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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의료원 취임1주년…원지동 이전 문제 해결의지, 진료센터화 등 미래 계획 밝혀
윤여규 원장 "새로운 공공의료개념 만들겠다"
"합리적인 진료비로 높은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이 시대가 요구하는 새로운 공공의료의 모델입니다"윤여규 국립중앙의료원장은 30일 취임 1주년을 맞아 기자간담회를 통해 이같이 말하고, 1년간의 성과와 앞으로의 미래 청사진을 밝혔다. 윤여규 원장은 "예전에는 공공의료의 개념이 없는 사람들을 위해 저수가를 제공하는 것이였다면, 지금은 적정한 치료를 통해 최고의 효율을 환자한테 주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는 곧 적정한 치료를 통한 만족감이 공공의료의 신개념이라는 것이다. 국립중앙의료원은 공공보건의료 분야의 체계적인 관리와 사회적 기여도를 높이기 위해 ‘공공의료사업단’ 이라는 조직을 신설했다. '공공의료사업단'은 기존에 독립적으로 존재했던 공공보건의료기획팀, 다문화가족진료팀, 북한이탈주민진료팀, 국제보건의료팀, 재난응급의료팀 등의 관리를 일원화했고, ‘공공의료아카데미’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 공공보건의료 전문 인력양성에도 이바지 했다.특히 국립중앙의료원은 현재 진행 중인 진료과별 진료체계를 환자 중심형 진료센터로 전환하는 있는데 이 작업을 마무리 하겠다는 계획이다. 이렇게 센터화 시킨 가장 큰 이유에는 환자가 한 곳에서 모든 의사의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더 적극적인 진료를 해나가겠다는 방침이다. 윤 원장은 "예전의 내과, 외과는 환자들이 다가가기에 많은 애로사항이 있었다"며 "이제는 환자가 중심이 되는 진료센터화를 구축해야 한다"고 말했다. 현재 국립중앙의료원은 23새의 센터를 만들었고, 현재 가동 중인 센터는 심혈관센터를 포함한 6개 센터가 운영되고 있다. 내년 말까지는 관절척추센터, 소화기센터, 전립선센터 등 23개의 모든 센터를 운영시키겠다는 계획이다. 또 그간 지지부진했던 원지동 신축 이전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중증외상센터 건립, 감염병센터 확대 운영 등에 역량을 집중시키겠다고 밝혔다. 국립중앙의료원은 이러한 환자중심형 진료체계를 만들어가기 위해 서울대학교병원과 전략적 MOU를 맺고 협진교수 16명이 진료를 개시했다. 윤 원장은 "모든 노력이 성과를 거두려면 많은 시간이 필요하다"며 "60년된 병원인 만큼 이곳 나름대로의 오랜 전통과 사명감이 있기 때문에 이런 것들을 살려 병원을 바꾸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앞으로 국립중앙의료원이 신개념 공공의료를 선도하고 경쟁력을 갖춰 공공의료기관의 중심축이 되는 데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한편, 윤 원장은 만성적자에 시달리는 국립중앙의료원의 재무건전성을 확보하고자 △진료실적과 연계된 성과연봉 체계 전면 도입 △서울대학교병원과의 전략적 MOU체결로 협진교수 시스템 도입 △서울대학교병원 윤재일 교수와 민양기 교수, 가톨릭대학교 이광우 교수 등의 우수인력 영입 △합리적 비용으로 최고급검진을 받을 수 있는 건강검진센터 오픈 등을 통해 2011년 대비 2012년 100억의 진료수입 증가를 이끌어냈다.
제20대 회장, 임기는 2013년부터 2년간...세계 유일 인삼관련 학술단체
건국대 김시관 교수, 고려인삼학회 회장 선임
건국대학교는 글로컬(GLOCAL)캠퍼스 의료생명대학 응용생화학전공 김시관 교수(의료생명대학장)가 최근 고려인삼학회 제20대 회장으로 선임됐다고 최근 밝혔다. 임기는 2013년부터 2년간이다. 고려인삼학회(The Korean Society of Ginseng)는 SCI 등재지 ‘인삼연구(Journal of Ginseng Research’를 발간하는 학회로 의학, 약학, 화학, 식품과학, 생화학, 농학 등 다양한 분야의 학자들이 참여하는 세계 유일의 인삼 관련 학술단체이다. 우리나라 고려인삼의 효능을 세계에 널리 알리는데 기여했으며, 한국 인삼산업 발전에 크게 공헌했다. 김시관 교수는 고려인삼학회 부회장 겸 학술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고려인삼의 정자생성 촉진 효능 기전, Cordycepin(동충하초 유효성분)의 효능 기전, 꿀벌 장내 유산균을 이용한 인삼사포닌 생전환 기술 개발 등의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출처: 건국대학교홈페이지: http://www.konkuk.ac.kr▷문의처건국대학교 홍보실 02-450-3131~2 hongbo@konkuk.ac.kr
임채민 복지부장관, 국민연금 가입자 2천만명 돌파 공로
전광우 국민연금공단 이사장 1년 연임
보건복지부(장관 임채민)는 오는 12월 1일자로 임기(’09.12.2~’12.12.1)가 만료되는 국민연금공단 이사장(전광우)이 1년 연임되었다고 밝혔다. 전광우 이사장은 재임기간 중 국민연금 가입자 2천만명 돌파, 납부예외자 44만명 감소 등의 성과를 거두었고, 기금 운용에 있어서도 투자 다변화 등을 통해 386조원(’12.9월말 기준)의 글로벌 연기금으로 성장시켰다. * 최근 3년간 운용수익금 72.5조원, 해외투자 비중 (’09) 27조원(9.8%) → (’12.9) 61조(15.9%) * ’11년 공공기관 경영실적 평가 결과 B등급(’10년 C등급에서 1단계 상승) 또한, 정부에서 수탁 받은 ‘장애등급 심사’와 ‘장애인 활동지원’ 사업을 조기에 안정적으로 정착시켰다. 보건복지부 관계자는 ‘두루누리 사회보험’ 및 ‘기초생활수급자 근로능력판정’ 등 현안 사업의 차질 없는 수행을 당부하며, 연금서비스 개선과 기금운용의 발전을 통해 신뢰받는 공단이 될 수 있도록 계속 리더십을 발휘해 주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 전광우 이사장 프로필▶1949년 5월 7일 (서울특별시)▶국민연금공단 (이사장)▶인디애나대학교 대학원 경영학 박사▶수상:2012년 청조근정훈장경력▶2009.12~ 국민연금공단 이사장▶2008.03~2009.01 금융위원회 위원장■출처: 보건복지부홈페이지: http://www.mohw.go.kr▷문의처보건복지부 국민연금정책과 주철 02-2023-8304
병원약사 일반약국 협조관계 구축
박인춘 후보, "전문약사 법적 인정 추진"
박인춘 대한약사회장 후보가 병원약사회와 공동으로 TF팀을 구성해 병원약사회의 현안을 해결하는데 앞장서겠다는 공약을 제시했다.박 후보는 병원약사회와 가졌던 유대감과 정책적 교감을 바탕으로 병원약사와 일반약국과의 관계도 학문적으로 상호보완적인 협조관계를 구축하고 약대와 협의하여 6년제 약사교육의 중심으로 자리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병원약사는 약사전문성의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는 기관이며, 개국약국은 병원약국의 전문성을 활용하여 더 양질의 복약지도와 약제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어 약사전문성을 확보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는 박 후보의 판단이다박 후보는 또한 낮은 수가의 현실화와 수가신설, 병동 약제관리와 복약지도 책임관리약사 배치 의무화, 병동약사 인력기준과 수가 도입 등을 제시했다. 또 지방 병원과 중소병원 인력 수급 개선을 위한 처우 개선 노력, 관련단체와 협의와 협조 요청, 복지부·병원약사회와 공동실태조사·제제, 최소한의 법정 인력 충원 준수 방안 모색, 인력수급 상황을 수가에 반영해 인센티브 지급 등도 제시했다. 의료기관 종별, 규모별 차이에 따른 합리적 인력 기준 재모색, 300병상 이하 종합병원 및 병원급 의료기관의 최소 법적 인력 기준 현실화 등도 밝혔다.
병원약사 위상강화 공약 제시
조찬휘 후보,"원내 조제수가 현실화"
조찬휘 대한약사회장 후보가 원내 조제수가 현실화 등 병원약사의 위상강화에 적극 나서겠다는 공약을 제시했다원내 조제수가 현실화를 위해 조찬휘 후보는 수가 항목별 상대가치점수 체계 개편에 의한 수가 보전으로 약사에 의한 동일 약제 서비스에 대한 동일 보상 원칙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또한 병원약사의 전문성을 높이고 인력기준을 현실화하겠다고 강조했다.전문약사제도를 법제화하고 병동약사제 도입으로 팀의료를 실현하는 한편 300병상 이하 중소형 의료기관의 약사인력기준을 현실화하고, 약사 1인의 최저 인력기준을 원내조제 건수와 입원환자수 기준으로 현실화하겠다는 것.아울러 조 후보는 약학대학 6년제에 맞춰 학생과 병원의 실무실습 협조 체계를 구축하겠다는 구상이다.교육기관 지정과 병원약국 표준화 등 실무실습 환경을 구축하고, 병원 실무실습 지도약사를 겸임교수로 인정하도록 하겠다는 설명이다.인력난 해소와 근무환경 개선을 위한 방안도 제시했다.의료기관 평가 인증항목에 약사의 약제서비스 평가를 의무화해 인력수급 환경을 개선하고, 병원약사에 대한 법정 인력충원 모니터링과 비약사 조제 행정감시와 처분을 강화하겠다는 것이다.조 후보는 또한 공중보건 약사제를 도입해 지방 중소협 병원의 인력공백을 해소하고, 임금인상을 유도해 처우개선과 과도한 업무집중 등 근무환경을 개선하겠다고 강조하면서, 대한약사회의 대의원제도를 개선해 병원약사의 대의원 기회 배정 기회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동남아지역 의료관광 시장 개척 일환...미얀마 상류층 대상
관광공사, 미얀마 대상...사상 최초 한국의료관광 홍보 나서
한국관광공사(사장 이참)는 오는 26일 동남아지역 의료관광 시장 개척의 일환으로‘한국 의료관광 홍보설명회’를 처음으로 미얀마 양곤에서 개최한다. 해외 의료관광 수요가 점증하는 미얀마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공사가 주최하는 동 설명회는 미얀마 상류층을 대상으로 한국 의료관광의 우수한 시설, 최첨단 기술 및 경쟁력 있는 의료 서비스 가격 등 한국 의료관광의 브랜드를 감성적이고도 가치 있게 알리기 위함이다. 실질적으로 미얀마 최상류층 사이에는 자국의 열악한 의료 인프라로 인해 최근 해외진료 수요가 급증하고 있으며, 일례로 태국을 방문한 아세안지역 의료관광객 중 미얀마 의료관광객이 약 1/3 이상을 점유할 정도로 높은 비중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최근에는 일본, 말레이시아 등 대표적인 아시아 의료관광국들도 미얀마 의료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러브콜을 보내고 있다. 한국-미얀마는 2011년 기준, 약 9만3천명의 관광객이 교류하는 등, 현재로서는 의료 및 관광 교류가 미미한 편이다. 그러나 금년 9월 대한항공 직항 취항, 한류와 K-pop의 인기 및 올해 테인 세인 미얀마 대통령의 두 차례 방한 등으로 인해 그 어느 때 보다도 한국에 대한 인지도가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관광공사 의료관광사업단 진수남 단장은 “2012 미얀마 한국의료관광 홍보 설명회를 통해 미얀마 상류사회에 한국 의료관광의 우수성을 각인시키고 아울러 12월초에 후속사업으로 ‘찾아가는 나눔의료’ 행사를 미얀마 현지 환자들을 대상으로 개최함으로써 또 다른 의료한류를 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는 고도비만 치료로 세계적 명성을 얻고 있는 순천향대 김용진 교수가 한국의료관광 홍보대사로서 참가하며, 국내 10여개 우수 의료기관 및 유치업체가 함께 나선다. ■출처: 한국관광공사홈페이지: http://www.knto.or.kr▶한국관광공사 소개우리나라 관광 산업의 중심축으로서, 우리 공사는 그간 외래 관광객을 유치하는데 주력해 관광외화 수입 증대를 통해 국가가 경제적으로 발전하는데 일익을 담당해 왔다.▷문의처한국관광공사 의료관광사업단 02-729-9443
출정식…"암울한 약국현실 타파"
김종환 시약후보 "행동하고 책임지겠다"
서울시약사회장에 도전하는 김종환 후보가 "약사직능을 지키고 책임지는 자세"로 임하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김종환 후보는 19일 대한약사회관에서 출정식을 통해 "지난 3년을 이끌었던 서울시약사회 수장을 믿고 따라가기에는 약사의 마음이 짓밟히는 것을 볼 수 없다"면서 "행동하고 책임지는 서울시약사회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그는 "약사로서 특히 지난 6년간 약사회무 경력과 사회복지학을 공부한 경험으로 주변을 돌아보고 함께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는 역량을 발휘해보고 싶다"면서 "약사로서 당당하게 약에 대해 주권을 지켜 약사의 자존심을 지켜내는 데 최선을 다해 행동하고 실천하겠다"고 강한 의지를 밝혔다.아울러 김 후보는 비판을 받고 있는 과거 대형약국 운영과 관련해 "열악한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상황을 개선해보려는 의지가 지나쳐 주변을 돌아보지 못했다"며 재차 사과의 뜻을 전했다. 김 후보는 ▲대체조제 성분명 처방 3년 내 쟁취 ▲처방전 재활용, 불용재고, 낱알반품, 소형포장 쟁취 ▲피해구제 법률서비스 도입 약사 상조 운영 ▲포스시스템, 약국운영편의 시스템 구축 지원 ▲의무교육 상설화, 교육장 취사선택, 온라인 강좌 도입 역량 확대 등의 공약을 제시했다.
한국외식업중앙회 전국 지회-지부장, 사무국장 등 500여명 참석 20일(화) 오후 3시, 기독교연합회관 3층(외식업중앙회교육원)
박근혜 후보, 외식산업 리더와 국정현안 논의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후보(사진)가 오는 20일(화) 한국외식업중앙회(회장. 남상만) 500여 리더와 정책 간담회를 갖는다.박 후보는 이 날 오후 3시 종로구 연지동 소재 한국기독교연합회관 3층 한국외식업중앙회교육원에서 '박근혜 후보 초청, 외식산업 리더 간담회'에 참석 외식산업 관련 정책현안을 중점 논의한다.이 날 간담회에는 남상만 한국외식업중앙회장을 비롯, 중앙회 전국 지회-지부장-사무국장 등 500여명의 리더들이 참석한다.특히 새누리당에서는 박근혜 후보와 국회의원이 참석, 외식산업 전반에 대해 당면현안을 놓고 심도 있는 토론을 전개할 방침이다.
함 당선자, "분골쇄신 각오로 최선 다할 것" 선관위, 입후보자 홍보물 12.3 우편발송
단독후보 나선 경기도약사회장...함삼균 '당선'
제30대 경기도약사회장 함삼균 후보(현 고양시 분회장)가 단독 입후보함에 따라 차기 경기도약사회장 당선자로 결정됐다. 경기도약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최병호)는 15일 지부장 입후보등록 마감일에 맞춰 제2차 회의를 개최하고 단독으로 등록을 마친 함삼균 후보를 당선인으로 결정했다. 등록마감일 15일 오후6시까지 다른 입후보 등록이 접수되지 않았으며 오는 12월 13일 개표일에 당선증을 전달하기로 했다. 선관위는 함삼균 후보에게 축하를 전하면서 약사직능 수호와 회의 발전을 위해 헌신, 봉사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함삼균 후보도 감사의 뜻과 함께 분골쇄신의 각오로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선관위는 경기도약사회장 선거는 투표하지 않고 회원들의 알 권리를 위해 입후보자의 경력, 공약, 비전 등을 담은 홍보물을 오는 12월 3일 전 유권자에게 우편발송하기로 결정했다.
15일 출정식 갖고 서울시약회장 재선 노려
민병림 "진정한 일꾼이 필요한 시기"
서울시약사회 민병림 회장이 15일 출정식을 갖고 본격적인 재선에 돌입했다. 이날 출정식에서 민병림 후보는 "다시 구두끈을 조여매고 약사회가 꼭 필요한 일들을 실현시키기 위해 다시 한 번 힘차게 나서고자 한다"며 강한 재선 의지를 드러냈다. 민 후보는 "현 약사사회는 말만 번드레한 말꾼이 필요한 시대가 아닌 밀알처럼 진정한 일꾼이 필요한 시기"라며 "아직 하고 싶은 일이 정말 많다 경륜과 경험을 가지고 실익을 제공하는 약사회를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구체적으로 민 후보는 약사법 시행규칙 정비, 일반약 소분 판매 허용 추진, 전문약 생산 중단에 대한 해제 예고제 시행 의무화 추진, 카드수수료 해결 등의 이뤄내겠다고 약속했다.또한 병원 저가낙찰 약국 동일가 공급 의무화, 전문약 카드수수료 건보공단 부담, 병원약사임원참여 확대 등도 공약으로 제시했다.
SK텔레콤 우수한 LTE 기술력+글로벌 기술 리더십 인정 받은 결과
SK텔 변재완 원장, 국내기업 최초 NGMN 이사회의장 선출
SK텔레콤이 차세대 통신 네트워크 기술개발 및 상용화 관련 글로벌 이동통신 사업자들의 국제협의체인 NGMN(Next Generation Mobile Networks) 에서 세계 정보통신기술을 선도하는 역할을 맡게 됐다.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하성민,www.sktelecom.com)은 11월 7일 (현지 시각)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린 NGMN (Next Generation Mobile Networks) 회의에서 자사의 변재완 종합기술원장이 글로벌 이동통신사업자 10개사로 구성된 이사회 의장으로 선출됐다고 밝혔다. 또한 SK텔레콤은 이번 회의에서 주요 이동통신기업 10개사로 구성된 2년 임기의 이사회 멤버로 국내 이동통신사로서는 유일하게 3회 연속 선임됐다. NGMN은 2006년 8월에 설립된 이동통신사업자 중심의 국제 협의체로, 차세대 통신 네트워크 기술 개발 및 상용화 표준 제안 등 주로 기술적인 분야를 다룬다. 국내 기업은 SK텔레콤을 포함한 이동통신 3사와 삼성 등 제조사가, 해외기업은 AT&T, NTT도코모, 보다폰 등이 참여하고 있으며, 총 18개의 통신 사업자와 29개의 통신 장비 및 단말 제조사가 활동하고 있다. SK텔레콤의 NGMN이사회 멤버 선임과 변재완 원장의 이번 이사회 의장 선출은 전국망 LTE 상용화를 비롯해 각종 LTE-A 관련 기술의 세계최초 시연성공 등 SK텔레콤의 차세대 이동통신 기술 개발 능력과 기술리더십을 인정받은 결과다. SK텔레콤이 2008년에 처음으로 2년 임기의 이사회 멤버로 선출된 이후 국내 기업으로는 최초로 2010년에 이어 올해까지 3회 연속 이사회 멤버에 선임됨과 동시에 이사회 의장직을 맡게 되어 향후 NGMN뿐 아니라 세계 시장에서 대한민국 IT 기술의 위상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선거에는 회원사 투표를 통해 SK텔레콤을 비롯하여 보다폰, NTT도코모, AT&T 등 총 10개의 통신 사업자가 이사회 멤버로 선출 됐으며, 이 기업들은 향후 2년간 (2013~2014년) 국제 이동통신 산업 전반의 주요 의사 결정 및 기술적 방향성을 제시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SK텔레콤은 이번 이사회 의장직 선출을 계기로 NGMN에서의 국내 기업 활동을 주도하고 전 세계 이동통신 산업 발전에 기여할 계획이다. SK텔레콤은 향후 2년간 NGMN 회원사들과 함께 차세대 네트워크 진화 기술, 망 운용 및 안정화에 필요한 기술, 고객 체감(User Experience) 증대 등 통신사업자의 요구사항을 정립하여 표준화 단체 및 장비 제조사에 반영하고, 국내 중소기업의 기술 소개 등을 통해 한국 기업의 세계시장 진출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SK텔레콤 변재완 종합기술원장은 “NGMN이사회 재선임과 의장직 당선은 그 동안 SK텔레콤이 성공적인 LTE 상용화와 세계 최초 HD Voice상용화 등을 통해 축적한 우수한 기술력과 위상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SK텔레콤이 가진 핵심 역량과 기술전략을 세계이동통신업계에 적극 반영함으로써, LTE/LTE-A 이후 차세대 네트워크 기술에서도 SK텔레콤과 대한민국 기업들의 기술이 주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참고 : NGMN (Next Generation Mobile Networks) NGMN은 2006년 세계 주요 이통통신 사업자가 모여 출범시킨 국제 연합체로 차세대 통신 네트워크 인프라, 서비스 플랫폼, 단말기 등의 표준과 관련된 통신사업자의 요구사항을 마련하고 나아가서는 통신 서비스 이용자의 요구사항과 기대를 충족시키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현재 이동통신 네트워크 운영, 글로벌 로밍, 서비스 품질 등 다양한 분야의 도전 과제를 해결하려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향후 LTE등의 기술 진화에 초점을 맞춰 모든 미래의 모바일 브로드밴드 기술 진보/개발을 주도한다는 계획이다. ※ 2012년 선정된 NGMN 이사회 멤버(총 10개사) SK텔레콤, Telefonica, FT/Orange, Telecom Italia, Deutsche Telekom, CMCC, Vodafone, AT&T, Bell Canada, NTT Docomo ■출처: SK텔레콤홈페이지: http://www.sktelecom.com▶SK텔레콤 소개SK텔레콤은 1984년 국내 최초 1세대 아날로그 이동전화 시대를 개막하여 세계 최초로 CDMA 기술 상용화 성공, 세계 최초 2.5세대 CDMA 2000 1X 서비스와 세계 최초 3세대 동기식 상용화, HSDPA와 HSUPA의 상용화의 신화를 이룩하였다. 또한, SK텔레콤은 기술력 진화와 더불어 글로벌 경쟁 사회에 유연하고 전문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CIC(Company in Company) 제도와 스피디한 의사결정과 자신의 역량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는 직급체계 변화추진으로 매니저 제도 도입이라는 새로운 기업문화의 기틀을 마련하였다. 그 결과 미국 월스트리트 저널로부터 ‘아시아 최고의 직장(Best Employers in Asia)에 선정, 아시아 월스트리트 저널의 ‘올해의 혁신 기업 1위’로 선정되는 쾌거를 낳기도 하였다. 그리고 고객가치 향상을 위해 변함없는 노력을 지속해 오고 있는 SK텔레콤은 2011년에도 국내 3대 고객만족도 지수에서 모두 지속적인 1위를 수상하는 위업을 달성하였으며, 국가고객만족지수(NSCI)에서 15년 연속 1위, 한국산업고객만족도(KCSI)에서 15년 연속 1위를 달성하였다.▷문의처SK텔레콤 홍보실 02-6100-3828
재출마 선언…"말꾼 아닌 진정한 일꾼이 필요한 시기"
서울시약 민병림 회장 "다시한번 기회를"
서울시약사회 민병림 회장이 서울시약회장 재선 출마를 공식화했다.민병림 예비후보는 9일 출마선언을 통해 "현 시점에 약사 사회는 말만 번드레한 말꾼이 필요한 시대가 아니고 회원들을 위해 영양가 있는 곡식을 영글게 할 한 알의 밀알처럼 진정한 일꾼이 필요한 시기"라며 "다시 한번 힘차게 나서고자 한다"며 출마배경을 설명했다.그는 "그간 회장으로서 많은 일을 이루고자 했으나 여러가지 제약 때문에 못한 남겨진 일도 많다"며 "SCM 구축, 법 정비, 카드 수수료 인하 등의 재도 개선과 건강증진협력약국 등 회원들과 약속했던 과제들을 푸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현 서울시약 집행부의 무능함를 지적하는 잇따른 공세에 대해서 민 예비후보는 "아무리 선거 국면이라고 하지만 숭고한 투쟁의 역사마저도 우습게 평가되고 회화됨에 있어 고생했던 서울 회원들마저 무시되는 것 같아 가슴이 메아지는 슬픔을 느낀다"며 아쉬움을 표하기도 했다.한편 서울시약사회장선거에는 현재 민병림, 김종환, 최두주, 박근희 예비후보가 출마를 선언한 상태다.
안 후보측 진심캠프, "풍부한 국정운영 경험 바탕...자문" 김 장관, "서울국세청장-조달청장" 역임
김성호 전 복지부장관 안철수(국정자문단) 캠프 합류
안철수 무소속 대선후보는 6일 전직 장차관들로 구성된 국정자문단을 출범시켰다. 안 후보측 진심캠프에 따르면 김성호 전 복지부장관(서울지방국세청장-조달청장 역임)을 영입했다고 밝혔다. 안 후보측 관계자는 "국정자문단은 풍부한 국정운영의 경험을 바탕으로 안 후보의 비전과 정책은 물론, 향후 안철수 후보가 구상하는 국정운영 계획 전반에 대한 자문을 담당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국정자문단에는 경제, 외교, 통일, 노동과 복지 등 분야에서 국정운영에 직접 참여했던 전직 장·차관들과 예비역 장성, 학계의 원로급 교수 총 24명이 합류했다. 안 후보는 출범식 직후 국정자문단과 1차 자문회의를 갖고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특히 김성호 전 복지부장관은 행시10회 출신으로 서울지방국세청장(1급-현재는 고공단 가급)을 역임하는 등 평생을 국세청에서 잔뼈가 굵은 정통 국세맨으로 현재는 바른사회공동포럼 공동대표(한양대 석좌교수)를 맡고 있다.김 전 장관은 지난 달 11일 오전 서울 서초구 JW메리어트호텔에서 열린 '차기 복지정책 재원조달 가능한가?'라는 주제의 세미나를 통해 "복지확대를 위해서는 증세가 불가피하며, 동시에 건전재정을 유지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밝혔다.나아가 김 전 장관은 "사회 통합과 경제성장, 고용 창출의 선순환을 위해서는 복지재정 확대가 불가피하다"며 "복지재정 확대는 국민적 합의와 사회적 동의를 얻는다면 우리의 경제력 대비 적은 복지지출과 낮은 조세부담률 등을 감안할 때 여력이 충분하다"고 지적했다.이어 "복지재정 확대를 위해서는 증세가 필수적이며, 조세부담률을 현재 19.6%에서 22~23% 수준까지 높이되 조세저항을 감안해 2015년까지 매년 1%씩 증가하는게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그는 "적정수준의 증세와 조세부담률 증가없는 복지정책 공약은 국민 기만이요, 허구일 수밖에 없다"며 "지속가능한 복지정책 수행을 위해 새누리당과 민주통합당 모두 향후 증대될 복지재원 능력을 고려해 단계적으로 복지확대 정책을 실시하는 게 바람직하다"고 밝혔다.한편 김성호 전 장관은 "결론적으로 말해 차기 복지정책은 국가개조 및 개혁차원에서 이뤄져야 한다"며 " "세수기반이 뒷받침되는 건전재정을 유지하면서 국민의 삶의 질 개선과 사회 통합, 경제성장의 선순환을 위해 복지확대 정책을 전개하겠다는 최고 통치권자의 확고한 철학과 신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책임지는 자세로 회원 이익 극대화 노력
집행부 박인춘 부회장, 약사회장 출마 공식 선언
진통끝에 대한약사회장 선거 집행부 단일 후보로 추대된 박인춘 부회장이 출마를 공식 선언함에 따라 이번 선거는 일찌감치 출마를 선언 행보에 나선 조찬휘 전 서울시약사회장과의 치열한 양자승부로 치러질 전망이다. 박인춘 부회장은 5일 기자회견을 열고 대한약사회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앞서 집행부 측 예상후보로 나선 박인춘, 김대업 부회장과 구본호 의권연 공동대표는 단일후보 결정을 위한 마라톤 논의끝에 박인춘 부회장이 단일후보로 결정했다.박인춘 예비후보는 "낮은 지지율과 회원에게 준 실망과 상실감으로 출마를 포기할 생각도 있었지만 개혁을 주장하는 사람들이 무엇을 알고 개혁한다는 것인지 회의가 들었다"면서 "욕을 먹더라도 책임지는 자세로 끝까지 나서는 것이 회원을 위한 책무라고 생각해 출마를 결심했다"며 진정성을 믿어달라고 호소했다.특히 그는 "일반약 관련 약사법 개정에 있어 마치 스스로 약을 내어준 것처럼 호도하고, 집행부에 몸담은 모든 임원과 동료들을 일방적으로 비난하는 행위는 참을 수 없다"면서 "말만 가지고 떠는드는 것이 약사회 이익을 위해 손익을 따져야 한다"며 약사법 개정의 불가피성을 강조했다. 그러면서 박 예비후보는 "9년이라는 긴 시간동안 상근임원으로 근무하면서 많은 것을 경험하고 익혔고, 복지부, 식약청, 국회, 언론 등에 많은 인맥도 확보했다"면서 "이런 능력과 경험을 회원을 위해 사용하는 것이 책임지는 자세라고 본다"고 덧붙였다. 공약과 관련해서 박 예비후보는 ◆약사법과 의료법 상의 동등한 지위확보 ◆약사보호 및 약국이익 확대 ◆각종 보건정책에서 대우받는 약사직능 정립 ◆병원약사, 제약유통약사 및 공직약사의 새로운 역할 확대 등을 내세웠다.한편 출마를 저울질하고 있는 심평원 권태정 감사와 관련해선 "약사회를 위해 권태정 감사가 가진 공직경력과 소외된 계층을 위해 노력해온 능력을 하나로 화합해 약사회의 미래를 만들고 싶다”고 권 감사에 지지를 호소했다.
"강하고 알찬 병원약사회 만들겠다"
병원약사회 새회장에 이광섭 씨 당선
한국병원약사회 22대 회장에 이광섭(건국대병원 약제부장)씨기 선출됐다.한국병원약사회는 지난 2일프레지던트호텔에서 열린 2012년 정기 대의원총회에서 이광섭 후보가 윤혜설 후보를 제치고 신임 회장으로 당선됐다.총 144명의 대의원 중 121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 22대 병원약사회장 선출 투표는 1차에서 큰 표 차이로 결론이 난 것으로 알려졌다. 이광섭 당선자는 당선소감을 통해 “이번 선거를 준비하며 지방과 서울을 오가며 대화하고 논의했던 것들이 소중한 경험이 됐고 소통이 중요함을 느꼈다. 작지만 강하고 알찬 병원약사회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이광섭 신임 회장의 임기는 2013년 1월부터 2년간이다.한편 이날 총회에서는 감사에 서인숙(전 부의장, 동의의료원), 류화송(부회장) 씨를 선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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