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보공단, 내부 전문가 활용한 '사내 강사 제도'로 현장 역량 강화

실무 노하우 직접 전수해 직무 전문성 제고… 조직 지식 자산화 및 적응 지원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강청희)이 내부 우수 인재를 강사로 활용해 임직원의 직무 역량을 높이는 '사내 강사 제도'를 운영하며 현장 중심의 인재 양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

공단의 사내 강사 제도는 외부 강사 대신 공단 제도와 행정 실무에 능통한 내부 직원을 활용하는 시스템이다. 현업에서 축적한 생생한 경험과 노하우를 동료 및 후배에게 직접 전수함으로써 교육의 현장성과 실효성을 끌어올리는 동시에, 조직 내 지식 자산 구축 효과도 거두고 있다는 설명이다.

현재 사내 강사진은 건강보험·장기요양 실무 심화, 복합민원 직무실습, 디지털 행정 및 데이터 활용, 조직 내 소통 및 기획력 향상 등 맞춤형 교육을 담당하고 있다. 특히 2026년 상반기 신입직원 입문 과정에도 적극 투입되어 선배 직원들이 기초 직무 지식부터 현장 시행착오 사례까지 전달해 신입직원들의 조기 적응을 도왔다.

조준희 인재개발원장은 "사내 강사 제도가 조직 내부에서 자발적 성장 동력을 발굴하는 핵심 시스템"이라며 "앞으로도 현장 전문가의 지식 공유를 통해 국민에게 신뢰받는 건강보험 전문 인재를 양성하겠다"고 밝혔다.
 


홍유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