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염관리 솔루션 전문기업 리노셈(대표 이광식)이 오는 19일부터 22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41회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전시회(KIMES 2026)'에 참가해 기술적 완성도를 끌어올린 차세대 저온 플라즈마 멸균기 'RENO-S PLUS'를 공개하며 글로벌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
'드라이 펌프'로 유지비 ↓성능은 ↑
이번 전시의 주인공인 'RENO-S PLUS'는 리노셈이 야심 차게 준비한 전략 모델이다. 가장 큰 특징은 기존 오일 펌프의 고질적 한계였던 수분 취약성을 해결하기 위해 오일을 전혀 사용하지 않는 '드라이 펌프(Dry Pump)'를 적용했다는 점이다.
이를 통해 장비 내구성을 획기적으로 향상시켰을 뿐만 아니라, 주기적으로 발생하던 오일 및 필터 교체 비용을 없애 의료 현장의 운영 경제성을 극대화했다.
스마트 기능 무장… 감염관리의 '디지털 전환' 선도
단순 멸균 성능을 넘어 사용자의 안전과 편의를 고려한 스마트 기술도 대거 탑재됐다. 우선 과산화수소 농도를 실시간 모니터링해 사용자 노출 위험을 원천 차단하는 기능이 눈에 띈다.
멸균 전 잔류 수분을 감지해 자동으로 건조하는 프로세스를 적용, 멸균 실패율을 대폭 낮추는 등 멸균 프로세스에 지능형 공정을 적용해 멸균 효율을 극대화했다.
해당 제품은 네트워크 기반 원거리 모니터링 시스템인 '리노 스마트 케어(Reno Smart Care)'와 연동되어 의료기관의 감염관리 디지털 전환(DX)도 지원한다.
이외에도 자동 도어 및 자동 멸균제 투입 시스템, QR코드 기반 멸균제 관리, 다국어 지원 기능 등을 통해 글로벌 사용자 환경에 최적화된 인터페이스를 갖췄다.
글로벌 인증 바탕으로 해외 영토 확장
리노셈의 기술력은 이미 세계 무대에서 검증을 마쳤다. 'RENO-S PLUS'는 까다롭기로 유명한 유럽 CE MDR 인증을 획득했으며, 정밀 의료기기인 '다빈치 수술 로봇' 내시경 멸균 적합성까지 확보했다.
이는 글로벌 표준에 부합하는 안정성을 입증한 것으로, 향후 수출 전선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이광식 리노셈 대표는 "S PLUS는 리노셈의 R&D 역량이 집약된 결정체로, 글로벌 시장의 요구사항인 경제성·안전성·편의성을 모두 충족하는 모델"이라며 "국내 시장에서 입증된 높은 재구매율과 신뢰도를 발판 삼아 글로벌 감염관리 시장에서 브랜드 입지를 확고히 다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리노셈은 이번 KIMES 2026 현장에서 RENO-S PLUS 외에도 주력 라인업인 RENO-S 130·S90 모델과 세척·소독·건조를 한 번에 해결하는 소형 세척소독기 'BLUNIX 60'을 함께 선보이며 토털 감염관리 솔루션을 제안할 예정이다.
Copyright @보건신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