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아제약, 주식병합 가결… 하반기 글로벌 영토 확장·기업가치 제고 총력

'뉴헴' 아프리카·동남아 신흥국 집중 공략… '잘크톤' 누적 1045만 개 돌파

조아제약 함안공장.

조아제약이 주식병합을 발판 삼아 하반기 기업가치 제고와 중장기 성장 동력 확보에 역량을 집중한다.

조아제약은 지난 6일 열린 임시주주총회에서 주식병합 안건이 원안대로 가결됐으며, 하반기부터 신사업 육성과 유통 채널 다각화 등 올해 초 수립한 성장 로드맵을 본격화한다고 7일 밝혔다. 이와 함께 디지털 마케팅을 강화해 소비자 접점을 넓히고 시장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할 방침이다.

조아제약은 과테말라에 이어 콩고민주공화국 등으로 수출 네트워크를 넓히며 글로벌 시장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특히 철결핍성 빈혈 유병률이 높은 신흥 시장을 겨냥해 철분제 '뉴헴시럽'과 '뉴헴포르테시럽'을 해외 사업의 핵심 성장 동력으로 육성한다. 뉴헴 시리즈는 2023년 4개국에서 7억여 원의 수출을 기록한 데 이어, 2026년 6개국 22억 원, 2027년 7개국 25억 원 규모의 수출 가시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출시 20주년을 맞이한 어린이 영양식품 브랜드 '잘크톤'은 올해 6월 말 기준 누적 판매량 1045만 개를 돌파하며 메가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했다.

조아제약은 하반기에도 주력 제품의 시장 지배력을 공고히 하는 동시에, 해외시장 영토 확장과 신규 사업 발굴을 통해 포트폴리오를 다변화하고 안정적인 수익 기반을 구축할 계획이다.

조아제약 관계자는 "핵심 사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새로운 성장 동력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며 "하반기에는 실질적인 경영 성과를 창출해 기업가치 제고와 주주가치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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