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대 길병원 외상외과 현성열 교수가 최근 대한외상학회 차기회장에 선출됐다. 현 교수는 7월부터 1년간 대한외상학회 차기 회장으로 학회 활동을 하고, 내년 7월부터 회장직을 맡게 된다.
대한외상학회는 외상 환자의 진료와 연구, 교육을 통해 국내 외상 진료 수준 향상과 권역외상센터 발전, 외상 전문인력 양성 등을 선도하는 국내 외상 분야 대표 학술단체다.
외상외과를 비롯해 응급의학과, 심장혈관흉부외과, 정형외과, 신경외과 등 다양한 분야의 의료진들이 참여해 중증외상 치료체계 발전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
현 교수는 흉부외과 전문의와 중환자의학 및 외상학 세부전문의 자격을 갖춘 국내 외상 분야 권위자다. 1999년부터 가천대 길병원에서 외상 및 중증응급 진료를 담당해 왔으며, 응급중환자실장과 전체 중환자실장, 인천권역외상센터장 등을 역임했다.
또 외상술기교육연구학회 회장, 대한외상학회 고시이사 등을 맡아 국내 외상 전문인력 양성과 교육 시스템 구축에도 기여해 왔다.
현 교수는 "국내 외상 진료체계가 한 단계 더 발전할 수 있도록 학술 교류와 교육을 활성화하고, 권역외상센터의 역할 강화와 외상 전문인력을 양성하는데 맡은 바 소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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