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안전 총서 9-영·유아용 식품의 안전성

  
영·유아용 식품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는 책이 나왔다.

한국식품안전연구원이 최근 식품안전 총서 중 아홉번째로 ‘영·유아용 식품의 안전성’(이연경, 김지연, 장남수, 권오란 공동 집필)이란 책자를 발간했다.

이 책은 영·유아용 식품에 대한 기본적인 내용과 더불어 과거 영·유아용 식품과 관련해 발생했던 사건과 이슈들에 대해 다루고 있다.

지난 몇 년 간 영·유아용 식품을 둘러싼 잡음들과 작고 큰 사고들은 끊이지 않고 있다. 건강에 위협이 될 수 있는 성분들이 영·유아용 식품에서 발견되기도 하고, 과도한 표시와 광고는 소비자들에게 오인과 혼동을 주기도 하는 현실이다.

책은 영·유아용 식품을 올바르게 선택하고 안전하게 섭취하기 위해서는 영·유아용 식품이 무엇이고 어떠한 점 때문에 다른 식품과 구분되는가에 대한 설명을 실었다. 저자들은 왜 영·유아용 식품을 왜 섭취하는지 정확하게 인식하는 것이 우선 필요하다고 밝힌다.

특히 △영·유아의 영양섭취기준 △영아의 생리발달 △식품과 알레르기 △영·유아용 식품을 둘러싼 이슈 등의 내용을 통해 영유아용 식품의 안전성이 중요함을 강조하고 정확한 인식을 돕는 정보들을 제공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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