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코닉테라퓨틱스는 차세대 합성치사 항암신약 후보물질 '네수파립'이 PTEN 유전자 결핍 자궁내막암 비임상 모델에서 우수한 종양 성장 억제 효과를 나타낸 연구 논문이 SCI급 국제학술지 'JCMM'에 게재됐다고 밝혔다.
서울아산병원 산부인과 이신화 교수 연구팀이 진행한 이번 연구에 따르면, 네수파립은 PARP 1/2와 Tankyrase 1/2를 동시에 억제하는 이중저해 기전을 통해 기존 PARP 단독 저해제(올라파립, 니라파립 등) 대비 유의미하게 강한 종양 억제 효과를 보였다.
자궁내막암은 환자의 최대 80%에서 종양억제유전자 PTEN의 변이 및 소실이 보고되는 질환이다. 이번 연구 결과는 온코닉테라퓨틱스가 진행 중인 진행성·재발성 자궁내막암 임상 2상 'PENELOPE'(네수파립+펨브롤리주맙 병용 요법)의 과학적 근거를 뒷받침한다. 글로벌 자궁내막암 치료 시장은 오는 2033년 약 26조 원 규모로 성장할 전망이다.
온코닉테라퓨틱스 관계자는 "이번 연구는 네수파립의 차별화된 항암 활성을 입증해 정밀의료 기반의 적응증 확대 기반을 마련한 것"이라며 "글로벌 제약사들이 바이오 USA 등에서 네수파립의 이중저해 기전과 병용 임상에 높은 관심을 보인 만큼 글로벌 개발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보건신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