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의료기기 기업의 해외 진출 전략을 모색하는 'KIMES 세미나'가 오는 3월 20일 개최된다.
원주의료기기산업진흥원(WMIT)은 'K-의료산업 글로벌 시장 진출 지원 세미나'를 주제로 3월 20일 KIMES 전시장 내 세미나실 327호에서 세미나를 연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최근 추진 중인 'K-의료산업 글로벌 시장진출지원 플랫폼 구축사업'과 연계해 국내 제조기업의 수출 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글로벌 시장 공략을 위한 정책, 시장 동향, 인허가 대응 전략 등을 종합적으로 공유하는 자리다.
첫 세션에서는 김용주 WMIT 본부장이 'K-의료산업 글로벌 시장진출지원 플랫폼 사업 안내'를 주제로 정부 및 지자체 지원 구조와 참여 절차를 설명한다. 플랫폼 기반 통합 지원체계를 통해 해외 인허가, 기술지원, 마케팅 등을 연계하는 방안을 소개할 예정이다.
이어 우즈베키스탄 및 CIS 지역 시장 진출 전략이 발표된다. 최재원 DCT 부사장은 중앙아시아 의료기기 수요 확대 배경과 유통 구조, 현지 파트너 발굴 전략을 중심으로 설명한다.
중동 시장 세션에서는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수석연구원이 UAE를 포함한 중동 지역의 의료 인프라 투자 동향과 진입 장벽, 인허가 제도 특징을 분석한다.
글로벌 인증 대응 전략도 다뤄진다. TÜV NORD 민기식 상무는 MDR 및 MDSAP 준비 기업을 위한 '심층 50문항 해설'을 통해 주요 심사 지적 사례와 대응 포인트를 제시한다. European Union Medical Device Regulation(MDR) 강화 이후 높아진 기술문서 요구 수준과 품질경영시스템 운영 시 유의사항이 핵심 내용이다.
마지막 세션에서는 연세대학교 권재성 교수가 의료기기 글로벌 진출을 위한 생물학적 안전성 평가 전략을 발표한다. ISO 10993 기반 시험 설계와 위험관리 접근법을 중심으로 실제 적용 사례를 공유할 예정이다.
한국의료기기협동조합 이영규 이사장은 "플랫폼 사업과 연계한 정책 안내부터 신흥시장 진출 전략, 글로벌 인증 대응까지 전주기 정보를 제공하는 것이 목표"라며 "국내 의료기기 기업의 수출 경쟁력 제고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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