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하 케이메디허브, 이사장 박구선)이 지난 한 해의 성과를 종합한 '2025 K-MEDI hub 연구성과 연차보고서'를 발간했다.
이번 연차보고서에는 '혁신을, 현실로(Innovation to Industrialization)'를 주제로 ▲기관소개 ▲주요성과 요약 ▲우수 연구성과 ▲글로벌 전시회 및 기업지원 사례 ▲센터별 연구성과 등이 담겨 2025년 재단의 연구성과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케이메디허브는 올해 국문과 영문 연차보고서를 함께 발간해 케이메디허브의 연구성과와 역량을 국내·외에 널리 알릴 계획이다.
연차보고서 원문은 케이메디허브 누리집(www.kmedihub.re.kr)의 '채널hub>브로슈어>연차보고서' 메뉴에서 열람 가능하며, 신청자에게는 책자를 우편으로 제공한다.
□ 케이메디허브는 지난해 총 336억원 규모의 연구과제를 수행하며 논문, 특허 등 연구성과 창출은 물론 연구개발과 기술서비스를 통해 국내 신약, 의료기기 개발도 지원했다.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즈(Nature Communications) 등 국내·외 학술지에 SCI(E)급 논문을 102편 게재했으며 특허를 45건 출원, 43건 등록했다. 우수기술 8건을 기업에 이전했다.
대표적인 기업지원 성과는 ▲저분자 항암제 미국 FDA 임상 1상 IND 승인 ▲AI 기반 심장질환 진단 소프트웨어 식약처 혁신의료기기 지정 ▲치매 특이적 MRI 조영제 국내 임상 2a상 단계 진입 ▲세계보건기구(WHO) 지정 소외열대질환 '회선사상충증(Onchocerciasis, river blindness)' 치료제 개발 연구 등이 있다.
이러한 연구성과와 함께 작년 케이메디허브는 경영평가 A(우수)등급 달성, 기술서비스 143억원 돌파, 글로벌 진출지원 강화, 전임상 인프라 확충 등의 경영성과도 거뒀다.
특히 기술서비스 지원금액 143억원은 역대 최고 실적으로, 이 같은 기업지원 확대에 힘입어 대구경북첨단의료복합단지 입주기업의 2025년 총매출은 1조4987억원, 입주 전-후 평균 매출 성장률은 352%로 나타나 전년(1조3501억 원, 324%)보다 더욱 증가했다.
디지털·진단의료기기 특화 의료산업전 'KOADMEX(코아디멕스)'를 출범시키고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하는 등 국내기업의 글로벌 진출지원도 강화한 결과 지난해 두바이 국제의료기기전시회(Arab Health) 케이메디허브 공동관 참가기업은 총 285억 원 규모 수출계약을 체결했다.
이 밖에도 지난해 7월 미니피그 중심 전임상 연구시설 '미래의료기술연구동'을 개소하며 신규인프라 구축의 첫 발을 뗐다. 케이메디허브는 올해부터 ▲오픈브릿지 ▲의료기술시험연수원 ▲제약 스마트팩토리 ▲메디밸리 창업지원센터를 차례로 구축해 보건의료인력 양성부터 시제품 제작, 창업, 연구개발, 고품질 의약품 생산까지 지원하는 바이오 혁신생태계를 단계적으로 완성해나갈 계획이다.
박구선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첨단의료산업이 AI와 디지털 헬스케어를 중심으로 빠르게 성장하는 가운데, 재단도 지난 한 해 연구역량과 경영성과를 입증했다"며, "올해부터 순차적으로 문을 여는 신규인프라를 기반으로 전주기 완결형 연구생태계를 구축해 국내를 넘어 세계 의료산업으로 나아가는 교두보가 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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