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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 기사모음 > 지역소식-사용
  • 대구시약, 9월 정기 상임이사 및 분회장 연석회의 개최

    한약과립제 생산중단 문제는 대약차원에서 해결해야

    대구시약, 9월 정기 상임이사 및 분회장 연석회의 개최

    대구시약사회(회장 이한길)는 지난 6일 회관 소회의실에서 9월 정기 상임이사·분회장 연석회의를 열고 다음달 10월 예정으로 시민과 함께하는 문화행사를 갖기로 했다.회장단 및 상임이사와 분회장 등 32명이 참석한가운데 저녁 9시30분부터 2시간 동안 진행된 이날 연석회의에서 이한길 회장은 “길었던 여름이 지나고 가을이 다가왔다. 그 동안 논란이 되어왔던 대한약사회 문제는 일단 외부로 넘어간 상황으로 합리적 판단이 나올 때 까지 기다려봐야 한다.”고 말했다.이 회장은 이어 “새 정부가 들어선 중요한 시점에서 우리 스스로 분열된 모습을 보인다면 결국엔 우리에게 득이 될 부분은 아무것도 없다”고 밝히고 “이럴 때 일수록 회를 중심으로 단결해 나가야한다며, 9월에는 이사회와 2차 연수교육, 10월에는 문화행사와 친교행사가 예정되어 있어 분회에서도 많은 관심을 갖고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이어 2017년도 약국 개인정보보호 자율점검 실시, 제2회 의약품안전사용 컨텐츠 공모전, 의약품안전관리 및 유통질서 확립을 위한 협조요청에 대한 안내가 있었다.기타 토의사항에서는 9일 19시 회관 2층 강당에서 2017년도 초도이사회를 개최와 함께 상반기 회원고충처리 결과보고, 의약품안전사용 교육 결과 보고 등 13개 항목에 대한 보고사항과 추가경정 예산안을 심의 확정했다.또 2차 연수교육은 9월 10일 오전 10시부터 대구 대덕문화전당에서 1차 교육 불참자를 대상으로 실시키로 하는 한편 10시부터 17시까지는 지부연수교육 6시간을 배정하여 진행키로 했다.연석회의에서는 이어 대구시민과 함께하는 문화행사 준비는 대구시약 영화음악제를 10월 29일(일) 오후 6시부터 수성못 수변무대에서 개최하기로 하고, 40인조 연주단과 가수 박강성 공연 등의 내용으로 기본안을 구성해 조혜령 부회장을 중심으로 한 TF팀에서 구체적 행사계획 준비 등을 마련 진행해 나가기로 했다.이와 함께 오는 10월 29일(일) 대구시약 주관으로 광주, 대전, 대구시약사회 친교행사 개최는 식사와 함께 친교식을 진행하고 김광석 거리 투어와 당일 개최하는 문화행사에 참여하기로 하고, 오한희 부회장을 중심으로 한 TF팀에서 세부적인 내용을 조정해 준비키로 했다.한약과립제 생산중단 문제 관련건은 제약회사들이 판매저조 등의 문제로 생산중단을 통보하는 경우가 잦아지고 있어 대한약사회 차원에서 이러한 회사들에 똑같은 제품을 여러 회사에서 생산하여 판매가 되지 않는 문제가 발생되지 않도록 판매저조로 중단이 예상되는 제품에 대해서는 회사간에 생산품목을 협의하여 일원화 시켜 공급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건의키로 했다.

    2017/09/10
  • 부산대병원 부산지역암센터, 폐암검진 심포지엄

    폐암검진, 6대 암 검진 확대 방향 모색 주제

    부산대병원 부산지역암센터, 폐암검진 심포지엄

    부산대학교병원(병원장 이창훈)은 오는 8일 부산지역암센터(센터장 조홍재) 개소 8주년을 기념하여 국가폐암검진사업 현황과 발전방향에 대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부산대학교병원 권역호흡기전문질환센터(R동) 13층 대강당에서 오후 2시에 개최되는 이번 심포지엄은 국가암 조기검진인 5대 암 검진에 이어 추가로 6대 암 검진 확대를 고려 중인 폐암검진의 구축을 위해 「국가폐암검진 현황과 발전방향」이란 주제로 진행된다.1부는 조홍재 부산지역암센터소장을 좌장으로 ▲국가폐암검진사업 현황(김열 국림암센터 암관리사업부장) ▲2016년 폐암검진 시범사업 기획연구 Pilot test 결과보고(임준태 국립암센터 가정의학과 교수)에 이어, 2부는 김영대 부산대학교병원 흉부외과 과장을 좌장으로 ▲폐암검진의 CT프로토콜 및 판독법(이지원 부산대학교병원 영상의학과 교수) ▲패널토론:폐암검진의 국가암검진 도입의 적정성 순으로 진행된다.이번 심포지엄은 폐암검진에 대한 각계각층 전문가들의 의견 수렴을 통해 폐암검진이 암검진으로의 도입을 위한 올바른 방향을 모색하고자 한다.조홍재 부산지역암센터 소장은 “암 예방과 조기검진 홍보, 암 경험자와 말기암 환자 지원, 암등록사업 및 연구사업까지 암과 관련된 총체적인 사업을 지속적으로 수행해오고 있으며, 지역 특성에 맞는 암관리 체계 구축을 위하여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현재 부산대학교병원 부산지역암센터는 보건복지부 「폐암검진 시범사업참가」 사업을 시행하고 있으며, 대상자는 만 55세부터 74세의 30갑년*(갑년:평생 흡연력을 표시하는 단위로, 하루에 피우는 담뱃갑 수와 흡연한 기간을 곱하여 계산 ○갑씩 X ○년간 = ○갑년)이상의 현재 흡연자 혹은 금연한 지 15년 이하의 과거 흡연자 등이다. 참가 희망자는 부산지역암센터(051.240.6876)로 접수하여 자세한 상담을 통해 대상자로 선정되면 상담·검진을 제공받을 수 있다.

    2017/09/08
  • 동남권원자력의학원, 울산 중앙병원과 진료협약

    의학정보 교환과 임상분야 공동 연구 및 학술 교류

    동남권원자력의학원, 울산 중앙병원과 진료협약

    동남권원자력의학원(의학원장 양광모)과 정안의료재단 중앙병원(이사장 정민혜)이 지난 9월 4일 오후 4시 동남권원자력의학원에서 환자 의뢰 및 상호 의료 기술 발전을 위한 진료 협력을 약속했다.동남권원자력의학원과 정안의료재단 중앙병원은▲진료의뢰 환자에 대한 편의 제공 및 의학정보 교환▲임상/기초분야 공동 연구 및 학술 교류▲각종 학술대회 및 교육 참여 기회 제공▲의료기술 자문 및 견학 등에 대해 협력하고자 이번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동남권원자력의학원 양광모 의학원장과 김동원 병원장, 김종록 경영관리부장이 참석했으며, 정안의료재단에서는 이운기 병원장, 박태관 행정부원장, 박수용 행정국장이 참석했다. 양광모 의학원장은 “중앙병원은 울산을 대표하는 종합병원으로 다양한 분야의 진료를 통해 울산 지역민들의 건강증진에 힘쓰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차별화된 진료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고, 지역 의료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했으면 한다”고 밝혔다.울산중앙병원 이운기 병원장도 “원자력의학원 규모와 시설을 둘러보고 놀라웠다. 울산지역민들은 암 진단을 받으면 주로 서울로 가셨다가 힘들어서 지역으로 돌아오시는데, 앞으로 중증 암환자를 주로 치료하는 동남권원자력의학원과 협력하면 지역민이 편리하게 우수한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2017/09/08
  • 부산대병원-KT, 러시아서 디지털헬스케어 사업 착수

    한국형 ICT기술 통해 당뇨, 협심증, 감염 수치 등 건강관리 나서

    부산대병원-KT, 러시아서 디지털헬스케어 사업 착수

    부산대학교병원(병원장 이창훈)은 KT(회장 황창규)와 공동으로 문재인 대통령의 러시아 방문 기간 중, 러시아 극동개발부와 디지털헬스케어 사업 추진을 위한 양해각서 MOU를 체결했다고 지난 9월 6일 밝혔다.대한민국의 최고의 ICT기술이 집약된 모바일 건강진단 솔루션과 세계적 수준의 한국의료기술의 지원을 통해 낙후된 러시아 극동 지역의 의료환경 개선 사업에 나선다.부산대학교병원과 KT는 소량의 혈액과 소변으로 심혈관 질환인 협심증, 심근경색과 호흡기 질환, 당뇨, 전립선암 등 질환을 신속 진단할 수 있는 모바일 진단솔루션(혈액, 소변 검사 진단기기, 초음파)을 러시아 블라디보스톡 소재의 극동연방대학교병원에 지난 8월 시범 설치했다.측정된 진단정보는 KT 헬스케어 플랫폼을 통해 저장·관리되고, 이를 활용해 러시아 극동연방대학교병원과 부산대학교병원간 국제협진을 추진한다.부산대학교병원-KT 컨소시엄은 향후 디지털헬스케어솔루션 공급 채널을 확보하여 러시아 전역의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협력관계를 확대하는 한편, 우즈베키스탄 등 인접 CIS 국가로 진출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국내 모바일 진단 솔류션 스타트업 및 중견기업의 동반 진출 및 러시아 의료 관광객의 국내 유입 증가도 기대된다. 부산-블라디보스톡은 정기 항공과 선박노선이 개설되어 있어, 현재보다도 많은 의료관광이 기대된다.KT 미래사업개발단 고윤전 단장은 “이번 러시아 극동개발부와의 MOU체결은 카자흐스탄 디지털헬스케어 사업의 성과이며, 러시아를 포함한 유라시아 경제연합 5개 국가로 디지털헬스케어 시장을 확대하는 초석”이라며 “이번 기회를 발판 삼아 중앙아시아 및 유라시아에 KT의 디지털헬스케어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포부를 밝혔다.러시아 극동투자청장 레오니드 뻬투호프(Leonid Petukhov)는 “러시아 극동의 원격 진료 프로젝트는 투자자들에게 매우 매력적인 사업이며, 큰 영토와 낮은 인구밀도 환경에서 의료 디지털 솔루션은 더욱 가치가 있다. 디지털 헬스케어는 극동지역의 큰 도시에 사는 사람이든, 원거리의 작은 지역에 사는 사람이든 양질의 의료 서비스를 접근할 수 있게 해준다”라고 말했다.부산대학교병원 융합의학기술원 박익민 원장은 “단기적으로는 디지털헬스케어의 지원이 되겠지만, 중장기적으로는 한국의 의료 빅데이터 기술이 러시아에 진출하는 것으로 보고, 토지는 광활하지만 의료진이 부족한 러시아 의료분야에서 획기적인 발전을 이룰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한편, 부산대학교병원은 지난해 12월에 KT 및 부산테크노파크와 공동으로 카자흐스탄에서 디지털헬스케어 사업 타당성 조사를 실시했으며, 올 하반기부터는 보건복지부의 해외 디지털 의료지원사업(총괄 책임자 : 이호석 부산대 교수)으로 카자흐스탄 알마티주와 악토베주 소재 2개 거점병원과 8개 지역병원에 디지털헬스케어 솔루션을 공급하고 헬스케어 플랫폼을 구축할 예정이다.

    2017/09/07
  • 대장암 전문의가 직접 알려주는 예방과 완치법

    동남권원자력의학원 ‘대장앎의 날’ 개최

    동남권원자력의학원이 오는 6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의학원 대강당에서 ‘대장앎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대장앎의 날’이란 대장암 등 대장항문 질환으로부터 자신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는 가장 먼저 대장에 대한 지식을 쌓아야 한다는 의미로, ‘암’을 ‘앎’으로 바꿔 대장암 극복의 의미를 전달하고자 붙여진 명칭이다.올해로 10회째를 맞은 ‘대장앎의 날’ 행사는 대장암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정보를 통해 대장암을 예방하기 위한 ‘대장암 예방 골드리본 캠페인’의 일환이며, 대한대장항문학회와 전국 주요병원에서 공동으로 진행하고 있다.의학원은 이번 행사에서 대장암 완치 프로젝트를 위해 대장암에 대해 각과 전문의들의 심도 있는 강연을 진행한다. 양광모 의학원장의 인사말에 이어 각 분야별 전문의들이 대장암의 진단 및 치료, 수술적 치료, 내시경 치료, 항암치료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줄 수 있는 강연과 대장암 환자의 식이요법 등에 대한 상세한 내용도 직접 소개한다.한언철 대장항문외과 과장은 “대표적인 선진국형 암인 대장암이 우리나라에서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최근 40대 이하의 젊은 나이에 대장암에 걸리는 비율도 증가하고 있다. 대장암을 예방하고 병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대장암에 대한 올바른 이해가 우선 되어야 하기 때문에 이번 행사를 마련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장암에 대해서 평소 궁금하던 사항이나 알고 싶은 내용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가 가능하며, 참가자들에게는 다과와 소정의 선물을 증정할 계획이다.

    2017/09/05
  • 대구시의사회 2017년 종합학술대회 성료

    내과적 질환의 최신 지견과 꼭 알아둬야 할 의학상식 등 다양한 연제 발표

    대구시의사회 2017년 종합학술대회 성료

    대구시의사회(회장 박성민)는 지난 3일 호텔 인터불고 대구에서 ‘2017년도 종합학술대회’를 개최했다.매년 9월 첫째 주를 ‘학술의 날’로 정해, 급변하는 의료환경 속에서 최신 의학지견의 활발한 교류뿐만 아니라 실제 진료실에서 도움이 되는 종합학술대회를 개최해 오고 있다.회원 600여 명이 참석하여 성황을 이룬 가운데 이날 종합학술대회는 오전 8시 30분 등록을 시작으로 세션 1과 2에 이어 세션 3에 앞서 김찬덕 학술이사의 사회로 개회식을 가졌다. 박성민 회장은 인사에서 “여러 가지 힘든 제약에도 불구하고 의료계 최 일선에서 맡은바 소임을 다하는 회원들께 감사를 드린다.”고 말하고 “올해도 개원가에서 쉽게 접하는 질환들을 보다 자세하게 들여다보고 이해할 수 있도록 연제를 구성해 진료현장에서 반드시 요긴하게 쓰여 지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고 말했다.이번 학술대회는 모두 5개의 세션에 A, B룸으로 나눠 내과적 질환의 최신 지견과 꼭 알아두어야 할 중요한 의학지식과 상식, 제대로 알고 있을까? 의사, 법률, 병원경영, 의사들의 건강관리 등 다양한 주제로 열렸다. 오전 9시 박순효(계명의대 내과) 교수의 ‘우연히 발견될 폐결절 : 어떻게 접근할 것인가?’, 손준혁(영남의대 안과) 교수의 ‘소아과에서 보는 소아안과환자 완전정복’을 시작으로 오후 3시 10분까지 모두 22명의 연자들이 나와 급변하는 진료현장에서 꼭 필요한 최신 지견을 발표했다.세션이 끝날 무렵 바쁜일정 중에도 학술대회를 축하해 주기 위해 참석한 추무진 대한의사협회장의 격려사 겸 의료현안 보고가 있었으며, 이어 대구시의사회에서 마련한 의협회관 신축기금 2천만 원을 전달했다. 특히 이번 학술대회는 QR코드 시스템을 도입하여 회원들의 출・결 사항을 좀 더 편리하게 이용 할 수 있도록 하였고, 심사평가원 대구지원에서는 상담부스를 설치해 진료비 심사와 관련한 궁금 사항을 질의 답변식으로 설명해주는 등 회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2017/09/05
  • 부산시병원회 2017의료산업비전세미나 개최

    「의료관광 허브도시, 부산」에 걸맞는 병원의 합리적 경영책 제시

    부산시병원회 2017의료산업비전세미나 개최

    부산시병원회(회장 박경환)는 지난 9월 1일 오후2시 부산 벡스코에서 ‘2017 의료산업비전세미나’를 개최했다.부산시병원회, 부산시의사회, 부산경제진흥원이 후원하고 부산광역시가 주최하는 동북아 의료관광 중심도시 도약을 위한 ‘2017 부산국제의료관광컨벤션(2017 BIMTC)’이 지난 9월 1일부터 2일까지 열렸는데, 전시회와 연계해 부산시병원회는 의료산업비전세미나를 열고 각급 병원들의 의료환경 개선과 병원의 효율적 경영에 보탬이 되는 세미나를 매년 개최하고 있다.부산시의 의료관광 정책에 발맞춰 「의료관광허브도시, 부산」을 지향하고 세계 각국에 부산의 의료기술을 알리기 위해 매년 개최되는 BIMTC는 실질적인 정보교류 성과가 있는 명실공히 국내 최대 규모의 국제의료관광 전문 전시회로 자리잡아 가고 있다.이날 세미나에서 박경환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열악한 의료환경 하에도 부산시병원회를 비롯한 의료계가 부산경제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 부산시와 협조해 더욱 발전된 방향으로 의료관광 사업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밝혔다.홍정용 대한병원협회장의 축사를 대독한 정영진 부회장은 “지난 8월 문재인 케어로 불리는 건강보험 보장성강화 정책 발표로 어렵게 버티고 있는 병원계에큰 충격이다.내년부터 선택진료제가 폐지됨에 따라 의료의 질이 떨어지고 의료전달체계에 왜곡이 더욱 심화될 것으로 우려된다”며 “간호인력 수급문제등 의료계의 현안을급선무로 해결하기 위해서는 협회에서 한 목소리를 내야하고 힘을 모아야 한다. 이런 차제에 열리는 세미나는 병원경영에 도움과 함께 의료계에 큰 의미를 부여한다”라고 말했다.김광회 부산시건강체육국장은 “의료분야는 인간의 삶의 질에서 가장 중요한부분이다. 부산경제가 전국의 5.3% 규모인데 의료분야의 비중은 부산시가 7.3%를 차지한다”며 “의료산업의 메카로 레벨업을 위해 의료분야를 부산시의 미래 5대 산업 중 하나로 정하고 의료관광 사업에 더욱 치중해 육성하겠다”고 말했다.이날 개회식에 김선옥 건강보험공단부산지역본부장, 황태규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부산지원 상근심사위원장, 최경옥 부산시간호조무사회장등이 참석해 축하했다.세미나 초청강연 제목과 연자는 ▲개인정보관리자의 역할-대동병원 전산팀 최성운 팀장 ▲미래의료, 병원홍보를 어떻게 바꿀 것인가?-MBC 나윤숙 의학전문기자 ▲병원경영 5가지 아젠다-병원컨설팅전문 세마 우기윤 대표가 발표했다.

    2017/09/03
  • 대동병원, 베트남 빈롱성 메콩대학교 MOU 체결

    중증 환자 치료와 의료진 연수 기회 확대 및 학술 정보교환

    대동병원, 베트남 빈롱성 메콩대학교 MOU 체결

    대동병원(병원장 박경환)은 29일 병원 10층 소회의실에서 베트남 빈롱성 메콩대학교와 MOU를 체결하고 팸투어를 시행했다.대동병원 박경환 병원장, 국제진료센터 최은정 센터장, 박상희 국제진료팀장 등 병원 관계자와 빈롱성 전 부주석, 메콩대학교 총장, 베트남 교육부 국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이번 MOU를 통해 환자 의뢰, 의학자 연수 및 학술 교류, 병원 운영 및 인력 관련 상호 협조를 약속했다.MOU체결식 후 재활치료센터, 국제진료센터, 내시경센터 등 병원 내 센터를 둘러보는 팸투어 시간으로 이어졌다.박경환 병원장은 "베트남 중증 환자의 치료, 의료진 연수 기회 확대 등 상호 협력이 기대된다"며 "앞으로 더욱 폭 넓은 국제 의료 교류를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같은날 대동대학교에서도 MOU 체결하였으며 양 대학교 간의 학생 및 학술 정보교환과 두 기관의 교육 및 연구활동 강화를 약속했다.

    2017/08/31
  • 동남권원자력의학원, 은성의료재단과 진료협약 체결

    환자 의뢰, 의료기술, 임상분야 공동 연구 및 학술 교류

    동남권원자력의학원, 은성의료재단과 진료협약 체결

    동남권원자력의학원(의학원장 양광모)과 은성의료재단(이사장 구정회)이 8월 29일 오후 4시 좋은문화병원에서 환자 의뢰 및 상호 의료 기술 발전을 위한 진료 협약을 체결했다. 동남권원자력의학원과 은성의료재단은▲진료의뢰 환자에 대한 편의 제공 및 의학정보 교환▲임상·기초분야 공동 연구 및 학술 교류 ▲각종 학술대회 및 교육 참여 기회 제공 ▲의료기술 자문 및 견학 등에 대해 상호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협약식에는 동남권원자력의학원 김동원 병원장과 김현주 간호부장, 황상연 진료협력센터장이 참석했으며, 은성의료재단에서는 구자성 기획조정실장, 김종택 사무국장, 여수경 간호과장, 이원재 재단본부장이 참석했다. 김동원 병원장은 “은성의료재단은 부산지역 뿐 아니라 울산과 포항에서도 좋은병원 네트워크를 통해 동남권 지역민들의 건강증진에 힘쓰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지역 암환자 건강증진을 목표로 두 기관이 협력하고, 지역 의료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했으면 한다”고 밝혔다.은성의료재단 구자성 기획조정실장도 “다양한 진료 인프라를 갖추고 여러 지역에 의료 기반을 둔 은성의료재단과, 중증 암환자를 주로 치료하는 동남권원자력의학원이 상호 협력을 통해 우수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형식만이 아닌 실질적이고 효율적인 진료협력을 이어갔으면 한다”고 밝혔다.

    2017/08/31
  • 중국상해지구 임상시험지도자, 부산백병원 방문

    한·중 신약개발 임상시험 협력 방안 논의

    중국상해지구 임상시험지도자, 부산백병원 방문

    중국상해지구 임상시험센터 협의회 주요인사 26명이 지난 8월 25일부터 27일까지 부산백병원(병원장 오상훈)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임상약리학과 신재국 교수(글로벌선도센터 센터장)가 지난 5월 객좌교수로서 중국 상해 푸단대학교를 방문했을 당시 임상시험센터 협의회에 참석하여 부산백병원 임상시험센터에 대해 발표한 계기로 이뤄졌다. 청송관 국제화상회의실에서 진행된 행사에서 양 기관은 한·중 신약개발 임상시험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각 센터 소개 및 현황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이후 협의회는 부산백병원 임상시험센터의 시설과 시스템을 둘러보고 체험했다. 신재국 교수는 “신약개발 및 임상시험산업은 미래 4차 산업의 주역이자 지역 의료산업 발전을 위한 핵심인프라 산업이다.”고 강조하며 “이번 중국 임상시험센터 협의회의 방문이 한·중 협력을 통한 상호 발전의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7/08/31
  • 대한비뇨생식기통합기능의학연구회장에박남철 부산대병원 교수 추대

    중재적 치료기술 개발 통해 비뇨생식기 만성·난치성 질환 예방

    대한비뇨생식기통합기능의학연구회장에박남철 부산대병원 교수 추대

    부산대학교병원(병원장 이창훈) 비뇨기과 박남철 교수가 지난 8월 27일 대한비뇨생식기통합기능의학연구회 초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대한비뇨생식기통합기능의학연구학회는 창립총회 겸 기념학술대회를 서울대학교병원 의생명연구원 1층 대강당에서 개최하고 박남철 교수를 초대 회장으로 추대했다.대한비뇨생식기통합기능의학연구학회는 통합기능의학에 기반을 둔 기능식품, 천연약물, 중재적 치료기술 개발을 통해 비뇨생식기에 발생하는 만성·난치성 질환에 대하여 예방치료 뿐만 아니라 정밀의료에 기반을 둔 맞춤형 치료를 시도해 21세기 신의료주도를 목표로 운영할 계획이다.

    2017/08/30
  • 부산백병원-서울아산병원 비임상개발센터와 MOU

    안과질환 T2B 기반구축센터, 신약개발 심포지엄 개최

    부산백병원-서울아산병원 비임상개발센터와 MOU

    인제대학교 부산백병원 안과질환 T2B 기반구축센터(센터장 양재욱)는 지난 8월 25일 해운대 노보텔 앰배서더 부산 5층 그랜드 볼룸에서 ‘성공적인 안과신약 개발을 위한 전략 및 사례’를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안과신약개발을 위한 제언’을 주제로 한 1부에서는 부산백병원 정재일 연구부원장이 좌장을 맡았으며 △4차 산업혁명대비 바이오산업 육성정책과 의약바이오 기획방향/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이상호 △안과신약 개발을 위한 약동학적 평가/인제대 약학대학 민경아 △안과신약의 formulation 연구/아주대 약학대학 박영준 등의 내용이 발표됐다. 이어진 2부에서는 ‘국내안과신약 개발 동향 및 성공 극대화 전략’을 주제로 부산백병원 이연재 진료부원장이 좌장을 맡아 진행했으며 △안과신약의 글로벌 경쟁력: FDA regulation for DES/인제대 BNIT 융합대학 김경순 △BBT-401, 새로운 작용기전의 AMD 치료제 가능성/브릿지바이오 주식회사 이정규 △인간항체 라이브러리와 항체신약 개발 전략/와이바이오로직스 박영우 등이 발제됐다. 또한 이날 심포지엄과 함께 안과질환 T2B 기반구축센터와 서울아산병원 비임상개발센터(센터장 손우찬)의 MOU체결식을 가졌으며, 양 기관은 바이오 신약 개발의 실질적인 협력연구 및 인력교류를 위해 상호협조 할 것을 약속했다. 양재욱 센터장은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신약시장의 블루오션으로 자리 잡고 있는 안과분야의 새로운 중개·융합모델을 정착시키고, 국내 기술로 개발한 안과신약이 향후 글로벌 안과시장을 선도하는 제품이 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인제대학교 부산백병원 안과질환 T2B 기반구축센터는 안과질환에 최적화된 유효성 평가 모델 개발 및 평가 장비를 구축하고 있으며, 지난 2년간 국내·외 안과전문기업에서 의뢰한 치료후보물질 유효성평가를 성공적으로 수행하여 FDA IND 승인, 국내 임상시험 1상 준비 및 국가과제 연계 등 괄목할 만한 연구 성과를 보이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인제대학교 차인준 총장, 이병두 의약부총장, 오상훈 부산백병원장을 비롯하여 100여 명의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됐다.

    2017/08/30
  • 부산대병원 외상인터벤션 컨퍼런스(MERIT 심포지엄) 개최

    외상환자 혈관색전술 400례 돌파, 인터벤션 영상의학 발전방향 모색

    부산대병원 외상인터벤션 컨퍼런스(MERIT 심포지엄) 개최

    부산대학교병원(병원장 이창훈) 권역외상센터는 8월 24일 오후1시 R동 13층 강당에서 ‘외상인터벤션 컨퍼런스’를 주제로 한 「제16회 부산대학교병원 권역외상센터 심포지엄」을 개최했다.제16회 권역외상센터 심포지엄은 외상인터벤션 컨퍼런스(MERIT: Meeting for Emergency Radiologic Intervention on Trauma)인 ‘제1회 메리트 심포지엄(The 1st MERIT Symposium)’형태로 영상의학관련 전문가들이 모여 외상환자 치료 경험을 공유하고 외상센터에서의 인터벤션 영상의학의 역할 및 발전방향을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다.외상 인터벤션 영상의학이란 환자의 상태를 영상 장비를 활용해 보다 정확하게 관찰하며 치료하는 방법으로 빠른 시간 내에 처치가 필요한 중증 외상환자를 치료하는데 매우 주요하게 활용되고 있는 치료방법이다.부산대학교병원 권역외상센터는 최신 외상 인터벤션 영상 기기들을 도입하여 개소 이래 외상환자 혈관색전술(혈관을 영상으로 확인하면서 출혈부위를 막는 시술)을 400례 이상 시행했다.특히 현재 도입하여 이용하고 있는 영상장비인 컴퓨터단층촬영/혈관조영술 복합 (hybrid CT/angiography)장비는 국내에서는 소수 병원에서만 사용 중으로 외상환자를 진단 및 치료하는데 최적화된 장비로 알려져 있다.권역외상센터의 외상환자 혈관색전술 400례를 기념하고 향후 외상인터벤션 영상의학에 대한 최신 지견을 국내·외 공유하기위해 개최된 이번 심포지엄은 ‘외상 인터벤션 영상의학’ 주제 아래 ▲권역외상센터에서 인터벤션 영상의학의 역할 ▲외상에서 인터벤션 영상의학의 현재와 미래 ▲사례 발표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행사에는 국외 영상의학 전문가, 부산소방안전본부, 각 지역 의료기관의 전문가, 유관기관 등 관계자를 포함해 국내·외 각 지역별 전문의들이 참석해 강의 발표에 이어 외상관련 선진 인터벤션 영상의학술을 모색하고 관련 정보를 공유했다.외국기관 연자로는 △Osaka General Medical Center(Osaka, JAPAN)의 Takahiro Kinoshita가 참석했으며 외부 연자로는 △서울대학교병원 영상의학과 제환준 △아주대학교병원 영상의학과 원제환 △가천대학교 길병원 영상의학과 김정호 △서울대학교병원 영상의학과 김태호 △목포한국병원 영상의학과 김용태 △부산대학교병원은 영상의학과장 김창원, 권역외상센터장 조현민 등이 참석했다.조현민 권역외상센터장은 “이번 심포지엄을 계기로 외상 전문의와 외상 인터벤션 영상의학 전문의 간의 활발한 소통과 협력이 더욱 활성화될 것이며, 병원 내 외상팀 간의 협력관계를 공고히 하고 외상 인터벤션에 대한 최신 지견과 임상 경험을 공유하면서 실제 환자 진료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2017/08/30
  • 경북약사회, 약사의 미래를 여는 청년약사들의 밤샘 이야기 개최

    회원을 위한 각종 회무 등 개선점과 요구사항 등 토론

    경북약사회, 약사의 미래를 여는 청년약사들의 밤샘 이야기 개최

    경북약사회(회장 권태옥)는 지난 26일 영천 휘명동산에서 청년약사 정책위원회 주최로 “희망찬 약사의 미래를 여는 청년약사들의 밤샘 이야기” 를 가졌다. 청년약사 정책위원회 주최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약사의 미래를 이끌어갈 청년약사들이 소속분회를 넘어 상호 교류하고 약사회의 역할과 약사직능에 대한 부담 없는 이야기를 나누는 자리로, 전국에서 처음 열리는 행사로 마련됐다.오후 7시 김영훈 청년약사정책위원장의 사회로 진행된 개회식에서 권태옥 회장은 “주말을 가족과 함께 하지 못하고 약사직능의 미래를 위해 토론회에 참석해 주신 청년약사와 이번 행사를 위해 서포터 해주시기 위해 참석해 준 도약 임원께 감사하다며, 격의 없는 대화로 자유롭게 토론해 줄 것”을 당부했다.저녁 식사에 이어 캠프파이어로 이어지는 무박 2일의 자유 토론에 들어가, 대한약사회를 비롯한 산하 지부와 분회의 역할과 위상, 회원을 위한 각종 회무 등에 대해 개선점과 요구사항 등 밤샘 토론을 가졌다. *전반적인 토론을 통해 도출된 내용은 다음과 같다.- 전문약의 일반약 전환을 위한 지속적 노력- 신규약국 오픈 시 병원 지원금 고착화에 대한 문제점과 약사들의 자정노력 - 자율적인 약사법 준수 및 기강확립으로 약사로서의 자존감 회복 - 도약 회무에 분회장들의 목소리 적극 반영- 회원들이 직접적으로 느낄 수 있는 회무- 지부와 청년약사 간 약사현안 및 화합 등을 위한 지속적인 소통의 창구 필요

    2017/08/30
  • 경상북도의사회, 정부의 건강보험 보장성강화에 대한 입장 밝혀

    임원진 워커숍, 제28차 상임이사회 개최

    경상북도의사회, 정부의 건강보험 보장성강화에 대한 입장 밝혀

    경상북도의사회(회장 김재왕)는 지난 26일 임원진 워크숍을 겸한 제28차 상임이사회를 열고 “정부의 건강 보험 보장성 강화”에 대한 정책을 토의하고 향후 의사회 차원의 대책을 강구키로 했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김우석 보험이사로부터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전반에 대한 발표에 이어 장시간에 걸친 의견개진과 토론을 가졌다. 경상북도 의사회는 현재 정부의 정책안을 자세히 살펴보면 여러 가지 문제점을 내포하고 있다고 결론내리고 제도의 원활한 시행을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것들을 지적, 개선해야 한다고 주장햇다.첫째, “정부는 건강 보험 보장성 강화에 따른 확실한 재정 대책을 밝히고 불가피하게 증가될 국민 부담에 대해 숨김없이 밝혀줄 것”을 요구했다.이와 함께 “비급여 진료의 전면 급여화에 따른 비용은 제도 시행 후의 가수요까지 고려한다면 현재 정부예상보다 훨씬 많은 비용이 소요될 뿐만 아니라 그 비용은 향후 5년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고 그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투입될 수밖에 없는 상황이므로 이로 인해 증가될 국민의 부담을 제대로 알려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쌓아둔 적립금이 소진되고 난 이후에 국민이 추가로 부담해야 할 보험료에 대한 부분을 확실하게 밝히고 국민의 동의를 얻어야 할 것"이라고 제시했다.둘째, “인기 영합적이고 감성적인 접근이 아닌 필수의료부터 단계적 접근이 필요하며, 급여의 확대는 공짜가 아닌 국민 누군가는 부담해야 하는 것이므로 비용효과와 자기 책임원칙을 고려해 우선순위를 결정, 점차적으로 시행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셋째, 의사의 진료권과 국민의 선택권을 보장해야 한다."특정 검사의 횟수 제한이나 특정 질환의 총액 제한 같은 문제는 의사의 진료권을 위협하는 것일 뿐만 아니라 국민의 의료 선택권을 제한하는 것으로서 결과적으로 의료 환경의 붕괴로 귀결될 것이다. 현장에서 혼란으로 이어질 수밖에 없는 이런 독소 조항은 사전에 검토하여 반드시 제거되어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넷째, 의료 전달 체계를 사전에 법으로 확립해 두어야 한다."고가의 비급여 진료가 급여화가 된다면 진입 장벽이 붕괴되어 3차 병원으로 의료 수요가 집중될 것이다. 제도의 시행에 앞서 선결과제로 의료 전달 체계를 확고히 유지할 대책부터 먼저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다섯째, 의협은 정책이 가져올 결과를 구체적이고도 면밀히 분석 대비해야 한다."정부와 언론, 국민 여론에 적절히 대처하기 위하여 역량 있는 이들을 중심으로 홍보, 대응팀을 강화, 육성하여 우리의 본 뜻이 단순히 집단 이기주의로 치부되지 않고 사회 각계에 왜곡 없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 강조했다.여섯째, 의료의 보장성 강화라는 주제는 국민의 건강과 복지의 신장을 위해 장기적으로 연구해야 할 중요한 과제이다.이로 인해 정부와 머리를 맞대고 능동적으로 대안을 제시해 대한민국 의료를 책임지는 단체로서 정책 주도권을 잃지 않고 위상을 지켜가야 할 것이다.하지만 "재정도 마련하지 않은 졸속으로 흐르거나 지금까지 원가에도 못 미치는 수가로 고사 직전에 있는 의료인에게 또 다른 희생을 강요하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할 것이며, 만약 이러한 대안이 보장되지 않는다면 우리는 허울뿐인 보장성 강화에 동의할 수 없음을 천명하고 전 회원이 분연히 일어나 투쟁에 도리입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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