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헬스케어, '비뇨생식영상의학 2026 아카데믹 포럼' 개최

신장종양 진단부터 영상 유도 중재치료까지 최신 임상 지견 공유

GE헬스케어는 지난 10일 서울에서 국내 영상의학과 전문의를 대상으로 '비뇨생식영상의학(Urogenital Radiology) 2026 아카데믹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은 이번 포럼은 비뇨생식영상의학 분야의 최신 임상 경험과 최신 영상 진단 기술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비뇨생식영상의학은 신장, 요관, 방광, 전립선 등 비뇨기계와 생식기관 질환을 영상의학적으로 진단하고 치료하는 분야로, 최근 AI 기반 영상기술과 영상 유도 중재시술의 발전에 따라 그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올해 포럼에서는 특히 신장 종양의 진단과 중재치료를 중심으로 최신 임상 경험과 기술 발전 방향을 집중적으로 다뤘다.

이번 포럼은 가톨릭대학교 은평성모병원 영상의학과 이영준 교수가 좌장을 맡았으며, 대한비뇨생식기영상의학회 회장인 삼성서울병원 영상의학과 김찬교 교수의 개회사로 시작됐다. 이어 서울대학교병원 영상의학과 김택민 교수와 여의도성모병원 영상의학과 정동진 교수가 발표를 진행했다.

김찬교 삼성서울병원 교수는 개회사를 통해 "비뇨생식계 질환은 정확한 영상진단이 치료 전략을 결정하는 중요한 출발점이며, 특히 전립선암과 신장질환 분야에서는 고해상도 MRI와 AI 기반 영상기술이 진단의 정확도 향상과 의료진의 의사결정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며, "올해로 세 번째를 맞은 이번 포럼은 국내 비뇨생식영상의학 전문가들이 최신 지견과 임상 경험을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라고 말했다.

이어 "AI 의료기술 분야를 선도하는 GE HealthCare가 이러한 학술 교류의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준 데 감사드리며, 이는 국내 비뇨생식영상의학 발전에도 의미 있는 기여를 하고 있다"며, "심도 있는 발표와 토론으로 함께해 주신 대한비뇨생식영상의학회 회원 여러분께도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학술 세션에서 서울대학교병원 김택민 교수는 '신장 고형 종괴의 감별진단과 해결 과제(Differential Diagnosis of Kidney Solid Masses: Unmet Needs)'를 주제로 발표했다. 김 교수는 신장 고형 종괴의 영상학적 감별진단 과정에서 실제 임상 현장이 직면한 과제와 최신 영상진단 전략을 소개했으며, CT와 MRI를 활용한 진단 워크플로우와 영상 기반 임상 의사결정의 중요성을 다양한 사례를 통해 공유했다.

여의도성모병원 정동진 교수는 '신장종양 중재시술: 고주파열치료와 마이크로웨이브 절제술(Kidney Tumor Intervention: RFA and Microwave)'에 대해 발표했다. 정 교수는 영상 유도 최소침습 치료인 고주파열치료(RFA)와 마이크로웨이브 절제술(Microwave Ablation)의 최신 임상 적용 사례를 소개하며, 환자 맞춤형 치료 전략과 실제 중재시술 워크플로우를 중심으로 최신 지견을 공유했다.

포럼에서는 실제 임상 현장에서의 활용 경험과 향후 기술 발전 방향에 대한 활발한 토론과 질의응답이 이어졌으며, 참석자들은 비뇨생식계 질환의 정밀진단을 위한 최신 영상기술의 발전 가능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GE헬스케어 코리아 김용덕 대표이사 사장은 "비뇨생식영상의학 분야에서는 보다 정확한 진단과 효율적인 치료를 위한 영상기술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특히 이번 포럼을 통해 국내 저명한 전문가들의 임상 경험과 실제 적용 사례, 그리고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들을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와함께 "GE헬스케어는 앞으로도 의료진과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는 영상 솔루션을 제공하고, 국내 의료진의 진단 역량 향상과 환자 중심의 정밀의료 실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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