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케이메디허브·이사장 박구선)은 오는 7월 3일부터 5일까지 대구 엑스코 동관에서 열리는 'KOADMEX 2026(대한민국 국제 첨단 디지털 의료기기 및 의료 산업전)' 기간 동안 '메디 스타트업 스퀘어(MEDI Start-up Square)'를 처음 운영한다고 밝혔다.
메디 스타트업 스퀘어는 AI와 디지털헬스케어 분야 유망 스타트업의 투자유치와 사업화,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AI 기반 의료진단 및 모니터링 솔루션, 디지털헬스케어 플랫폼, 디지털 의료기기, 첨단 바이오 솔루션 등을 개발하는 스타트업 20개사가 참가해 혁신 기술을 선보이고 투자자 및 산업계와 협력 기회를 모색한다.
국내외 주요 액셀러레이터도 행사에 참여한다. 글로벌 스타트업 육성기관인 플러그앤플레이(Plug and Play)를 비롯해 국내 액셀러레이터 CNT테크, IBK기업은행의 창업 육성 프로그램인 IBK창공이 참가해 스타트업 지원에 나선다.
참가 기업들은 투자유치 설명회(IR)를 통해 기술력과 사업성을 소개하고, 전문 심사역으로부터 투자 전략과 비즈니스 모델에 대한 피드백을 받을 예정이다.
또한 기업 성장 단계에 맞춘 자금조달과 해외 진출 지원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IBK창공은 금융지원 프로그램 상담을 제공하며, 플러그앤플레이 싱가포르와 CNT테크는 글로벌 투자 전략, 기술 라이선싱, 해외시장 진출 등을 주제로 세미나를 진행해 참가기업의 해외 진출 기반 마련을 지원한다.
이와 함께 국가기관과 전문기업이 참여하는 실무 세미나도 열린다. 의료기기 정책 및 인증, 국제 규제 대응, 연구개발(R&D), 사이버보안 등을 주제로 제품화와 사업화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과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박구선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메디 스타트업 스퀘어가 혁신 의료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과 투자자, 산업계가 만나는 교류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며 "투자유치부터 사업화, 글로벌 시장 진출까지 이어지는 지원체계를 구축해 국내 의료기기 산업의 혁신 생태계 조성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케이메디허브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는 지난해부터 '혁신창업 생태계 지원사업'을 통해 예비 창업자의 연구개발과 사업화를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 말 창업지원센터를 개소해 첨단의료산업 창업 지원 기능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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