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화상재단, 코스닥협회와 소아화상환자 치료 지원

사회복지법인 한림화상재단(이사장 허준, 한림대학교한강성심병원장)은 지난 22일 한림대학교한강성심병원 화상병원학교에서 코스닥협회(회장 이동훈)와 저소득 소아화상환자 치료지원을 위한 '미소사랑 후원금 전달식'을 개최하고 후원금 6300만원을 전달받았다.

후원금은 저소득 소아화상환자의 응급수술비와 재활치료비 등 의료비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 후원금은 코스닥협회가 주관한 '미소사랑 자선골프대회'를 통해 마련됐다. 미소사랑 자선골프대회는 코스닥 상장기업들이 참여해 나눔을 실천하는 자선 행사로, 모금액은 소외계층 환자의 수술비 지원과 청소년 복지단체 후원 등 다양한 복지사업에 활용되고 있다.

코스닥협회는 2011년부터 총 6억3100만원의 후원금을 한림화상재단에 전달해 저소득 소아화상환자의 치료비를 지원해 왔다. 이러한 후원으로 한림화상재단은 현재까지 소아화상환자 118명의 치료비를 지원했으며, 지난해에도 코스닥협회로부터 후원금 6300만원을 전달받아 소아화상환자 10명이 치료를 이어갈 수 있었다.

소아화상환자는 성장 과정에서 흉터로 인한 피부 당김과 관절구축, 신체기능 제한 등이 나타날 수 있어 반복적인 수술과 지속적인 재활치료가 필요하다. 성장에 따라 추가 치료가 필요한 경우도 많아 환자와 가족이 의료비 마련에 큰 어려움을 겪는다. 이번 후원은 이러한 소아화상환자와 가족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치료를 지속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림화상재단 허준 이사장은 "소아화상환자의 치료와 회복을 위해 15년 동안 꾸준한 나눔을 실천해 준 코스닥협회에 감사드린다"며 "소아화상환자들이 경제적인 이유로 치료를 포기하지 않도록 후원금을 투명하고 책임감 있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코스닥협회 이동훈 회장은 "이번 후원이 소아화상환자와 가족들이 치료 과정을 이겨내는 데 힘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코스닥기업들과 함께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한 나눔과 사회적 책임을 지속해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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