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유럽 최대 규모 미용 성형 심포지엄에 한국 실리프팅 의료진이 초청 연자로 이름을 올렸다.
팽팽클리닉(팽팽의원)은 조민영 대표원장이 오는 5월28일부터 30일까지 스웨덴 스톡홀름 워터프론트 컨그레스 센터(Stockholm Waterfront Congress Centre)에서 개최되는 'Beauty Through Science(BTS) 2026'에 실리프팅 부문 발표자로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실리프팅 분야 연사 중 한국 의료진은 조 원장이 유일하다.
2002년 창립 이래 올해로 24회째를 맞는 BTS는 전 세계 60여 개국에서 1000명 이상의 성형외과·피부과 전문의들이 모이는 유럽 내 최고 권위의 미용 성형 학술대회다. 학회 명칭에서 알 수 있듯 철저히 과학적 근거를 바탕으로 한 연구와 술기만을 다룬다. 각 분야에서 글로벌 표준을 제시하는 전문가들을 엄선, 연자로 초청하는 것으로 알려진다.
최근 미용 성형 시장에서는 수술에 버금가는 효과를 내는 비침습 시술에 대한 국제적 관심이 높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실리프팅 단일 시술 분야에 집중하며 고유한 임상 체계를 구축해 온 조 원장의 전문성이 학회 측의 요구와 부합했다는 평가다.
조민영 원장은 이번 컨퍼런스에서 'Beyond Lifting, Towards Shaping(리프팅을 넘어, 조형의 경지로)'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발표의 핵심인 'BTS(Blind Tensioning & Shaping)' 기법은 조 원장이 독자적으로 정립한 실리프팅 술기로, 리프팅 실의 장력 조절을 통해 안면 구조를 입체적으로 재설계하는 데 목적을 둔다.
이번 발표에서는 해당 술기를 중심으로 한 시술 전략이 소개될 예정이다. 해부학적 근거에 기반한 안면 라인 설계와 임상 데이터를 함께 제시해, 글로벌 의료진이 참고할 수 있는 가이드가 공유될 전망이다. 강연 직후 세계적인 성형외과·피부과 석학들과 실리프팅 최신 지견과 향후 발전 방향에 대한 심도 있는 토론도 이어갈 예정이다.
조민영 대표원장은 "실리프팅 한 분야에 집중해온 노력이 세계적인 권위를 가진 BTS 컨퍼런스에서 학술적 가치를 인정받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강연을 통해 한국의 앞선 실리프팅 디자인 역량을 전 세계 전문가들에게 소개하고, 더 발전된 시술 표준을 정립하는 계기로 삼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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