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K이노엔, '2026 히말라야 사트 피크 원정대' 공식 후원

'컨디션·비원츠' 브랜드 달고 미답봉 도전, 발대식서 후원금 전달

발대식 후 HK이노엔 곽달원 대표(왼쪽 다섯 번째)와 대한산악연맹 조좌진 회장(오른쪽 네 번째)이 원정대원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HK이노엔(대표이사 곽달원)은 HK이노엔 스퀘어(경기도 성남시 판교 제2테크노밸리 소재)에서 대한산악연맹(회장 조좌진)과 '2026 대한산악연맹 히말라야 사트 피크(SAT PEAK) 원정대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2026 대한산악연맹 히말라야 사트 피크 원정대'는 대한산악연맹 주최로 오는 11일부터 5월 10일까지 29일간 히말라야 미답봉 '사트 피크(해발 6,220m)' 초등에 나선다. HK이노엔은 공식 후원사로 참여해 여정을 지원하고, 원정대는 HK이노엔의 대표 브랜드 '컨디션'과 '비원츠(bewants)' 로고를 부착하고 정상을 향한다.

이번 발대식에는 HK이노엔 곽달원 대표, 전략지원실 김기호 전무, 대한산악연맹 조좌진 회장을 비롯해 대한산악연맹 관계자 및 원정대원 가족 등 80여 명이 참석했으며, 후원금 전달식도 진행됐다.

원정대 단장을 맡은 곽달원 대표는 격려사를 통해 "HK이노엔의 역사는 미답봉 개척과 같은 도전의 연속이었다"며 "열정과 도전의 DNA가 HK이노엔과 원정대의 연결고리"라고 후원 배경을 밝혔다.

이어 "HK이노엔은 개척의 두려움을 딛고 국내 숙취해소제 시장 1등 '컨디션', 연 매출 2천억 원에 달하는 블록버스터 신약 '케이캡(K-CAB)'을 만들어냈다"며 "원정대도 끝내 사트 피크를 정복하고 정상에 서길 염원한다"고 말했다.

조좌진 대한산악연맹 회장은 "이번 원정은 대한민국 산악인의 저력과 가능성을 세계에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대원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기술과 체력을 믿고 당당히 나아가길 바란다"고 원정대원들을 격려했다.

한편, 사트 피크는 네팔 히말라야 칸첸중가 지역 샤르푸 산군에 위치한 해발 6,220m 미답봉이다. 2022년 이탈리아 원정대가 6,100m 전위봉까지 진출했으나 정상 등정에 실패한 바 있다. 안치영 원정대장을 비롯해 7명의 원정대는 오는 11일 인천국제공항에서 네팔 카트만두 국제공항으로 출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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