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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 주요 농정성과]
농업 6차 산업화로 과학농정 기반 마련
박근혜 정부는 농정 추진방향을 농산물의 안정적 공급, 경쟁력, 농가소득, 농촌복지, 일하는 방식 개선을 통한 농촌과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에 역점을 뒀다.농림축산식품부는 이에 농업의 6차산업 활성화, 직거래 등 유통경로간 경쟁 촉진으로 유통 효율성 제고, 농가소득을 위한 직불제 확충, 정책금리 인하 등 농가금융 부담완화, 젊은 귀농·귀촌인 확대를 위한 제도기반 마련 등의 성과를 거뒀다.특히, 농업의 6차 산업화는 박근혜 정부의 핵심 국정과제인 ‘농식품산업의 신성장동력화’의 근간으로 농업·농촌의 창조적이고 근원적인 개혁의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단순 농산물 생산(1차)에 그치지 않고, 농특산품 제조·가공(2차), 유통판매·문화체험·관광서비스(3차)를 정보통신기술(ICT)과 함께 융복합해 부가가치를 극대화함으로써 새로운 우리 농업·농촌의 모형을 만들겠다는 전략이다.농식품부는 건강한 먹을거리의 지속가능한 농업·농촌 설립이라는 모토아래 농업·농촌의 가치, 국민농업의 비전, 국민실천 강령을 담은 국민농업현장을 오는 11일 ‘농업인의 날’에 선포할 방침이다. 또 영세·고령·여성농·다문화가정 등 취약계층에 대한 맞춤형 복지 확산과 농업을 첨단기술 등과 융복합해 새로운 시장과 일자리 창출, 부가가치 창출에 나선다는 각오다.농업인 중 60세 이상이 69.2%를 차지할 만큼 심각한 고령화와 잇단 개방화로 우리 농업은 대전환기를 맞고 있다. 이에 농식품부는 ICT·BT 등 첨단기술과의 융복합을 통한 과학농정의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현 정부 출범 이후 2년 반을 넘기는 시점에서 농림축산식품부는 올해를 개방화·고령화 등 대내외적 위기상황을 기회로 전환하기 위한 골드타임으로 인식하고 농업의 미래성장산업화 방안 마련에 역량을 결집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다음은 박근혜 정부 출범과 함께 취임 32개월째 장관직을 수행하고 있는 이동필 장관과의 일문일답이다.이동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일문일답“농가 개방 대응력 제고 우선과제 ICT 기술접목 생산성·품질 제고”Q. 박근혜 정부 출범과 함께 취임한 지 2년 반이 지나고 있다. 그동안의 소회와 농정방향은?취임 이래 국민의 행복, 활기 넘치는 농업농촌을 이루자는 화두를 가지고 끊임없는 질문과 답을 하며 달려왔습니다. 쌀 관세화, FTA 협상, 구제역·AI 등 여러 중요한 현안을 해결하고자 불철주야 발로 뛰고 있습니다.농식품부 장관으로 취임해 최우선 과제로 삼은 것은 소통과 배려를 통한 농정의 신뢰를 회복하는 것이었습니다. 그간 지속적인 농업․농촌분야 투융자에도 불구하고 농업계와 공감부족으로 농정방향과 효율성에 대한 불신이 있었다고 봅니다.이에 농업·농촌의 본질적 역할을 바탕으로 진정성 있는 소통과 설득을 통해 쌀 관세화를 결정하고, 중국 및 영연방 FTA 협상에서 농업의 민감성을 최대한 반영해 농업인 우려를 최소화하는 등 농정에 대한 신뢰구축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을 기울였습니다.지금 우리 농업은 대전환기를 맞아 격동의 시기를 보내고 있습니다. 농가 인구 두 명 중 한명이 60세 이상이며, 더욱이 연간 매출액이 500만원 이하인 영세고령농도 60만에 달하고 있어 농업의 구조개선이 매우 시급한 상황입니다.그 해법으로서, 농가의 유형별로 맞춤형 ‘소득·경쟁력·복지지원’ 등을 통해 개방 대응력을 제고하고 지속가능성을 높이는데 주안점을 두고 있습니다.농업의 미래성장산업으로 도약은 선도농 20만, 30만호에 대한 대책만으로 이룰 수는 없습니다. 그 동안 농업농촌의 발전을 위해 수고한 영세고령농 60만을 위해 교육부, 복지부, 문화부 등 관계부처와 협의, 사회안전망을 확충하고 정주여건 개선 등 체감형 농촌복지 정책을 병행하고자 합니다.Q, 농업의 6차 산업화가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한다고 말씀하셨는데 이에 대한 평가와 결실을 맺기 위한 선행조건이라면?6차산업화란 농가소득 제고를 위해 농업생산과 가공, 체험, 외식, 관광 등 2차·3차산업을 융복합해 부가가치를 높이고 일자리를 늘리자는 취지의 정책입니다. 농업·농촌에 2·3차산업을 융복합해 6차산업화하고 신기술·청년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결합된다면 고소득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열릴 것입니다.또 최근 6차산업 창업자 수도 증가하고 있으며, 창업 및 사업영역 확장을 통해 가공 또는 체험프로그램 운영 등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과정에서 다양한 일자리가 창출되고 있습니다.6차산업 경영체들은 아직 경영·마케팅 역량이 미흡하고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컨설팅 및 6차산업 판매플랫폼 구축 등을 통해 경영체 역량을 지속적으로 제고해 6차산업의 결실을 맺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아울러 창조경제혁신센터, 농산물가공센터, 농식품벤처창업지원센터 등과 연계해 6차산업 창업지원도 강화하고자 합니다.Q. 지난해부터 ‘스마트팜’이 본격적으로 보급되고 있다. 성과와 사례, 현황을 소개해 주신다면?기존 우리 농업은 토지와 노동력 위주의 전통적 생산방식을 특징으로 하고 있으며, 앞으로의 농은 기술, 자본이 바탕이 되는 농업으로 가야합니다. 미래 농업의 토대마련을 위해 스마트팜의 확산이 중요합니다.스마트 팜은 ICT 기술을 비닐하우스, 축사 등에 접목해 작물과 가축의 생육환경을 최적으로 유지·관리함으로써 노동력은 절감하면서 농업 생산성과 농축산물의 품질을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특히, 스마트 팜은 농업인구의 고령화, 긴 겨울의 농한기 등 우리 농업의 약점을 극복하고 농업의 경쟁력을 키울 수 있는 중요한 수단으로, 정부에서는 2014년부터 본격적으로 현장 보급을 추진하고 있습니다.우선, 스마트 팜으로 업그레이드하고자 하는 농가에게 정책자금을 지원하고 있고, 스마트 팜의 전제 조건이 되는 온실 및 축사의 창문 자동개폐, 관수, 양액, 사료급이 장치 등 자동화 장비 설치도 지원하고 있습니다.아울러 스마트 팜에 대한 농업인들의 관심과 이해를 높이기 위해 농업관련 박람회, 현장설명회 등을 통해 스마트 팜 활용 우수사례에 대한 홍보를 강화하고, 농업인 대상으로 ICT 활용 및 재배기술 교육, 컨설팅 등을 체계적으로 실시해 스마트 팜의 운영성과를 최대한 높이고자 합니다.이밖에 센서·제어기 등 핵심기기의 국산화·표준화를 통해 스마트 팜의 보급 단가를 낮추면서 성능을 향상시키고 관련 ICT 기업의 경쟁력도 높여 나갈 예정입니다.
혁신경영 이끌고 다양한 사회공헌활동 공로
삼진제약 이성우 사장 경제리더대상 수상
삼진제약 이성우 사장이 경영혁신과 사회공헌 공로로 2015 대한민국 경제리더대상 기업경영부문 수상자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대한민국 경제리더대상은 산업통산자원부 및 미래창조과학부 후원으로 국가 경쟁력을 높이고 대한민국 경제의 미래를 책임지는 기업가 등 경제 리더를 매년 발굴해 수상한다. 산학연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부문별 수상자를 선정한다. 사회책임경영 부문 수상자로 선정된 삼진제약 이성우 사장은 2001년 대표이사 사장에 취임한 이후 현재까지 5연임의 제약업계 최장수 CEO로 활동하는 전문경영인이다. 이번 수상은 에이즈 치료제 및 안구건조증 치료제 등 신약개발 추진을 통한 혁신경영,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으로 사회 책임 경영 실천, 건전한 노사문화 정착을 위한 소통과 공감의 상생경영에 매진해 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성우 사장은 ‘1% 사랑나눔 캠페인’을 통해 650여명 전 직원과 함께 2012년부터 어려운 이웃이 있는 시설을 직접 찾아 현장 봉사활동과 나눔 기부를 해왔다. 2008년부터 마포구 저소득층의 의료보험료를 대신 납부, 의료 사각지대를 없애는 노력을 기울이고, 난치병 장애 어린이 수술비 지원, 청소년 시설 도서기증, 약물 오남용 방지 캠페인, 재난 구호 기금 전달 등 다양한 사회 책임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또한 에이즈 치료제와 세계 최초 경구용 안구건조증 치료제 등 혁신적 신약 개발도 공을 들이고 있다. 먹는 안구건조 치료제 후보물질(SA001)은 눈의 혈관까지 고농도의 약효가 전달돼 점액물질 분비를 촉진, 손상된 안구 치료, 항염증 작용, 눈물량 증가 등의 탁월한 효과가 입증됐다. 삼진제약 중앙연구소가 자체 개발한 항에이즈 신물질(피리미딘다이온 화합물)은 미국 신약개발 전문회사와 전략적 제휴로 차세대 에이즈 예방제 및 치료제를 집중 개발 중이며, 미국국립보건원(NIH)으로부터도 대규모 연구비 지원을 받고 있다. 더불어, 전 임직원과 찜질방 대화, 공연 관람, 매년 전 직원 독감 예방주사 접종, 아침식사 제공, 영업직원들 옷을 다려주고 구두를 닦아주는 등 직원을 배려하는 감성 소통 경영은 제약업계 모범 경영 사례로 꼽힌다. 삼진제약 이성우 사장은“이 상은 창립 50년을 바라보는 삼진제약 전 임직원에게 주는 격려로 생각하고 감사의 마음을 드린다”며“앞으로도 변화와 혁신·사회공헌을 통해 임직원과 주주, 의료 및 제약계의 상생발전을 위해 노력하며, 국민 건강을 지키는 책임있는 제약회사로서의 소명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동국제약 오흥주 대표, 대한민국 참봉사대상 수상
동국제약 오흥주 대표는 지난 5일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열린 ‘2015 대한민국 참봉사대상’ 시상식에서 사회혁신공헌대상을 수상했다.오흥주 대표는 ‘2015 대한민국 참봉사대상’ 사회공헌부문에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행복한 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이번 행사는 대한민국 참봉사대상 조직위원회(위원장 장태평 전 농림수산부 장관) 주관으로, ㈜월드얀미디어그룹(회장 이치수)이 주최하고, (사)대한인터넷신문협회(회장 이치수)와 70여 언론사 및 한국문화예술교육총연합회, 한국문화예술국제교류협회(회장 장유리)가 후원했다.
장기윤 차장도 자발적 동참
김승희 식약처장 청년희망펀드 기부 약정
김승희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이 2일 ‘청년희망펀드’ 공익신탁 가입신청서에 서명하고 청년희망펀드에 기부를 약정했다고 밝혔다. 또 장기윤 차장도 펀드 취지에 공감하는 차원에서 동참했다.청년희망펀드는 청년 일자리 창출에 도움을 주기 위해 국민들의 자발적인 기부를 받아 조성하는 펀드로서 지난달 21일 대통령의 1호 기부를 시작으로 참여가 확산되고 있다.김승희 식약처장은 “청년희망펀드 조성에 대한 각계각층의 자발적 참여가 이뤄져 취업문제로 힘들어 하는 청년들에게 일자리와 희망을 나눌 수 있는 뜻 깊은 계기가 마련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영업, 마케팅, 전략기획, 헬스케어 컨설팅 등 전문성 갖춰
한국베링거인겔하임 박기환 신임 사장 취임
한국베링거인겔하임은 박기환(51) 씨가 한국베링거인겔하임 신임 사장으로 선임됐다고 21일 밝혔다. 박기환 사장은 20여 년 이상 영업, 마케팅, 전략기획, 경영컨설팅 등 제약업계에서 전방위적으로 전문성을 구축한 리더로서 핵심 글로벌 제약시장을 두루 경험한 제약분야 전문가다. 연세대학교 사회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뉴욕대학교에서 MBA 학위를 취득한 후 지금까지 제약업계 한 부문에서 전문성을 다져 왔다. 박 사장은 1993년부터 약 10년간 미국에서 일하면서, 일라이 릴리 본사근무를 시작으로 BMS의 마케팅 디렉터를 역임했다. 이어 한국 및 아시아 헬스케어 시장에서 리더로서의 입지를 다졌고 2003년부터 한국아스트라제네카의 마케팅 총괄 상무이사를 역임하고, 2006년~ 2011년까지 한국유씨비제약 대표이사, 이후 유씨비제약 중국 및 동남아시아 대표이사를 지냈다. 최근에는 CSO, CRO, 전략 컨설팅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인벤티브 헬스 코리아의 사장을 역임한 바 있다. 또 헬스케어 분야에서는 다국적제약사의 한국, 중국과 동남아시아 시장에서의 성장을 견인하는 한편, 파트너십 전략구축 및 비즈니스 모델 개발을 성공적으로 이끈 바 있다. 아울러, 효율적인 조직 운영을 기반으로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끄는 등 뛰어난 리더십을 인정받아 왔다.한국베링거인겔하임 박기환 사장은 “세계 유수의 제약 회사들은 변하는 시장 환경 속에서 지속 가능한 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런 시기에 ‘혁신을 통한 가치창조 (Value through Innovation)‘를 기업 비전으로 성장하고 있는 베링거인겔하임에서 일하게 돼 기쁘다”며 “혁신적인 치료옵션을 제시하는 제약기업의 사명을 성실히 이행하는 것은 물론, 세계 제약시장에 몸 담으며 습득한 경험을 다양한 전문성을 가진 임직원들과 나누며, 한국베링거인겔하임을 한국 헬스케어 시장에서 괄목할 만한 지속 성장을 실현하는 신뢰받는 제약기업으로 이끌어가겠다”고 말했다.
“전 임직원 힘모아 제2 대도약 실현”
실용화재단 제3대 이사장에 류갑희 씨
농업기술실용화재단 제3대 이사장에 전 농촌진흥청 류갑희 차장(사진)이 7일 취임했다.류갑희 신임 이사장은 7일 농촌진흥청장으로부터 임명장을 받은 직후부터 3년간의 임기에 돌입한다.류 이사장은 강원대학교에서 작물학 학사, 식물병리학 석사, 서울대학교에서 식물병리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농촌진흥청에서 32년 이상 근무하며 2009년 차장으로 명예퇴직한 후 한국농어업재해보험협회 회장으로 활동해 왔다. 2009년 농촌진흥청 차장 근무 당시 농업기술실용화재단 설립을 주도했으며, 조직관리 경험 및 경영능력을 보유해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갈 최적임자라는 평을 받고 있다.류갑희 이사장은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 지방이전 등 굵직한 현안을 앞두고 있어 책임이 막중하다”며 “전 임직원이 힘을 모아 제2의 대도약을 실현하겠다”는 취임소감을 밝혔다.
다양한 부서 경험 쌓아…글로벌 시장서 성과
한국노바티스, 첫 한국인 사장으로 문학선 씨
한국노바티스는 문학선 대만 노바티스 사장이 한국노바티스 첫 한국인 신임 대표이사 겸 사장으로 선임됐다고 1일 밝혔다.문학선 사장은 2013년 9월부터 최근까지 대만 노바티스 사장으로 근무하면서2년 연속 사업목표 초과 달성과 함께 대만 노바티스를 성장시켜 그 결과 2015년 대만 노바티스는 대만 제약시장의 마켓리더로 자리매김 할 수 있었다. 또 20년 넘게 국내외 노바티스의 다양한 부서에서 쌓은 경험과 탁월한 변화 및 인사관리 능력을 바탕으로 조직을 성공적으로 이끌었으며, 위기관리는 물론 환자 및 시민단체들과의 탁월한 커뮤니케이션 능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문학선 사장은 “한국노바티스 최초의 한국인 대표로 부임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지금까지의 경험을 바탕으로 한국노바티스의 비즈니스를 안정적으로 이끌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국내 시장에 대한 폭넓은 이해와 역할을 통해서 보다 많은 국내 환자들의 니즈를 충족할 수 있도록 혁신적인 의약품 공급과 지역 및 산업 발전을 위해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문학선 사장은 1994년 임상연구담당자(CRA)로 입사해 10여 년간 한국노바티스 영업부 및 중추신경계 사업부, 심혈관-대사성 질환 사업부 브랜드 담당자로 근무했으며, 글로벌 인재양성 프로그램의 일환인 해외파견근무를 통해 싱가포르 아태지역본부와 스위스 본사 심혈관대사성질환 사업부 브랜드 리더로서 글로벌 시장의 다양한 지식과 경험을 쌓아왔다. 이어 2006년부터 2012년까지 한국노바티스 항암제사업부 대표를 역임하면서 어려운 국내 시장 환경 속에서도 신제품의 국내 출시와 보험등재 등을 성공적으로 이뤄내고, 각 제품들을 마켓리더로 두 배 이상 성장시켰다. 이에 2012년 아시아태평양/남아프리카 리더십상을 수상한 바 있다.문학선 사장은 경희대학교 생물학과를 졸업한 후 성균관대학교에서 경영학 석사(MBA)를 취득했다.
사노피, 컨슈머 헬스케어사업부 책임자에 송영래 이사
사노피(Sanofi) 그룹의 국내법인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이하 사노피)는 국내 컨슈머 헬스케어 사업부 총괄에 송영래 이사를 영입했다고 20일 밝혔다.신임 송영래 이사는 지난 17년 간 컨슈머 헬스케어와 일반의약품(OTC), 소비재(FMCG) 영역에서 폭 넓은 경험을 쌓아왔으며, 이를 바탕으로 사노피 컨슈머 헬스케어 사업부를 진두 지휘할 예정이다. 이번 송 이사의 영입은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세노비스(Cenovis)’를 포함한 사노피 컨슈머 헬스케어 비즈니스에 혁신과 다양성을 불어 넣어 국내 헬스케어 및 웰빙 산업을 선도하는 새로운 동력이 될 것이라는 기대를 받고 있다. 신임 송 이사는 1997년 한국외국어대학교 불어과를 졸업하고 한국화장품, 필립스 코리아, GSK 한국법인 등에서 여러 요직을 거치며 마케팅 역량을 발휘했다. 이 외에도 GSK 말레이시아-싱가포르 법인 구강건강(Oral Health) 사업부의 마케팅 부서장으로 재직한 바 있으며, 먼디파마 코리아에서는 컨슈머 헬스케어 사업부의 영업과 마케팅을 총괄했다. 송 이사는 “세노비스 트리플러스 멀티비타민을 출시하면서 국내 소비자에 ‘복합건강기능식품’이라는 새로운 카테고리를 소개하는 등 혁신적이고 감각적인 활동을 펼쳐온 사노피 컨슈머 헬스케어 사업부에 합류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국내 소비자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내는 효과적인 제품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18일 취임식 갖고 본격 업무 돌입…소통 주력
이영찬 원장 “보건산업 미래 성장동력 육성”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이영찬 신임 원장이 18일 오후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이영찬 원장은 취임사를 통해 “보건산업을 대한민국 창조경제의 미래성장동력으로 육성 발전시켜 나가겠다”며 “보건산업에 대한 정부 정책개발 지원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통해 보건산업과 진흥원의 지속적인 발전을 이루고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이 원장은 취임식 후 부서 시찰 등을 통해 임직원들과 소통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직원들이 신바람나게 일할 수 있도록 비정규직의 단계적인 정규직 전환, 출연금 사업 확대 등 경영혁신과 함께 다양한 소통의 장을 마련하겠다고 약속했다.신임 이 원장은 1959년생으로 지난 1984년 행정고시 27회로 공직에 발을 들여놓은 후 30년간 보건복지부 홍보관리관, 보건의료정책본부장, 건강보험정책관, 주 제네바유엔사무처 공사참사관 등 보건복지부 주요 보직을 거쳐 2014년 7월까지 보건복지부 차관을 역임한 바 있다. 한편 보건산업진흥원은 지난 1999년 설립된 이래 보건산업 육성 및 발전에 앞장서고 있는 전문기관이다.
“현장경험 토대로 회원 지원활동 확대 앞장”
매나테크 최고경영자에 알프레도 발라 임명
매나테크는 알프레도 발라(Alfredo Bala) 전 매나테크 사장을 매나테크 최고경영자(CEO)로 임명한다고 지난 11일 공식 발표했다. 알프레도 발라 매나테크 CEO는 “전 세계에서 열심히 활동하고 있는 매나테크 회원들의 성공과 안위에 모든 노력을 쏟을 계획이다”며 “매나테크는 건강기능식품과 스킨케어 제품에 있어 세계에서 최고의 기술력을 보유한 것으로 이미 잘 알려져 있다. 직접 판매 산업에서 최고의 보상 플랜, 직급체계, 사업지원 및 사업도구를 갖춘 회사로서 명성을 펼치게 하는 것이 매나테크의 비전이다”고 밝혔다.그는 또 “현장에서 세일즈 리더로 수 년 간을 활동한 경험을 토대로 회원 여러분과 함께 매나테크의 미래를 이끌게 돼 매우 뿌듯하고 감격스럽다”며 임명 소감을 말했다. 알프레도 발라 매나테크 CEO는 2007년 매나테크에 합류해 세일즈마케팅 파트에서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회원 지원활동을 확대하고 실행하기 위한 업무에 큰 두각을 나타내며 매나테크의 수익 창출에 높은 기여를 했다. 남아프리카, 멕시코, 스칸디나비아, 콜롬비아 등 15개국에 매나테크 마켓 확장을 위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해 2014년 6월 매나테크 사장을 역임한바 있다.
미래부·연구재단서 3년간 65억 연구비 지원
환경호르몬 대체물질 개발사업단 개소식
환경호르몬으로부터 국민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기술개발 사업단(단장 한양대 생명과학과 계명찬 교수·사진)이 3일 한양대 자연과학대에서 개소식을 열고 3년간의 연구 활동에 들어간다. 사업단은 한양대 등 대학 6곳, 기업 2곳의 연구진으로 구성되며,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연구재단으로부터 3년간 모두 65억원의 연구비를 지원받게 된다. 계명찬 단장은 “사업단에선 인체에 무해한 환경호르몬 대체물질 개발·제품생산·저가형 제품보급 등 연구와 실용화가 함께 진행될 것”이며 “독성연구·안전성 평가를 통해 환경호르몬에 대한 국민의 불안감을 해소, 사회적 비용을 절감하는 데도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이경하 회장 체제 출범…이종호 회장은 명예회장으로
JW중외그룹 3세경영 본격화
JW중외그룹이 이경하 부회장을 신임 회장으로 선임했다.JW홀딩스는 21일 이사회를 열고 이종호 회장을 명예회장으로 추대하고, 이경하 부회장을 회장으로 승진시키는 내용의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이경하 회장이 그룹 회장직에 오른 것은 JW중외그룹에 입사한지 30년 만이며, 부회장 승진 후 6년 만이다. 설립자인 고 이기석 사장에 이어 50여 년 동안 그룹을 이끌어 온 이종호 회장이 명예회장으로 추대됨에 따라 JW중외그룹은 창립70주년을 앞두고 본격적인 3세경영 체제에 진입하게 됐다. 이경하 신임회장은 1986년 JW중외제약에 입사해 지역 영업담당부터 마케팅, 연구, 개발 등 다양한 부서에서 경력을 쌓았으며, 2001년 JW중외제약 대표이사 사장에 취임한 이후 그룹 경영 전반을 총괄해 왔다.이날 JW중외그룹은 박구서 JW홀딩스 사장과 박종전 JW생명과학 사장을 그룹 부회장으로 승진 발령하는 등 임원 인사도 함께 실시했다. JW홀딩스의 신임 대표이사에는 전재광 전무가, JW생명과학 대표이사에는 차성남 JW중외제약 부사장이 각각 선임됐다. JW홀딩스 관계자는 "이번 인사는 창립70주년을 앞둔 JW중외그룹의 변화경영에 대한 실천 의지이며, 이를 통해 책임경영체제를 보다 강화하고 글로벌 헬스케어 그룹으로 성장하기 위한 경영활동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JW중외그룹 이경하 회장 프로필- 1986. 2 성균관대 약학과 졸업- 1986. 3 JW중외제약 입사- 1989. 5 MBA from Drake Univ., USA- 1996. 1 JW중외제약 마케팅본부장- 1998. 1 CC신약연구소 대표이사 사장- 1999. 1 JW중외제약 부사장- 2001. 1 JW중외제약 대표이사 사장- 2007. 7 JW홀딩스 대표이사 사장- 2009. 2 JW홀딩스 대표이사 부회장- 2015. 8 JW홀딩스 대표이사 회장
중외학술복지재단, 내달 24일 시상식 개최
할머니 의사 조병국씨, 성천상 수상
50여년 동안 버려진 아이들을 위해 자신의 인생을 바친 할머니 의사 조병국씨가 제3회 성천상 수상자로 결정됐다.JW중외그룹의 공익재단인 중외학술복지재단(이사장 이종호 JW중외그룹 회장)은 제3회 성천상 수상자로 조병국(82세) 홀트아동복지회 부속의원 명예원장을 선정했다고 13일 밝혔다.성천상은 JW중외그룹의 창업자인 고(故) 성천 이기석 사장의 생명존중 정신을 기려 음지에서 헌신적인 의료봉사활동을 통해 의료복지 증진에 기여하면서 사회적인 귀감이 되는 참 의료인을 발굴하기 위해 제정된 상이다. 조병국 명예원장은 50년이 넘는 오랜 시간 동안 의사로서 보장된 부와 명예를 포기하고 우리사회의 버려진 아이들을 위해 헌신하면서 생명존중의 정신을 실천한 공로를 인정받아 성천상을 받게 됐다. 1958년 연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한 조 명예원장은 1962년부터 15년 동안 서울시립아동병원 소아과에서 근무하면서 버려진 아이들을 돌보기 시작했고, 홀트아동복지회와 인연을 맺은 1976년부터는 홀트 부속의원에서 입양아들의 치료를 위해 자신의 일생을 바쳤다.그녀는 1993년 홀트부속의원에서 정년퇴임을 했지만 업무 강도가 센 홀트의원에 온 후임자들이 몇 달을 못 견디고 떠나게 되자 다시 돌아와 2008년까지 15년 동안 추가 근무를 했으며, 지금은 80세가 넘은 고령임에도 불구하고 홀트 일산복지타운에서 생활하는 장애아들을 위해 의료봉사활동을 하는 등 참 인술을 펼치고 있다.이성낙 성천상위원회 위원장(가천의대 명예총장)은 “조병국 명예원장은 자신의 이익을 포기하고 우리 사회가 버린 아이들을 위해 평생을 바쳐왔다는 점이 성천 이기석 사장의 생명존중 정신과 부합된다”고 선정 이유를 설명했다.중외학술복지재단은 오는 8월 24일 웨스틴조선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제3회 성천상 시상식’을 개최할 예정이다.한편, 고(故) 성천 이기석 사장은 1945년 조선중외제약소(현 JW중외제약)를 창업한 뒤 ‘국민 건강에 필요한 의약품이라면 이윤이 나지 않더라도 생산해야 한다’는 생명존중의 정신을 바탕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기 위해 1959년 당시 전량 수입에 의존하던 수액제를 국산화하는 등 국내 치료의약품 산업의 초석을 다지는데 평생을 바친 제약인이다.
맥도날드 조 엘린저 대표 고성장 마켓 재무총괄
맥도날드는 조 엘린저 대표가 한국을 비롯해 이탈리아, 스위스, 네덜란드 등 8개국이 포함된 맥도날드의 ‘고성장 마켓’의 재무를 총괄하는 최고재무책임자에 발탁됐다고 1일 밝혔다.맥도날드의 ‘고성장 마켓’은 맥도날드가 진출해 있는 전 세계 120여개 나라 중 지속적인 성장을 보여주고 있음은 물론 향후 잠재력 또한 높은 시장을 말한다. 이탈리아, 스위스, 네덜란드, 스페인, 러시아, 폴란드 등 주로 유럽 국가가 소속돼 있으며, 아시아 국가로는 한국과 중국(홍콩, 마카오 포함)이 유일하다.조 엘린저 한국맥도날드 대표 겸 맥도날드 고성장 마켓 CFO는 지난 2002년 맥도날드에 입사해 미국 본사에서 다양한 요직을 거쳤으며, 지난 2013년부터는 한국맥도날드의 대표를 맡아 국내 소비자의 니즈에 부응하는 좋은 품질의 메뉴와 혁신적인 서비스로 매년 지속적인 성장을 이끌어냈다.조 엘린저 한국맥도날드 대표 겸 맥도날드 고성장 마켓 CFO는 “맥도날드를 사랑해 준 한국의 고객들과 회사의 성장을 위해 함께 노력해 준 전국의 한국맥도날드 직원 및 프랜차이즈 오너, 파트너사들 덕분에 글로벌 맥도날드 고성장 마켓의 CFO라는 중요한 직무를 맡게 된 것이라 생각한다”며 감사의 뜻을 밝혔다. 이어 “새로운 직무를 통해 얻게 되는 다양한 나라에서의 값진 경험을 한국 시장에 접목시키고 국가간 시너지를 도모함으로써 맥도날드의 지속 가능한 성장에 더욱 기여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미래의료산업 선도·창조경제 이바지한 공로인정
선경 오송첨복재단 이사장 '한국미래 빛낼 CEO'…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선경 이사장(사진)이 한국의 미래를 빛낼 CEO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선경 이사장은 지난 23일 서울 힐튼 호텔에서 월간조선이 주관하고 조선일보, 미래창조과학부,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2015 한국의 미래를 빛낼 CEO’ 시상식에서 '창조부문'을 수상했다.지난해 12월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의 제2대 수장으로 취임한 선 이사장은 글로벌 바이오메디컬 허브 구현이라는 비전과 목표를 제시했다. 그는 대한민국의 차세대 먹거리 산업인 첨단 의료산업 분야의 글로벌 RD허브 구축을 위한 기반조성과 방향 설정에 따른 합리적인 조직정비를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하며, 미래 의료산업화를 선도하는 등 국가 산업발전과 창조경제에 크게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선 이사장은 기존의 출연연과 차별화되는 제3섹터사업의 주체로서의 정체성을 분명히 했다. 먼저 공공부문(제1섹터, 공익성과 책임성)과 민간부문(제2섹터, 능률성과 전문성)이 어우러져 시너지를 내는 제3섹터사업의 추진체로, 아이디어만 있으면 누구든지 신약 및 첨단의료기기 개발에 필요한 글로벌 수준의 종합적 연구 인프라를 제공하는 지원기관으로서의 역할을 확립시켰다.다음으로 대외적 인지도와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주요 언론매체를 비롯한 다양한 커뮤니케이션 창구를 통해 오송첨복단지의 역할을 소개하고 중요성과 발전가능성, 그리고 정부의 지속적인 투자의 필요성을 역설했다.선경 이사장은 “의료분야는 물론 지역사회에서도 모두 다 같이 상생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정책들을 수립하고 추진하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오송첨복단지가 창조경제 활성화와 경영혁신의 모범이자 성공모델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힘줘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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