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 차연요양병원(병원장 명지수)이 사단법인 대한통합암학회(KSIO)로부터 통합암 케어 역량을 인정받아 '통합암 인증기관'으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사단법인 대한통합암학회가 엄격한 심사 체계를 거쳐 선정하는 '통합암 인증기관'은 현대 의학의 표준 암 치료(수술, 항암, 방사선)를 기반으로, 과학적 근거를 갖춘 보완통합의학을 결합해 환자 개인별 맞춤형 통합 암 케어 서비스를 제공하는 의료기관에 부여되는 지정 제도다.
이번 지정을 계기로 차연요양병원은 암 환자의 면역력 관리, 항암 및 방사선 치료 부작용 완화 지원, 수술 후 회복 재활 등 암 케어 전 과정에 걸친 진료 인프라와 환자 안전 관리 체계를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특히 학회 심사에서는 표준 암 치료를 받는 환자들의 지리적 접근성과 체력 관리를 돕는 식이 인프라 등 차연요양병원이 보유한 다각적인 치유 환경이 핵심 지표로 평가받았다.
현재 차연요양병원은 국립암센터와 차량으로 약 3분 거리에 인접해 있어, 일산 지역 주요 대학병원에서 통원 치료를 받는 환자들이 병행 케어를 받기에 용이하다. 병원 내부에서는 고주파 온열 암 치료, 고용량 비타민 요법, 미슬토 요법 등 현대 면역학적 관리와 더불어 체계적인 신체 기능 회복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암 환자의 영양 관리를 위한 식단 구성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차연요양병원은 친환경 생활협동조합인 '한살림'과 식자재 공급 협약을 체결하고, 철저히 검증된 친환경·유기농 농산물만을 활용해 매끼 맞춤형 항암 약선식이를 제공한다. 균형 잡힌 식이 관리와 더불어 환자들의 정서적 안정을 돕는 약 300평 규모의 옥상정원 산책로 등 환자 중심의 원내 환경 역시 긍정적인 평가를 얻었다.
차연요양병원 명지수 병원장은 "사단법인 대한통합암학회의 엄격한 기준을 통과해 통합암 인증기관으로 지정된 것은 그동안 본원이 추구해 온 환자 중심의 암 케어 환경을 다시 한번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되었다"라며, "국립암센터와의 높은 접근성을 바탕으로 통원 치료 과정을 밟고 있는 환자들이 신체적 불편감을 덜고, 체계적인 식이와 면역 관리를 통해 건강하게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케어의 질을 높여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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