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티움, 中 의료진과 디지털 진단부터 재생치료까지 임상 교류

상하이·제남·베이징서 의료진 대상 세미나…디지털 진단부터 임플란트·재생치료까지 임상 전략 공유

글로벌 치과 의료기기 기업 덴티움은 지난 7월 20일부터 23일까지 중국 상하이와 제남, 베이징에서 'Digital Minimalism'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덴티움치과의 정성민 원장이 연자로 참여해 디지털 진단과 최소침습 임플란트 치료, 재생치료를 연계한 임상 전략과 적용 사례를 소개했다.

'Digital Minimalism'은 AI를 활용한 디지털 진단부터 임플란트 수술, 재생치료와 보철까지 이어지는 진료 과정을 하나로 연결하는 임상 접근법이다. 각 단계에 필요한 진단과 치료를 효율적으로 진행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첫 일정인 'Digital Minimalism 상하이 세미나'는 7월 20일 열렸다. 정성민 원장은 3차원 치과용 CT를 활용한 디지털 진단과 교합 분석, bright Implant를 적용한 최소침습 임플란트 치료 방법을 소개했다. 영상의 잡음과 금속으로 인한 방해 영상을 줄이는 bright CT의 기능과 교합평면·정중선, 턱관절·기도 등을 분석해 치료계획 수립에 활용하는 방법도 설명했다.

7월 22일 열린 'Digital Minimalism 제남 세미나'에서는 bright Implant Tissue Level을 활용한 임플란트 치료와 OSTEON Xeno Collagen·Collagen Graft를 활용한 뼈 재생 치료 사례를 다뤘다. 치아가 없는 환자의 구강 정보를 Flow Resin으로 얻는 방법과 입을 다문 상태로 앉아서 CT를 촬영하는 방법도 소개했다. 실습 교육에서는 참가자들이 bright System의 수술 과정과 AI 기반 CT 진단 기능을 직접 확인했다.

마지막 일정인 'Digital Minimalism 베이징 세미나'는 7월 23일 열렸다. 중국 북방지역의 주요 의료진을 대상으로 Short & Narrow bright Implant를 활용한 임플란트 치료와 AI 기반 턱관절·기도 분석 방법을 소개했다. 재생치료 세션에서는 메디컬 전문기업 제노스의 PH·PN·PDRN 제품과 관련 적용 사례를 다뤘다.

세미나와 함께 현지 의료기관 및 대학과의 교류도 진행했다. 상하이에서는 서교중치구강병원과 메이오치과, 항저우치과병원을 방문해 디지털 진료 경험을 공유하고 제품 개발과 공동 학술행사, 의료진 교육 프로그램 운영 방안을 논의했다.

제남에서는 산동제일의과대학 구강의학원과 공동 임상연구, Dentium Digital Education Center 설립, 정기 학술세미나와 대학원생 교육 프로그램 운영 가능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베이징에서는 해방군총병원 제9의학중심을 방문해 덴티움의 신제품과 디지털 솔루션을 소개하고 공동 연구 및 의료진 교육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일정은 상하이의 의료기관과 교류하고, 제남의 대학 및 베이징 북방지역 의료진·공립의료기관으로 학술 네트워크를 넓혔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덴티움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는 중국 주요 도시의 의료진과 Digital Minimalism의 임상적 접근을 공유하고 교육·연구 협력 가능성을 논의한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중국 의료진과의 학술 교류와 임상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아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