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병원약사회가 오는 20일 코엑스 컨벤션센터 오디토리움에서 '병동전담약사와 팀의료를 통한 치료이행기 환자안전 강화'를 주제로 '2026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전국에서 약 1500명의 병원약사가 사전 신청했으며, 감염, 내분비, 종양 등 다양한 임상 분야를 아우르는 27편의 회원 포스터 발표와 우수연제 시상식이 함께 진행된다.
최근 다약제 복용 환자가 증가함에 따라 입원부터 퇴원 이후까지 이어지는 치료이행기 환자안전이 중요 과제로 부상했다. 이에 따라 심포지엄에서는 ▲다제약물관리를 통한 통합돌봄 지원 ▲치료이행기 약물조정절차 의의 및 해외 사례 ▲병동전담약사의 다학제 팀기반 암환자 관리 등을 주제로 심도 있는 논의가 전개될 예정이다. 학술특강으로는 비만, 골다공증 등 내분비질환의 최신 약물치료 지견이 다뤄진다.
행사 시작과 함께 병원약제업무 개선에 기여한 회원을 위한 표창 및 박사학위 취득 회원 대상 축하패 시상식도 열린다.
정경주 회장은 "지난해 발간한 '병동전담약사 표준업무 모델'을 기반으로 운영 의료기관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제도적 업무 범위 정립과 적정 인력 기준을 마련해 정부에 제안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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