담이 없도록 한 것도
특징이다.

또한 한국야쿠르트 중앙연구소의 우수한 기술을 바탕으로 생산된 유산균 발효액이 함유돼 있다.

제품 디자인은 10~20대 여성들의 노트 한 페이지에 그려진 낙서같은 느낌을 형상화했으며 얇은 라인으로 표현된 나무, 하트, 나비 등의 문양과 가벼운 느낌의 글씨체는 ‘슬림’과 ‘식이’의 기능성을 표현하고 있다.

한국야쿠르트 김원수 유통마케팅팀장은 “학교, 도서관 등의 매점은 물론 편의점, 할인마트를 통해 고객들에게 선보일 계획이며 올해 판매 50억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캔(240㎖)과 페트(350㎖) 두 종류로 출시되며 3월 말~4월 초에 소비자 시음회도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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