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국약품(대표 박인철)이 공격적인 연구개발(R&D) 투자와 차별화된 신제품 출시를 통해 심혈관계(CV)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안국약품은 지난 1일 고혈압 치료제 '레보살탄플러스'를 출시하며 이상지질혈증 복합제 '페바로젯'에 이어 CV 영역 내 새로운 성장축을 마련했다. 국내 최초 인다파미드 기반 3제 복합제인 레보살탄플러스는 강화되는 고혈압 치료 패러다임에 맞춰 고위험 환자의 치료 옵션 확대를 목표로 개발됐다.
최근 고혈압 진료지침은 심혈관질환 고위험군의 목표혈압을 130/80mmHg 미만으로 강화하고, 초기부터 단일정복합제(SPC) 활용을 적극 권고하고 있다. 복약순응도를 높여 치료 관성을 줄이기 위함이다.
레보살탄플러스는 이러한 흐름에 발맞춰 S-암로디핀, 발사르탄, 인다파미드를 하나의 정제에 담았다. 환자의 혈압 수준에 맞춰 처방할 수 있도록 총 3가지 용량(2.5/80/1.25mg, 2.5/160/1.25mg, 2.5/160/2.5mg)으로 출시됐다.
특히 이 제품은 성분 조합에서 차별성을 지닌다. 신장 및 심혈관 보호 효과가 있는 '발사르탄'과 부작용 부담을 줄인 'S-암로디핀'에, 심혈관 예후 개선 효과가 확인된 티아지드 유사 이뇨제 '인다파미드'를 더해 혈압 강하 효과를 높이면서 대사성 부작용 부담을 줄였다.
안국약품 관계자는 "기존 2제 요법으로 혈압 조절이 불충분한 환자나 기저질환을 동반한 고위험군을 위한 제품"이라며 "한 알로 복용이 가능해 복약순응도와 치료 지속성을 높일 수 있다"고 밝혔다.
Copyright @보건신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