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date("Y년 m월 d일 H시 i분")?>
종합
메디뉴스
팜뉴스
푸드뉴스
뷰티뉴스
오피니언
포토
서금요법·수지침
글로벌 기업에서 마케팅·사회공헌 분야 경력 쌓아
사노피, 커뮤니케이션 총괄에 박선미 상무 선임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 사노피(Sanofi)의 제약사업부문인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대표 배경은)는 박선미 씨를 국내 사노피 그룹 커뮤니케이션 및 기업사회공헌(CSR) 업무 책임자(상무)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신임 박선미 상무는 20년 넘게 다수의 글로벌 기업에서 마케팅, 마케팅홍보, 기업홍보 및 사회공헌 분야에서 다양한 경험을 쌓아왔다. 듀폰 코리아(DuPont Korea) 및 한국다국적의약산업협회를 거쳐 최근까지 글로벌제약사인 한국MSD 홍보팀을 이끌면서 다양한 업계 이해관계자 관계 및 기업 명성 관리 분야에서 전문적인 경력을 쌓아 왔다. 박 상무는 연세대학교에서 천문기상학을 전공했으며 서강대학교 경영대학원에서 MBA를 취득했다.한편, 그간 사노피 커뮤니케이션 및 기업사회공헌 업무를 총괄했던 김선영 상무는 사노피 그룹의 희귀환 사업 부문인 젠자임 코리아(대표 박희경)로 자리를 옮겼다. 김선영 상무는 젠자임 코리아 조직에 신설된 정책 및 환자 관계 (Policy & Patient Advocacy) 담당 부서의 책임자로서 환자 관련 전략 개발과 정책 업무를 맡게 된다.사노피는 커뮤니케이션 및 CSR부서를 이끌 전문가 영입과 더불어 젠자임의 환자 중심 전략 기능을 강화함으로써 신뢰받는 파트너로서 보다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한다는 기업 비전 달성을 공고히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오뚜기 학술상에 제주대 전유진 교수 수상
오뚜기재단(이사장 함태호)은 지난 28일 대전 컨벤션센터에서 ‘제11회 오뚜기 학술상’시상식을 가졌다. 올해는 24년간 해양 생물자원 및 수산가공부산물을 활용한 항산화 및 항암, 항염, 대사성 질환의 개선에 관한 연구를 꾸준히 수행해오며, 수산해양 및 식품산업의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제주대학교 해양과학대학 전유진 교수가 수상했다. 전유진 교수는 제주대학교에 12년간 재직하면서 국내 특허 24편, 저서 5편 등 학술과 산업적 연구분야에서 많은 업적을 남겼다. 2004년도에는 수해양 전문 벤처기업인 아쿠아그린텍을 창업해 대학에서 연구개발한 기술을 직접 산업에 적용하는 성과를 도출하기도 했다.
허벌라이프 한국인 최초 선정
이왕재 박사 뉴트리션 자문위원 합류
허벌라이프는 국내외 면역학 분야에서 널리 명성을 얻고 있는 서울대 의대 이왕재 박사(사진)가 뉴트리션 자문위원회(NAB)에 합류한다고 밝혔다. 허벌라이프 뉴트리션 자문위원회는 전 세계 뉴트리션 및 건강 전문가들로 구성됐다. 과학에 기반한 허벌라이프의 제품 개발에 참여하고 균형잡힌 영양과 신체활동의 중요성 및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에 대한 정보제공 및 교육을 담당한다. 현재 뉴트리션 자문위원회는 UCLA인체 영양센터 설립이사이자 허벌라이프 뉴트리션 재단 및 뉴트리션 자문위원회 의장인 데이비드 히버 박사가 이끌고 있다.한국인으로서는 최초로 이왕재 박사가 27번째 자문위원으로 합류함에 따라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의 뉴트리션 자문위원회 활동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자문위원들은 아시아태평양 지역 15개 국가에서 10월 중순 ‘웰니스 투어’를 진행하고 균형 잡힌 뉴트리션과 건강하고 활기찬 라이프스타일의 중요성에 대해 대중 인식을 제고, 교육해나간다는 계획이다. 한국허벌라이프 정영희 대표는 “최고의 연구진으로 구성된 뉴트리션 자문위원회에 이왕재 박사가 최초의 한국인으로 합류하게 돼 대단히 기쁘다”며 “한국허벌라이프는 앞으로도 과학에 기반한 최고 품질의 제품들과 올바른 영양에 대한 교육에 기반해 사회 전반에 ‘건강하고 활기찬 라이프스타일’을 전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HIV 및 항진균제 사업부 영업·마케팅 총괄
길리어드 사이언스, 김지현 상무 임명
길리어드 사이언스 코리아(대표 이승우)는 HIV 및 항진균제(HIV & Antifungal) 사업부의 총괄 책임자로 김지현 상무를 임명했다고 26일 밝혔다. 김지현 상무는 17년 이상 국내외 기업에서 근무하며 탁월한 역량을 인정 받아온 마케팅 전문가로서, 길리어드의 HIV 치료제와 항진균제의 국내 영업 및 마케팅을 총괄할 예정이다.김 상무는 2005년부터 최근까지 한국아스트라제네카에서 Commercial Excellence팀 총괄 및 아시아 지역 Capabilities and Innovation 사업부 디렉터를 역임했으며, 호흡기/위장관(Respiratory/GI) 사업부에서 대표 치료제들의 비즈니스 성장을 성공적으로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았다.김 상무는 서강대학교에서 신문방송학을 전공한 후 미국 노스웨스턴대학교에서 통합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석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한국HSBC은행, 마텔 코리아, CJ 그룹 등에서 마케팅 매니저로 근무한 바 있다.김지현 상무는 “세계 최초로 단일정복합 HIV 치료제 개발을 통해 질환의 패러다임을 획기적으로 바꾸는데 기여한 길리어드의 HIV 사업부를 총괄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길리어드의 혁신적인 HIV 치료제와 항진균제가 국내 마켓에서도 탁월한 리더십을 구축하고, 국내 환자들의 삶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길리어드 사이언스는 의약적 요구가 해결되지 못한 분야에서 혁신적인 치료제를 개발, 상용화하는 연구 중심 바이오 제약회사다. 길리어드 사이언스 최초의 아시아 법인인 길리어드 사이언스 코리아는 2011년 설립됐으며 만성B형간염 치료제 ‘비리어드’, HIV치료제 ‘스트리빌드’, ‘트루바다’ 및 항진균제 ‘암비솜’을 국내에 공급하고 있다. 또 글로벌 파이프라인에 기반한 혁신적인 치료제들을 순차적으로 국내에 도입할 계획이다.
aT 식품수출이사에 유충식 씨 선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식품수출이사에 유충식(사진) aT센터 본부장이 임명됐다고 8일 밝혔다.신임 유충식 이사는 1958년 충남 연기 출신으로 1986년 2월 충남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1986년 5월 aT에 입사한 뒤 기획예산부장, 감사실장, 식품산업처장, 기획실장, aT센터 본부장 등 요직을 두루 거쳤다.유 이사는 공사 기능 활성화 및 경영혁신 뿐만 아니라 공사법 개정을 통해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로의 제2창업에 기여하는 등 괄목할만한 성과를 인정받았으며. 원리원칙에 충실하고 신망도 두텁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특히, aT센터 본부장 재직 중 획기적인 농수산물 신유통경로인 농수산물사이버거래소 운영 활성화 정착을 통해 유통단계 축소 및 유통비용 절감의 성과를 거둔바 있다.
스미스앤드네퓨 신임대표에 고규범 씨
스미스앤드네퓨 코리아는 최근 신임 대표이사로 고규범(41) 사장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신임 고규범 대표는 서울대 화학공학과를 졸업하고 Harvard Business School에서 경영학 석사학위(MBA)를 받았다. P&G Korea, Johnson & Johnson Medical 영국, 호주, 중국 법인과 아시아 태평양 본부에서 영업 및 마케팅, 사업부서장을 역임한 바 있다.
후임으로 홍유석 사장 영입·제약전문가 경험 풍부
GSK 한국법인 김진호 대표이사, 회장 선임
글락소 스미스클라인(GSK)은 김진호 대표이사가 GSK 한국법인의 회장으로 선임됐다고 밝혔다. 후임에는 홍유석 사장을 임명했다. 김진호 회장은 2012년GSK 그룹 내 수석 부사장(Senior Vice President, SVP)으로 승진 후 GSK 한국법인이 속해있는 북아시아 지역본부를 함께 총괄해 왔다. 이번 인사는 김진호 회장의 북아시아 지역 내에서의 성공적인 경영성과를 인정받은 것으로써, 북아시아 지역을 총괄하면서 아시아 지역의 지속적인 성장을 주도해 나갈 예정이다. 김진호 회장은 전문경영인으로서 1997년 GSK 한국법인 대표로 부임한 이래, 제약시장과 경영에 대한 깊은 이해와 오랜 경험을 바탕으로 한국법인의 지속적인 성장을 이끌어 왔으며, 그룹 내 한국의 위상을 크게 높인 것으로 평가 받고 있다. 신임 홍유석 사장은 국내외 제약시장에서 다양한 경험을 보유한 제약전문가로 미국 일라이 릴리에 입사한 후 한국 릴리 사장, 한독테바 사장 등을 역임했다. 김진호 회장은 “홍유석 사장이 국내외 제약업계에서 쌓아온 전문성과 폭넓은 경험을 바탕으로, 중요한 변화의 시기에 또 하나의 성공모델을 만들어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신임 홍유석 사장은 8월 중순 경 GSK 한국법인에 합류할 예정이며, 한국법인의 제약사업 부문을 총괄하고 북아시아 지역 총괄인 김진호 회장에게 보고하게 된다.
GSK 연태준 전무, 부사장 승진
GSK(글락소 스미스클라인, 대표이사 김진호)는 환자 중심의 가치 실현과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부사장 1명, 전무 3명, 상무 2명, 이사 3명 등 임원급 승인 인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사에서 GSK는 대외협력부 연태준 전무를 부사장으로 승진 임명했다. 그동안 GSK에서 준법경영팀과 대외협력부를 함께 이끌어 온 연태준 신임 부사장은 7월 1일자로 대외협력 부서를 전담하여 대 언론 활동과 대외 협력 업무에 집중하게 된다.
오리온그룹 부회장에 허인철 사장 선임
오리온그룹은 허인철 전 이마트 사장을 부회장으로 선임한다고 7일 밝혔다.허 부회장은 우선 그룹 현황을 파악한 후, 본격적인 업무를 할 예정이다. 허 부회장은 1986년 삼성그룹에 입사한 후 1997년 신세계로 자리를 옮겨 신세계그룹 경영전략실 사장, 이마트 대표이사 사장 등을 역임했다.
농심 켈로그 신임사장에 한종갑 씨 선임
농심 켈로그가 1일자로 한국 농심 켈로그의 신임 사장으로 글로벌 식음료 회사인 네슬레 퓨리나 대만, 한국 지사장을 거쳐 지난 2년간 네슬레 한국 세일즈부문 대표를 역임했던 한종갑 씨를 선임했다고 밝혔다.1일 취임한 한종갑 사장은 연세대학교에서 경영학을 전공하고 1989년부터 25년간 네슬레에서 근무했다. 네슬레 한국을 거쳐 네슬레 대만, 남아프리카 공화국에서 영업, 물류 마케팅 등 다양한 업무 경험을 기반으로 경영자이자 전문가로서 성공적인 사업 경력을 보유해왔다.
사노피 파스퇴르 신임사장에 레지스 로네 임명
사노피 파스퇴르는 1일부로 자사의 한국법인 신임 대표이사 및 사장에 레지스 로네(Regis Launay)를 임명했다고 밝혔다.레지스 로네 신임 사장은 지난 2006년 사노피 파스퇴르에 합류해 2010년 라틴 아메리카 지역의 재정 및 운영을 총괄했다. 2012년부터 최근까지는 이스탄불에 상주하며 중동과 북아프리카를 관장하는 지역 사업부의 최고 운영책임자로 재직했다. 레지스 로네 신임 사장은 “사노피 파스퇴르가 지난 30년간 공중보건의 파트너로서 밀접하게 협력해 온 한국은 백신에 대한 높은 인식수준과 접종률 및 체계적인 보건 정책을 벤치마크 국가로,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전략적인 시장의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열정적인 한국 팀과 함께 혁신적인 백신제품을 소개하고 국내 공중보건을 위한 프로젝트를 추진해 수준 높은 국내 의학 전문성을 발전시키고, 새로운 백신 개발에 앞장서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내분비질환 진단과 치료 위한 연구 활동 진행
에밀 폰 베링 의학대상에 충남대 송민호 교수
대한의사협회(회장 추무진)와 한독(대표이사 회장 김영진)은 제13회 ‘에밀 폰 베링 의학대상’ 수상자로 충남대학교 내분비대사내과 송민호 교수를 선정했다. ‘에밀 폰 베링 의학대상’은 대한의사협회와 한독이 공동으로 제정한 상으로 3년마다 우리나라 의학발전에 이바지한 의료계 인사에게 수여한다. ‘에밀 폰 베링’은 1901년 제1회 노벨 생리의학상 수상자로 현대 예방의학의 개척자로 불린다. 대한의사협회는 ‘에밀 폰 베링’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1960년부터 10년 이상 의학연구에 종사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의학연구 저서 또는 학술지에 발표된 연구 논문들을 심사해 수상자를 선정한다. 송민호 교수는 분자내분비학적 실험방법을 이용해 내분비질환의 진단과 치료를 위한 다양한 연구 활동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 대표논문으로는 ‘미토콘드리아 산화적 인산화 체계를 구성하는 폴리펩티드의 합성 및 내막 삽입 과정에 필수적인 CRIF1의 역할’이 있다. 송 교수는 연구를 통해 미토콘드리아에 있는 ‘CRIF1’ 단백질에 이상이 생기면 암, 당뇨, 파킨슨병 등 난치성 질병이 발생할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하는 데 성공했다. 이번 연구 결과는 학술 가치를 높게 평가받아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생명과학 학술지 'Cell Metabolism'과 'PLoS Genetics'에 게재됐다. 송 교수는 미토콘드리아 국책연구개발 사업(과학기술부), 도전-도약 연구사업(미래창조과학부), 병원 특성화 연구단(보건복지부) 등 15여건의 국가연구개발사업에 연구책임자로 참여하며 임상의학과 기초과학을 잇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또 내분비대사분야에서 저명한 해외 학술지의 편집의원, 의학 관련 권위 있는 학술단체인 대한민국의학한림원의 정회원 등에 참여하며 학술 활동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제13회 ‘에밀 폰 베링 의학대상’ 시상식은 27일 오전 11시 30분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진행되며 송 교수는 상금 3000만 원과 약연탑을 수상한다.
"우수 의약품 제조·제약산업 발전에 기여"
신풍제약 부사장에 김재환 박사
신풍제약(주)(대표이사 유제만)은 부사장으로 김재환 박사를 영입했다고 10일 밝혔다.김재환 부사장은 72년 서울대 약학과를 졸업하고 97년 충북대학교에서 약학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71년 동화약품(제제 및 분석연구, 품질관리, 생산 부문), 81년 대웅제약(생산부장, 공장장, 부사장), 2004년 한올바이오파마 부사장을 역임했다. 또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임상시험신약생산 센터장을 비롯해 한국제약협회 GMP위원회 위원장으로 한국의 우수 의약품 제조에 많은 기여를 했으며, 한국제약공학회 회장, 대한약학회 산업약학분과학회 회장, 한국약제학회 부회장 등을 역임하는 등 한국 제약업계의 발전을 위해 노력한 제약인으로 평가받고 있다.신풍제약은 최근 정부의 범 부처지원 사업협력으로 골다공증치료제 등 신약개발연구를 수행 중이며, 향후 우수한 품질의 제네릭 제품과 시장에서 차별화 되는 개량신약 그리고 장기적으로는 혁신신약 연구개발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제제기술·제약사업 분석력 정평"
한국콜마, 장관영 박사 영입
한국콜마 석오 FT 연구소 (구로디지털단지 소재)는 지난 2일 장관영 박사를 상무로 영입했다고 밝혔다. 장관영 박사는 고려대학교 화학과에서 박사학위를 받은 후, 한국과학기술연구원에서 G7 과제의 신약개발합성에 6년 반 참여했으며 종근당과 종근당바이오, 중외제약 합성연구실에서 제너릭합성을 7년 동안 진행했다. 또 현대약품에서 신제품 개발업무를 진행하던 중 현대약품의 제제기술 자회사인 바이오파마티스로 옮겨 제제기술 국내 사업분야를 맡은 바 있다.장 박사는 지난 4년 동안 국내 40 여개 제약사와 제제기술 사업을 계약했으며 바이오파마티스의 국내 기술 사업뿐만 아니라 유럽 기술 수출을 비롯한 많은 기술 수출에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했다. 신약연구의 의약품 합성 연구원으로 시작해 제너릭 합성 연구를 통한 합성전략 분석 시장전략수립 능력과 제제기술 및 제약사업 분석력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제약관련 신문 사설 및 각종 정책 기획 및 세미나에 논설위원, 기획위원 및 강사로 참여했으며 동국대 Pharm MBA 겸임교수도 맡고 있다. 그 동안 사업화가 가능한 약 30 편의 특허 출원(합성 및 제제) 및 6건의 SCI 논문출원을 했다.
이스라엘 요즈마그룹 이갈 에를리히 회장 인터뷰
“제약·ICT 융합, 한국에 많은 기회 제공”
세계적인 펀드그룹인 요즈마그룹의 이갈 에를리히 회장은 지난 28일 일산킨텍스에서 열린 ‘바이오&메디컬 코리아 2014’ 행사에서 기조연설을 맡아 '창조경제와 보건산업 생태계'에 대한 의견을 피력했다. 이갈 에를리히 회장은 “현재 구글과 애플 같은 ICT(정보통신기술:Information Communication Technology)기업들이 바이오·의학 분야에 대한 투자를 높이고 있어 향후 자금 문제도 수월해질 것이며 이같은 트렌드가 향후 한국과 이스라엘과 같은 나라들에게 많은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이갈 회장은 요즈마펀드를 설립, 이스라엘에서 벤처 활성화 붐을 일으키는 크게 기여했으며 벤처 캐피탈 산업과 첨단 기술 분야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맡고 있다. 특히 이스라엘의 기술 인큐베이터 프로그램을 도입해 국가 간의 산업과 기술, R&D 협력의 협정을 맺는데 중요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그는 “바이오메디컬 산업은 장래가 유망한 산업이다. 한국과 이스라엘 같은 나라는 미래에 이런 산업이 성공하기에 좋은 조건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현재 이스라엘은 세계적인 창업국가가 됐고 전 세계에서 창업을 제일 많이 하는 나라 중 하나이다. 많은 투자자금들이 이스라엘로 유입되고 있으며 나스닥에선 미국, 중국 다음이다. 이갈 회장은 “20여 년 전 이스라엘에는 자원이 없고 벤처를 하기에는 어려운 부분이 많았다. 그래서 1993년에 요즈마펀드를 만들었고, 이곳에서 기업가 정신이 만들어졌다. 특히 정부는 실패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고, 벤처에 투자하게 했다”고 말했다. 요즈마펀드의 가장 큰 성공요인은 해외에 있는 투자자들이나 운용사들이 이스라엘로 들어오게 해서 공동으로 투자해서 글로벌 네트워크를 형성했다는 점에 있다.바이오 산업에서 제일 중요한 것은 자금이다. 장기적인 투자가 지속적으로 필요하기 때문. 바이오·제약산업에 대한 전략과 창업 의지가 부족했던 이스라엘에 요즈마펀드 설립 이후 세계적 바이오 전문 투자자들의 노하우와 경험이 스며들게 되면서 성공스토리가 나타나기 시작했다. 이스라엘의 경우 바이오 기술이 국가적으로 우수한 수준으로 바뀌고 있다. 대학 연구에 배정되는 예산의 40%가 생명과학 분야에 투입돼 활발한 활동이 가능하도록 지원하고 있다.이갈 회장은 신기술이 적극 활용되고 있는 현재와 미래 트렌드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스마트폰을 위해 개발되거나 혹은 자동차 산업을 위해 혹은 스마트 센서, 고강도 센서, 카메라와 관련된 여러 기술들이 바이오·메디컬 분야에서 적극 활용되고 있다. 이런 동향으로 인해 앞으로는 신제품 개발 시간과 비용이 더욱 절감될 것이라는 예상이다. 이갈 회장은 “업계 내에서도 이미 많은 변화가 진행되고 있다. 구글이나 애플과 같은 기업들이 메디컬 산업쪽으로 많은 진출을 도모하고 있다. 벤처 캐피털 입장에서 보자면 투자 대상이 되는 기업들의 투자매력도가 높아지기 때문에 자금이 많이 흘러 들어오고 있다. 이 때문에 바이오나 메디컬 분야로 자금을 조달하는 문제가 수월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 “많은 기업들이 IT 기술과 의학 기술에 동시 투자를 하고 있다. IT 기술과 의학 사이의 경계가 이제 허물어 지고 있다. 이같은 동향이 뒷받침되기 때문에 향후 한국과 이스라엘 같은 국가에서는 바이오나 제약산업의 발전에 더 큰 기회와 잠재력을 누릴 수 있다”고 강조했다.
"농업정책금용 전문관리기관으로…
서울우유, 2030년까지 전 제품 A…
농촌진흥청 "중장기 비전 통해 R&…
오르가슴의 차이
올바른 사정습관
과식과 성기능
전립선결석의 치료
(주)좋은환경개발, 대구시의사회 사회공헌사업단에 2000만원…
㈜좋은환경개발(대표이사 권오운)은지난 22일대구광역시의사회관을 방문하여 대구광역…
대구시의사회 '2025년도 신년교례회 및 시무식' 개최
대구시서구약사회 제44차 정총, 황인석 회장 유임
대구시여약사회장에 양현주 현 부회장 선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