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코닉테라퓨틱스 '자큐보', 인도서 품목허가 권고

임상 3상 완료 이어 현지 상업화 가속… 글로벌 매출·로열티 확대 기대

온코닉테라퓨틱스는 인도 중앙의약품표준관리국(CDSCO) 산하 전문가위원회(SEC)가 자큐보의 미란성 위식도역류질환 치료 적응증에 대해 품목허가를 권고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는 지난달 인도 임상 3상 성공 및 신약허가신청(NDA) 완료에 이은 성과로, 연내 최종 품목허가가 유력하다는 판단이다.

자큐보는 2024년 10월 국내 출시 후 성장세를 이어가며 2026년 2분기 처방액 256억 원을 기록했다. 현재 중국, 인도, 중남미 등 27개국에 진출해 있으며, 이번 인도 허가를 발판으로 글로벌 마일스톤 및 로열티 수익을 본격 확대한다는 구상이다.

온코닉테라퓨틱스 관계자는 "인도 임상 3상 성공과 신약허가신청에 이어 허가 권고까지 이어지면서 자큐보의 현지 상업화가 한층 가까워졌다"며 "주요 해외 시장에서 자큐보의 출시와 시장 확대에 속도를 내 글로벌 매출을 확대하고 로열티 수익을 창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홍유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