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 본사를 둔 글로벌 메디컬 에스테틱 기업 사이노슈어 루트로닉(Cynosure Lutronic)은 자사의 듀얼 모노폴라 고주파(RF) 장비 '세르프(XERF)'의 신규 핸드피스 팁 XERF i05· i10을 출시하며, 정교한 맞춤형 고주파 시술이 가능한 라인업을 완성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세르프 핸드피스 팁 i05 (이하 'i05')와 i10 (이하 'i10')은 각 50㎟, 100㎟ 크기로 섬세한 에너지 전달을 지원하기 위해 개발됐다. 최소형 제품인 i05는 얇고 예민한 부위를 효과적으로 커버하며, i10은 좁고 굴곡진 부위에 밀착해 에너지를 전달하기 용이하다.
특히 기존의 세르프 E60 대비 최대 12분의 1까지 크기를 줄였음에도 동일한 수준의 고주파 에너지 출력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시술 부위에 따라 보다 세밀한 접근과 정교한 시술 설계가 가능해졌으며 기존 대형 팁과 함께 활용할 경우, 얼굴 전체를 아우르는 맞춤형 풀페이스 커스텀 시술이 가능하다.
이번 신규 팁 또한 세르프만의 '스파이더 패턴(Spider Pattern)'이 동일하게 적용됐다. 스파이더 패턴은 피부 접촉면 전체에 에너지를 균일하게 전달할 수 있는 기술로 신규 팁 i05·i10 역시 작은 면적에서도 안정적인 출력과 시술 안전성을 동시에 확보했다.
세르프는 이번 팁 라인업 확대를 통해 면적이 넓은 부위부터 굴곡지고 섬세한 부위까지 하나의 시술로 대응할 수 있으며, 의료진은 환자의 피부 상태와 시술 부위에 따라 다양한 크기의 팁을 조합해 개인별로 세분화된 시술 프로토콜을 구성할 수 있게 됐다.
세르프는 현재 한국을 포함해 일본, 태국, 싱가포르, 필리핀, 베트남, 홍콩, 인도네시아, 사우디아라비아 등 아시아·태평양·중동 지역과 미국, 캐나다 등 북미 시장을 포함해 전 세계 18개국에 대한 수출 노선을 확보했으며, 최근에는 유럽 CE MDR 인증을 획득하며 유럽 시장 진출을 위한 공급 기반까지 마련했다.
사이노슈어 루트로닉은 이번 세르프 팁의 라인업 확장을 통해 환자 개개인의 피부 고민과 시술 부위에 최적화된 옵션을 제공해 세르프의 활용도를 한층 높여 글로벌 시장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사이노슈어 루트로닉 관계자는 "이번 신규 팁 i05·i10은 단순히 규격을 축소한 것이 아닌, 작은 접촉면에서도 기존과 동일한 수준의 에너지 출력을 안정적으로 구현하는 것이 핵심 기술"이라며, "앞으로도 부위별 특성에 맞춘 정교한 시술을 설계할 수 있도록 제품 및 기술 개발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보건신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