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평원, 박래웅 신임 진료심사평가위원장 임명

의료 AI·보건의료 빅데이터 권위자… RWE 기반 심사평가 체계 구축

박래웅 신임 위원장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홍승권)이 제9대 진료심사평가위원회 위원장에 박래웅 아주대학교 의과대학 교수<사진>를 오는 14일 자로 임명한다.

박 신임 위원장은 아주대 의대를 졸업한 병리과 전문의이자 의료정보학 교수로, 아시아 최대 규모 공통데이터모델(CDM) 기반 연구망을 안착시킨 보건의료 데이터 및 인공지능 전환(AX) 분야 전문가다. 대통령 직속 4차산업혁명위원회 등에서 활동하며 국가 데이터 표준화와 의료 AI 제도화를 주도해 왔다.

진료심사평가위원회는 요양급여비용 심사 및 적정성 평가를 심의·의결하는 기구다. 박 신임 위원장은 중앙 및 지역 심사평가위원회 운영을 총괄하며, AI 분석과 실사용증거(RWE)를 결합한 과학적·객관적 심사평가 체계 확립에 나설 계획이다.

박래웅 신임 위원장은 "심사위원의 전문성에 AI 분석 역량을 결합하고 의료현장과 소통해 공정하고 지속 가능한 심사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임기는 2년이다.
 


홍유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