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경희대치과병원 구강악안면외과 홍성옥 교수가 7월 3일부터 4일까지 싱가포르에서 개최된 '2026 싱가포르 수면·알레르기·비과학회(Singapore Sleep, Allergy & Rhinology Conference, SARC)'에 초청되어 수면무호흡증 강연과 해부학 실습 지도를 진행했다.
총 200여명이 참석한 이번 학회에서 홍성옥 교수가 참여한 '제4회 SARC 수면 워크숍(4th SARC SLEEP WORKSHOP)'에는 20개국 의료진 80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모았다. 미국, 일본 등 11개국에서 초청된 전문가 가운데 홍성옥 교수는 국내 의료진으로는 유일하게 세션 좌장을 맡았으며, 연자로도 참여해 국내 구강악안면외과 분야의 임상경험과 치료 지견을 공유했다.
홍 교수는 '수면·호흡·미용 분야의 글로벌 발전(Advancing Sleep, Breathing & Beauty Across Borders)'이라는 워크숍 주요 테마에 맞춰 '한국형 미용적 접근을 적용한 양악 전진 수면수술(K-Beauty Style: MMA Sleep Surgery in Korea)'를 주제로 노하우를 전수했다.
강연 세션에서는 기능적 호흡 치료를 넘어 한국 특유의 심미적 요소를 접목한 세밀한 수술법을 발표해 큰 호응을 얻었으며, 창이 종합병원(Changi General Hospital)에서 해부학 실습을 직접 지도하여 세계 각국 의료진에게 실질적인 수술 노하우를 생생하게 전달했다.
홍성옥 교수는 "세계 각국의 의료진과 한국의 발전된 수술 노하우를 공유할 수 있어 뜻깊은 자리였다"며, "수면무호흡증으로 고통받는 환자들이 편안한 숨과 건강한 일상을 온전히 회복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끊임없이 연구하며 더 나은 치료법을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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