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DF보기
  • 즐겨찾기추가
  • 홈
  • 기사제보
  • 로그인
  • 회원가입

최종편집

보건산업 대표 종합전문지-보건신문 www.bokuennews.com

  • 배너
  • 종합
    • 전체기사
    • 보건정책
    • 기획
    • 병·의원
    • 학회·학술
    • 의료기기
    • 제약
    • 도매·유통
    • 약사·약국
    • 식품·건기식
    • 뷰티
    • 글로벌뉴스
  • 메디뉴스
    • 특별기획
    • 병·의원
    • 학회·학술
    • 의료기기
    • 글로벌뉴스
  • 팜뉴스
    • 특별기획
    • 제약
    • 도매·유통
    • 약사·약국
    • 글로벌뉴스
  • 푸드뉴스
    • 특별기획
    • 식품·건기식
    • 글로벌뉴스
  • 뷰티뉴스
  • 오피니언
    • 데스크칼럼
    • 보건포럼
    • 기자수첩
  • 포토
  • 서금요법·수지침
  • 종합

    • 전체기사
    • 보건정책
    • 기획
    • 병·의원
    • 학회·학술
    • 의료기기
    • 제약
    • 도매·유통
    • 약사·약국
    • 식품·건기식
    • 뷰티
    • 글로벌뉴스
  • 메디뉴스

    • 특별기획
    • 병·의원
    • 학회·학술
    • 의료기기
    • 글로벌뉴스
  • 팜뉴스

    • 특별기획
    • 제약
    • 도매·유통
    • 약사·약국
    • 글로벌뉴스
  • 푸드뉴스

    • 특별기획
    • 식품·건기식
    • 글로벌뉴스
  • 뷰티뉴스

  • 오피니언

    • 데스크칼럼
    • 보건포럼
    • 기자수첩
  • 포토

  • 서금요법·수지침

Home > 기사모음 > 신간
  • 노원을지대병원 권용순 교수, '오늘 자궁 맑음' 출간

    적출없는 독자적 자궁보존 수술로 삶의 질 향상 기여, 환자와 교감 담아

    노원을지대병원 권용순 교수, '오늘 자궁 맑음' 출간

    노원을지대병원 산부인과 권용순 교수가 「오늘 자궁 맑음」 산문집을 출간했다. 신간에는 그동안 권 교수가 의료 현장을 누비며 마주한 환자들과 나눈 진심 어린 교감이 담겼다.권 교수는 여성에게 자궁을 보존하는 것은 단지 출산을 위한 과정 중 일부가 아닌 여성으로서 삶의 희망을 찾아가는 여정과 다름없다고 말하며, 의사로서 독자적인 자궁선근증 수술법을 고안하기까지 고뇌를 책 속에 담았다.권용순 교수가 수술법을 처음 고안한 당시만 해도 자궁선근증에 대한 수술적 치료로는 자궁적출술 외에 다른 방법이 없었으나, 권용순 교수는 2008년부터 자궁을 보존하는 자궁선근증 수술법을 독자적으로 개발해 선근증으로 인해 고통받는 이들에게 희망을 주고 있다.수술적 치료 이후에도 임신과 출산이 가능한 상태로 자궁의 기능이 회복된다는 것도 꾸준한 임상 연구를 통해 증명해내며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다. 실제로 임신 후 출산까지 이어진 권 교수의 환자 사례가 100여 명이 넘어가고 있다.이러한 독자적인 수술법이 입소문을 타 자궁선근증으로 고통받는 전국의 환자들이 권 교수를 찾아오고 있다. 권 교수는 오랜 진료 대기 끝에 만나는 환자들이 확신과 믿음을 갖고 치료 방향을 선택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 책을 출간했다.권용순 교수는 반복된 유산, 자궁 적출의 위기 속에서도 다시 일어선 환자들, 그리고 환자들이 질병을 넘어 마음의 건강까지 회복되는 순간들을 지켜보며 의사로서도 함께 성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환자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올바르게 치료하고 끊임없이 고민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5/28
  • 분당서울대  윤혁 교수 '크론병 궤양성 대장염 바르게 이해하기' 출간

    치료식단, 해외여행 주의사항, 의료비 지원제도 등 실용적 정보 제공

    분당서울대 윤혁 교수 '크론병 궤양성 대장염 바르게 이해하기' 출간

    분당서울대병원 소화기내과 윤혁 교수가 염증성 장질환 환자를 위한 지침서 '크론병 궤양성 대장염 바르게 이해하기'(서울의학서적, 316p)를 출간했다.최근 유명인들의 크론병 투병 사실이 알려지면서 염증성 장질환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염증성 장질환은 크론병과 궤양성 대장염을 포함하며, 소화기관에 지속적으로 염증을 일으켜 설사, 복통, 혈변 등을 유발한다. 완치가 어려운 만성질환이기에 꾸준히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지만, 증상이 다양하고 치료가 복잡해 많은 환자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이다.윤혁 교수는 환자들의 이러한 어려움을 덜어주고자, 그간 약 2,000명의 크론병 및 궤양성 대장염 환자를 진료한 경험을 바탕으로 책을 집필했다. 염증성 장질환의 기본 개념부터 진단치료관리까지 주요 정보를 체계적으로 정리했으며, 치료식단감염예방응급상황 대처법 등 환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내용도 담았다.특히, 환자가 일상생활에서 마주하는 다양한 상황을 구체적으로 다루는 데 중점을 뒀다. 익숙지 않은 좌약 사용법에 대한 팁부터 해외여행 시 주의사항, 임신출산 과정에 필요한 관리법까지 생활 밀착형 정보를 쉽고 명료하게 풀어냈다. 또한, 국내 보건정책과 복지제도를 반영해 산정특례, 희귀질환자 의료비 지원사업까지 소개하고 있어, 환자들의 현실적인 요구를 충족시키는 '한국형 실용 지침서'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윤혁 교수는 염증성 장질환은 환자가 스스로 질환을 이해하고 관리 방법을 익히는 것에서 치료가 시작된다며, 이 책이 환자가 일상 속에서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돕는 든든한 동반자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한편, 윤혁 교수는 저명한 국제학술지에 총 230편 이상의 의학 논문을 발표한 소화기 질환 전문가다. 분당서울대병원 불곡창의논문상(2021), 대한장연구학회 다기관연구자상(2022),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과학기술우수논문상(2024) 등 주요 학술상을 수상한 바 있다. 2025년부터는 대한장연구학회 전산정보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2025/05/09
  • 동원그룹 김재철 명예회장, 경영에세이 출간

    남들과 다른 선택을 했던 경험담 담담히 서술

    동원그룹 김재철 명예회장, 경영에세이 출간

    동원그룹은 창업주인 김재철 명예회장이 경영에세이 '인생의 파도를 넘는 법(김재철 지음, 문학동네)'을 출간했다고 16일 밝혔다.김재철 명예회장은 1969년에 창업을 결심한 산업화 1세대로 원양어선 실습 항해사로 시작해 오늘날의 동원그룹과 한국투자금융지주를 일궈낸 기업인이다. 이번 경영에세이에는 대한민국 해양산업의 선구자인 김재철 창업주의 어린 시절 일화부터 기업 경영 중 겪었던 위기, 성공을 안겨준 사업 전략 등이 담겼다. 김재철 창업주는 이 시대의 큰 어른으로서 청년들에게 당부하듯이 책을 써내려 갔다. 책의 부재에는 '도전과 모험을 앞둔 당신에게'를 달았다.이미 아흔을 넘긴 김재철 창업주는 집필을 시작하면서 이 책이 단순히 업적을 나열하거나 성공을 강요하는 자기계발서에 그치지 않기를 바랐다. 여전히 호기심이 많은 김재철 창업주는 담담하지만 진심을 담은 문장으로 청년들에게 '가슴 뛰는 도전'에 관해 당부한다.책에는 바다로 향한 청년 김재철의 과감한 도전, 본격적인 바다 생활 중에도 게을리하지 않았던 독서 습관, 승부사 기질을 보여준 MA와 성장사, 리더십 등이 담겼다.해양수산업으로 시작해 종합식품∙포장재∙물류∙금융 등으로 사업을 확장한 김재철 창업주는 경영 일선에서 물러난 이후에도 인재육성에 열을 올리고 있다. 예를 들면, AI 분야의 인재육성과 RD를 위해 써달라며 사재 544억 원을 출연해 카이스트에 기부했는데, 이처럼 이번 에세이에는 단순한 성공 스토리 대신 기업가 정신, 지속가능한 경영과 혁신, 인재육성을 향한 조언 등이 녹아있다.한국과학기술원(KAIST) 이광형 총장은 이 책은 원양어업부터 AI에 이르기까지 단 한번도 도전을 멈춘 적이 없는 '영원한 청년 김재철'의 삶을 통해 우리의 일상을 되돌아보게 만드는 에세이라며, 거장의 묵직한 메시지가 늘 새로운 모험을 꿈꾸는 세상의 모든 드리머(Dreamer)에게 큰 울림으로 다가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5/04/17
  • 경희대병원 백명재 교수, '나는 범죄 피해자입니다' 출간

    경희대병원 백명재 교수, '나는 범죄 피해자입니다' 출간

    경희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백명재 교수가 범죄 피해 트라우마로 고통받은 이들을 위한 안내서 '나는 범죄 피해자입니다'(공동 저자: 가천대 정신건강의학과 배승민 교수, 충북대 심리학과 유성은 교수)를 출간했다.이 책은 범죄 피해 이후에도 끝나지 않는 고통으로 괴로운 일상을 보내는 이들의 안정과 치유를 위해 출간했으며, 범죄 피해자가 겪는 심리적 고통과 회복으로 가는 여정을 담았다. 특히, 백 교수가 진료 현장에서 만난 피해자들의 임상 사례를 바탕으로 회복의 의미를 진솔하게 풀어낸 점이 주목된다.백명재 교수는 사람에게 받은 상처는 결국 사람을 통해 치유될 수 있기에, 트라우마를 겪은 이들이 마음을 열고 고통을 나눌 수 있도록 책을 출간하게 됐다며 이 책이 트라우마로 인해 사회와 일상에서 고립된 분들에게 다시 세상과 연결할 수 있는 작은 디딤돌이 되고, 사회 전체가 이들과 연대하며 회복을 돕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백 교수는 법무부에서 위탁해 운영 중인 범죄 피해 트라우마 통합지원기관 스마일센터 총괄지원단장이자 서울서부스마일센터장이며, 한국트라우마스트레스학회 대외협력위원장을 맡고 있다.

    2025/04/15
  • 농촌진흥청, 이달의 신간

    치유농업 효과 평가도구 활용 가이드

    농촌진흥청, 이달의 신간

    농촌진흥청(청장 권재한)은 치유농업 효과를 현장에서 효율적으로 검증할 수 있도록 '치유농업 효과 평가 도구 활용 가이드'를 펴냈다.이 책은 세계보건기구(WHO)가 제시하고 있는 건강 개념에 기반해 연령대별, 목적별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치유농업 효과 측정 방법을 알기 쉽게 정리했다.책에서 다룬 평가 도구는 5개 영역, 총 49종이다. △신체활동 등을 다룬 신체 영역 9종 △인지 선별 검사 등 인지심리 영역 4종 △자아 존중감, 스트레스 등을 측정하는 심리 정서 영역 24종 △대인 관계 등을 평가하는 사회 영역 7종 △기타 영역은 식물 재배 활동 수준 등 5종을 실었다.특히 치유농업 관계자들이 쉽게 활용하도록 표준화된 측정 방법과 해석 지침을 함께 수록했다. 도구별 출처와 참고문헌을 밝혀 신뢰성을 높이고 실무 적용 사례도 제시했다.농촌진흥청은 관계 기관에 책을 배부했다. 농업과학도서관 누리집(lib.rda.go.kr)에서 파일(PDF)로도 열람할 수 있고, 온라인 서점 '농서남북(lib.rda.go.kr/pod)'에서 구매도 가능하다.

    2025/03/24
  • 서울대병원 김붕년 교수,'아이의 뇌' 개정판  출간

    뇌과학 기반 4가지 양육 원칙과 실질적 사고력·공감력·실행력 발달 지침 제시

    서울대병원 김붕년 교수,'아이의 뇌' 개정판 출간

    서울대병원 소아정신과 김붕년 교수가 12년 만에 '아이의 뇌' 개정판을 출간했다. 30여 년간 발달 및 정서행동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아이들과 부모들에게 해결책을 제시해온 김 교수는 이번 개정판에서 최신 뇌과학 연구를 반영한 4가지 양육 원칙을 소개하며,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양육 지침을 제시한다.이번 개정판은 ▲육아에 뇌과학이 필요한 이유 ▲세상을 향한 관점을 넓히는 생각 지능 ▲타인을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보는 정서 지능 ▲마음먹은 대로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 실행 지능 등 4개의 파트로 구성됐다. 단순한 육아 조언을 넘어, 과학적으로 입증된 뇌 발달 과정에 따른 명확한 양육 원칙을 담고 있다. 김 교수는 아이들이 더 똑똑하고 자유롭게 사고하며 당당하게 행동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부모가 반드시 알아야 할 뇌 발달의 중요성을 강조한다.김 교수는 아이들의 뇌가 원하는 양육과 교육은 따로 있다며 부모가 뇌 발달의 단계별 중요한 시기를 이해하고 이에 맞는 양육을 제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뇌 발달의 각 단계마다 결정적 시기가 다르므로, 부모가 아이들의 뇌 발달에 적합한 환경을 제공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덧붙이며, 이번 개정판을 통해 부모들이 아이의 뇌 발달에 맞는 양육법을 이해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또한 김 교수는 좋은 부모가 되는 방법으로 당신의 자녀를 당신을 찾아온 귀한 손님처럼 여기세요라고 조언하며, 이 한 문장에 배려와 존중의 의미가 담겨 있다고 설명했다. 배려란 어릴 때는 자녀의 타고난 기질을 존중하고, 학령기나 청소년기가 되면 아이의 선호와 의견을 존중하는 태도를 의미한다. 부모가 원하는 것보다 자녀가 원하는 것을 먼저 고려하는 자세가 중요하다.존중이란 자녀를 부모 마음대로 좌지우지할 수 있는 존재가 아닌 독립된 존재로 인정하는 것을 뜻한다. 적절한 통제와 훈육은 필요하지만, 무시가 아닌 상호 존중에 기반한 약속과 훈육이 이루어져야 한다. 김 교수는 이러한 양육 태도를 갖기 위해 부모들이 '아이의 뇌 발달과 그로 인한 다양한 기질-애착-조절-공감의 발달 과정'을 잘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아이의 뇌' 개정판은 뇌 발달의 결정적 시기에 맞춰 사고력, 공감력, 실행력을 고루 성장시킬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한다. 김 교수는 발달뇌과학 연구에서 얻은 깊은 통찰력과 임상진료 경험을 바탕으로 따뜻하면서도 날카로운 조언을 전한다. 또한, 두 아이를 키운 아버지로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부모들에게 현실적이고 실용적인 양육 방법을 제시한다.김붕년 교수(소아정신과)는 아이의 뇌가 출간된 지 12년이 지나면서 뇌 발달에 대한 연구가 더욱 발전했고, 양육 환경 또한 변화했다며 최신 영유아아동 발달 연구를 반영해 개정판을 보완했으며, 이 책이 부모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5/03/18
  • 명지의료원 김진구 원장, '수술실에서 보낸 3만 시간' 출간

    30년 차 정형외과 의사가 풀어낸 메디컬 에세이··· 실패의 기록

    명지의료원 김진구 원장, '수술실에서 보낸 3만 시간' 출간

    명지의료재단 김진구 원장(정형외과)이 30년 넘게 수술을 집도하며, 느끼고 겪은 이야기를 담은 신간 '수술실에서 보낸 3만 시간'을 출간했다.이 책은 김 원장이 수술실 안팎에서 마주한 다양한 에피소드를 240페이지, 여섯 파트에 걸쳐 펴냈으며, 성취보다 실패와 시행착오에 대한 깊이 있는 고찰에 초점을 맞췄다.좋은 수술은 모든 실패에 대한 상세한 기억에서만 가능하다고 말하는 김 원장은, 실수를 줄이기 위해 수술 과정을 60단계로 세분화한 노트를 만들고, 여기에 120여 개 경험과 교훈을 더해 자신만의 '수술족보'를 완성했다. 책에서는 이 과정과 성찰을 회고한다.또한 책에는 의료현실에 대한 날카로운 시선도 담았다. '일 년 대기', '일 분 진료'라는 장에서는 환자들이 오랜 시간 기다려 상대적으로 짧게 진료 볼 수밖에 없는 상황을 지적한다.이 밖에도 수술실이 주는 긴장과 스트레스 속에서도 집중력을 유지하기 위한 그만의 비법이나 이상화, 김연경, 김아랑 등 국가대표 선수들의 부상을 치료하며 느낀 경험을 통해 김 원장의 전문성과 철학을 들여다볼 수 있다.김 원장은 이 책은 성공보다 실패에서 배운 것들에 대한 기록이자, 국가대표 선수부터 어린 난치병 환자, 조폭 두목까지 다양한 환자들과 함께한 3만 시간의 수술실 경험이다며 단순한 의학 이야기가 아닌 한 의사가 겪은 실패와 성장, 그리고 사람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가 독자에게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김 의료원장은 명지병원 스포츠의학센터를 이끌며 국내외 120편 이상의 논문 발표와 다수의 최우수 논문상을 수상했으며, 각종 방송 출연과 사단법인 '운동이 약이다(Exercise is Medicine)' 이사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2025/03/04
  • 경희대한방병원 이재동 교수, '노비노 건강법' 출간

    경희대한방병원 이재동 교수, '노비노 건강법' 출간

    경희대한방병원은 척추관절센터 이재동 교수가 신간 'NO비만 NO질병 노비노건강법'을 출간했다고 밝혔다.책은 내 몸의 에너지란 무엇인가, 에너지상태에 따라 발생하는 질환, 에너지 진단 앱 카이닥을 통한 개인별 에너지 맞춤 식이요법, 운동요법, 수면관리 등 생활요법을 제시한다.이재동 교수가 진료실에서 만난 다양한 질환의 환자들의 사례를 통해 개개인의 에너지 상태에 맞는 생활요법이 건강을 되찾는데 얼마나 중요한 역할을 하는지 자세히 설명하고 있다.이재동 교수는 30년 이상 환자를 진료하면서, 질병은 몸의 문제에서 나타나는 하나의 증상일 뿐이며, 병의 원인인 몸의 에너지 문제를 간과하는 경우가 많다는 것을 깨달았다며 사소한 생활습관도 장기적으로 반복되면 몸 에너지에 영향을 미쳐 큰 질병으로 이어질 수 있어, 이 책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몸을 이해하고, 건강한 삶을 누리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이재동 교수는 몸 에너지에 문제가 생기면 가장 대표적으로 나타나는 증상이 비만으로 에너지 상태에 따라 마른 복부비만, 전신비만, 상체비만형으로 나타나는데 이는 단순히 적게 먹고 많이 움직이는 칼로리 개념의 비만관리가 아니라 비만 유형에 따라 몸의 에너지 시스템을 정상적으로 만들 것을 강조하고 그 방법을 소개했다.저자인 이재동 교수는 경희대학교 한방병원 척추관절센터장 및 비만센터 교수로 재직하고 있으며, 한의과대학장, 전국한의과대학 한의학전문대학원협회 이사장, 대통령 한방의료자문의 등을 지냈다.국가 주도의 다양한 한의학 연구 사업을 맡았으며, 한편 다양한 한약 및 개인 에너지 맞춤 비만 관리법을 개발하고 봉독약침 임상연구 등을 통해 국민건강 증진에 크게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2025/02/14
  • 서남병원, '2024 서울특별시 서남병원 언론보도집' 출간

    서남병원, '2024 서울특별시 서남병원 언론보도집' 출간

    서남병원(병원장 표창해)이 지난해 신문방송을 통해 소개된 서울시 서남병원의 언론보도 실적을 담은 '2024 서울특별시 서남병원 언론보도집'을 출간했다.지난 3일 발행된 서남병원의 첫 언론보도집은 총 638면에 △일간지 △의학 전문지 △방송 등 500여 건의 언론 보도 실적을 담았다.이는 지난 2011년 전국 40여개소 지방의료원 소속의 공공병원 중 최초다.이번 출간을 주도한 서남병원 홍보팀 지승준 팀장은 과거 서울의료원에 이어서 두 번째로 출간한 서남병원 언론보도집은 공공병원의 단순 기록물이 아닌, 공익을 우선하는 언론기관의 사회적 책임과 시민의 건강 증진을 위한 여러 기자의 노력이 담긴 취재 활동의 결실이다고 설명했다.이어 앞으로도 신뢰할 수 있는 건강 정보가 시민에게 제공될 수 있도록 언론기관에 적극 협력하겠다고 다짐했다.표창해 원장은 험지 취재를 마다하지 않고 의료 약자의 건강권 보호와 우리 사회의 의료 불평등 해소를 위해 공공의료 현장에 관심을 가져주는 언론인 모두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2025/02/14
  • 순천향대학교 중앙의료원, 'ESG 경영 보고서' 첫 발간

    순천향대학교 중앙의료원, 'ESG 경영 보고서' 첫 발간

    순천향대학교 중앙의료원(의료원장 서유성)이 첫 번째 'ESG 경영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10일 밝혔다.이번 보고서는 의료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루기 위한 순천향대학교 4개 부속병원의 다양한 노력과 주요 성과를 담았다.보고서는 △순천향대 중앙의료원과 부속병원 소개, △SCHMC's ESG(ESG를 향한 발걸음), △ESG Story Book(부속병원 주요 ESG 활동), △ESG Fact Book(3개년 ESG 관리 지표), △부록(재무 정보, GRI Index) 등으로 구성됐다.SCHMC's ESG에서는 △한캄봉사회 운영 및 캄보디아 의사 초청 연수사업, △캄보디아 앙두엉병원 이비인후과 역량강화사업, △이라크 중환자 전문 의료서비스 역량강화사업 등 순천향대 중앙의료원이 수십 년간 참여해 국제 보건의료 환경 개선에 기여한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의 역사를 소개했다.ESG Story Book은 △서울병원의 '근무 환경 개선을 통한 직원의 삶의 질 향상과 인재 혁신', △부천병원의 '의료폐기물 분리배출 컨설팅 사업', △천안병원의 '행복 계단 캠페인', △구미병원의 '잔반 캠페인 활동 및 저탄소 그린 DAY' 등 각 부속병원의 주요 ESG 활동을 담았다.서유성 순천향대 중앙의료원장은 순천향대 중앙의료원은 창립 이래 '인간 사랑'을 핵심 가치로 삼아 환자와 지역사회를 위한 헌신을 실천해 왔다. 이 소중한 가치 위에 ESG 경영을 통해 더 나은 미래를 책임감 있게 설계하고자 한다며, 이번 보고서가 ESG 경영을 향한 우리의 헌신과 의지를 알리고, 더 나은 미래를 위한 발판이 되기를 기대한다. 앞으로 ESG 경영 체계 확립과 의료계 확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5/02/10
  • 난청 근로자 청력 보존 위한 '소음성 난청' 출간

    서울의료원 직업환경의학과 김규상 과장 집필

    난청 근로자 청력 보존 위한 '소음성 난청' 출간

    서울특별시 서울의료원 직업환경의학과 김규상 과장은 산업 현장에서 발생하는 소음에 노출되어 업무상 질병으로서 소음성 난청을 얻은 근로자의 건강을 진단하고 청력을 보존하는 프로그램에 관한 내용을 엮은 전문 서적 '소음성 난청'을 지난 3일 출간했다.이 책은 한국특수건강진단협회가 기획한 직업병 총서 시리즈의 첫 번째 서적으로 특수건강진단에서 가장 빈번히 다루는 난청에 대한 진단과 평가, 관리에 대한 깊이 있는 통찰을 제공한다. 지난 2022년 기준 소음 관련 특수건강진단을 받은 근로자는 78만 명에 이르며, 실제 소음성 난청으로 판정된 근로자는 2만 3천여 명으로 전체 직업병 유소견자의 98.3%를 차지하고 있다.하지만 의료 현장에서 소음성 난청의 판정과 업무상 질병의 인정 및 장해 평가는 쉽지 않다. 특히 노령 근로자나 다른 귀 질환을 동반한 경우는 특수건강검진에서 판정이 더욱 어렵다. 그래서 이 책에서는 특수건강진단기관에서 꼭 알아야 할 청력정도관리에 관한 이론과 실제의 모든 것을 담았다.나아가 소음성 난청의 이해를 위한 제반 이론과 실무적인 지침은 물론, 소음 측정과 평가 및 청력보호구의 착용 등 사업장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청력보존 프로그램에 대해서도 상세히 다루었다.저자인 김규상 과장은 예방의학 및 직업환경의학 분야의 권위자로서 한국청각언어재활학회 부회장, 대한직업환경의학회 이사, 한국산업보건학회 이사 등을 역임했으며, 국가건강조사 이비인후질환분과 자문위원, 고용노동부 역학조사평가위원회 위원, 산업재해보상보험심사위원회 전문위원, 공무원연금재해보상심의위원회 위원 등으로 활동하면서 실제 산업현장에서 발생하는 직업병에 대한 연구와 자문을 활발히 진행하였다.특히 김 과장은 소음성 난청과 관련하여 ▲소음성 난청 업무개선 방안 마련을 위한 연구 ▲소음성 난청 장해판정 가이드라인 마련 ▲난청이명의 심사기준 정립 연구 등의 연구는 물론, ▲소음과 청각: 직업인의 난청 ▲소음과 이명 등의 서적을 출간하기도 했다.김규상 과장은 이 책은 특수건강진단을 실시하는 모든 기관과 소음성 난청에 관심을 기울이는 보건관리자 및 산업보건을 전공하는 학생과 전공의에게 도움을 주려는 연구의 결과물이라며 산업 현장에서 근로자의 청력을 보존하고 그들의 건강을 지키는 일에 현실적인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2025/01/16
  • '아이에게 딱 하나만 가르친다면, 자기 조절' 출간

    서울아산병원 김효원 교수, 23년 임상 경험으로 깨달은 아이 성장 비밀 담아

    '아이에게 딱 하나만 가르친다면, 자기 조절' 출간

    끝없는 경쟁, 불안과 스트레스, 디지털 미디어의 과도한 사용 등에 쉽게 흔들리는 7~13세 아이 양육 방법을 고민하는 부모에게 해결책을 제시하고자 서울아산병원 소아정신건강의학과 김효원 교수가 '아이에게 딱 하나만 가르친다면, 자기 조절'을 출간했다.김효원 교수는 23년간의 임상 경험과 다수의 상담 사례를 바탕으로 자기 조절의 힘이 아이의 일상생활, 학습 능력, 관계 형성 등 전반적인 정신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심층적으로 분석했으며, 부모가 아이를 위해 반드시 가르쳐야 할 '자기 조절'을 설명하며 구체적이고 실천적인 양육 방법을 제시한다.먼저 자기조절이 남다른 아이의 비밀을 △감정 △행동 △인지 △관계 △즐거움과 동기 등 다섯 가지 영역으로 나눠 설명하며, 각각의 영역에서 부모가 아이의 문제를 어떻게 이해하고 도울 수 있는지를 세심하게 풀어냈다.또 아이의 자기조절을 결정짓는 열쇠를 △타고난 기질 △양육 △양심과 도덕성 발달 △스트레스와 트라우마 △자존감과 회복탄력성 △디지털 미디어와 SNS 등 여섯 개의 분야로 나눠 이해하고 자기 조절의 기반이 되는 뇌 발달과 부모의 양육 태도 간의 연관성을 분석해 이를 개선할 실질적인 솔루션을 제공한다.김효원 교수는 아이에게 문제가 발생했을 때 감정 조절과 자기 이해를 통해 아이 스스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힘을 기르는 것을 강조한다. 또 부모도 자기 조절 능력을 키우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하며 이를 위한 방법론도 함께 책에 담았다.김효원 교수는 아이를 성공적으로 키우기 위해 부모가 해야 할 가장 중요한 일은 자기 조절을 가르치는 것이다. 이 책을 통해 아이와 부모 모두가 균형 잡힌 성장을 이루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한편 저자 김효원 교수는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한 뒤, 2012년부터 서울아산병원 소아정신건강의학과 교수로 재직하며 아동청소년 발달, 자폐스펙트럼장애, 가족치료 및 정신치료 분야에서 활발한 연구와 진료를 이어가고 있다.

    2025/01/16
  • 안철우 강남세브란스병원 교수, '도파민 밸런스' 출간

    자극에 중독된 삶을 재설정하는 도파민 균형 회복 가이드

    안철우 강남세브란스병원 교수, '도파민 밸런스' 출간

    연세대 강남세브란스병원 안철우 교수(내분비내과)가 신간 '도파민 밸런스'를 출간했다.'도파민'은 자연스럽게 우리 일상 속 단어로 자리잡았다. 자극적인 콘텐츠 범람하면서 '도파민 중독'은 사회 전반에 문제로 떠오르고 있다. 중독이라고 하면 흔히 '마약'과 같은 극단적인 중독을 떠올리지만, 신간 도파민 밸런스에서는 중독의 대상이 무궁무진하다고 설명한다.저자인 안철우 교수는 내분비질환을 다루고 호르몬을 연구하는 전문의이다. 안 교수는 대사증후군이나 당뇨 같은 호르몬 관련 증상으로 진료실을 찾아오는 환자들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표면적인 질병 이면에 숨겨진 중독 문제와 증상이 관련 있는 경우가 적지 않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중독의 문제로 괴로워하는 환자들을 치료하기 위해 중독과 가장 깊이 연관된 호르몬 '도파민'에 주목하게 되었다.사실 의학적인 관점에서 '도파민 중독'은 잘못된 표현이다. 도파민 자체에는 중독성이 없기 때문에 사람이 도파민에 중독된다는 것도 있을 수 없는 일이다. 저자는 우리가 흔히 아는 '도파민 중독'은 도파민 자체가 아니라 도파민 분비를 유발하는 활동, 물질, 자극 등에 중독됐다는 의미로 보는 것이 적절하다고 말한다.담배가 몸에 좋지 않다는 것을 알면서도 끊임없이 피는 것처럼 말이다. 안철우 교수는 환자들의 질병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적절한 처방과 함께 도파민 중독으로 인한 잘못된 생활 습관을 개선하는 것이 꼭 필요하다고 말한다.누군가는 중독으로 괴로워하는 환자들에게 정신력으로 극복하라고 다그치지만, 저자는 모든 건강 문제는 노력만으로 해결될 수 없다고 강조한다. 과거 자신이 경험한 심각한 커피 중독과 저장 강박을 예시로 들며, 의료 현장에서 여러 중독 문제와 그 문제가 가져오는 결과를 뻔히 아는 자신조차도 중독 행위를 끊어 내는 것이 결코 쉽지 않았다고 고백한다.책에서는 미국 스탠퍼드대학교의 연구 사례를 소개하며 뇌 속 도파민을 억제하거나 차단하면, 맛있는 음식이 주는 행복을 누리기 위한 노력과 의욕 즉, 원동력 자체를 잃게 된다고 말한다. 핵심은 도파민을 끊어내는 것이 아니라, 균형(밸런스)에 있다. 저자는 부족하거나 지나친 도파민 분비를 바로잡아 균형을 되찾으면 삶을 더 충만하게 살아갈 수 있다고 말한다.저자는 도파민을 조절하고 균형을 되찾는 '도파민 디톡스'의 여정을 3단계로 안내한다. 1단계 중독 행위 인지하기, 2단계 방해 요소 멀리하기, 3단계 노력에 대한 보상받기다. 동시에 중독된 뇌를 되돌리기 위해서는 어떠한 중독도 회복 가능하다는 믿음 역시 중요하다고 강조한다.책의 마지막 장 '삶의 균형을 찾는 습관들'에서는 운동, 음식, 수면, 스트레스 관리 등 도파민 디톡스에 도움이 되는 일상생활 속 꿀팁을 담았다. 저자는 정해진 정답을 따라가기 보다 각자의 환경과 성향에 맞는 습관을 기르다보면 자연스럽게 삶에서 도파민 균형을 되찾을 수 있다고 강조한다.

    2025/01/13
  • 박광우 가천대 길병원 교수, 에세이집 '죽음 공부' 출간

    박광우 가천대 길병원 교수, 에세이집 '죽음 공부' 출간

    20여 년간 말기암 환자를 치료한 의사가 웰 다잉(well-dying)에 대한 경험적 철학을 엮어 책으로 펴내 주목된다.가천대 길병원(원장 김우경) 신경외과 박광우 교수는 최근 말기암, 파킨슨병을 치료하는 의사이자 인간으로서, 삶과 죽음의 경계를 관찰하며 생각한 철학을 『죽음 공부』, (흐름출판, 252쪽)라는 제목의 에세이집으로 출간했다.박광우 교수는 한양의대를 졸업하고 국내 최초로 신경외과와 방사선종양학과 모두 전문의를 획득한 '더블보드' 의사로 가천대 길병원 신경외과에서 말기암과 파킨슨병 환자를 주요 분야로 진료하고 있는 명의로 알려져 있다.책은 총 3개 파트로 나뉘어 1부 오직 죽은 이만이 죽음을 안다, 2부 살아 있는 날의 죽음 준비, 3부 죽음을 똑바로 바라볼수록 삶은 더 선명해진다로 내용을 구성됐다.각 파트에서는 말기암 환자, 치료가 어려운 난치성 질환인 파킨슨병 및 치매 환자 등 박 교수가 치료한 여명을 얼마 남기지 못한 환자들과 가족들이 겪은 다양한 사연들을 담담하게 기술했다.박광우 교수는 저서에서 삶과 죽음의 경계선에서 '잘 죽는 것', 웰 다잉을 생각하고, 어려운 결정을 해야 하는 환자들을 위해 의사로서 어떤 역할을 해야 할지를 고민했다.누구에게나 찾아올 수 있는 암, 파킨슨, 치매와 같은 질환에 대해 의학적 상식과 정보들도 이해하기 쉽게 설명했다.박 교수는 더 의미 깊은 오늘을 위해 우리가 죽음을 더 많이 생각하고, 상상하고, 고민해야 할 이유에 대해 이야기하고 싶었다며 이 책을 통해 죽음에 대한 막연한 공포와 무지에서 벗어나 현재의 삶에 집중하고 곁에 있는 사람들을 배려하며 자신의 삶을 더욱 풍요롭게 사는 일에 대해 생각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는 마음이라고 말했다.

    2025/01/07
  • 김성훈 서울아산병원 교수, '헬스케어 발명특허와 기술사업화' 출간

    특허출원·기술이전 등 헬스케어 사업화 노하우 집약

    김성훈 서울아산병원 교수, '헬스케어 발명특허와 기술사업화' 출간

    의료 분야에서도 생성형 AI, 사물인터넷, 디지털치료제 등을 활용한 아이디어를 기술로 구현하고 사업화까지 노하우가 축약된 지침서가 발간됐다.서울아산병원 마취통증의학과 김성훈 교수가 'AI시대 보건의료산업인을 위한 헬스케어 발명특허와 기술사업화'를 최근 출간했다.병원에서 일어나는 기술사업화를 보면, 기업들이 뛰어난 의료 기술력을 바탕으로 제품개발에 뛰어들지만 진료현장의 목소리를 담아내지 못해 실패하는 경우가 있다.진료 현장의 미충족 의료수요를 가장 잘 이해하는 당사자이자 의료기기와 의약품의 최종사용자인 의료인이 진료 과정에서 불편 지점을 발견하고 문제를 재정의해 해결책을 구체화하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기술 개발의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다.이 책에서 저자인 김성훈 교수는 기술사업화의 중심에서 활동한 경험을 바탕으로 헬스케어 산업의 현 주소와 미래에 대해 제시하고 있다.김 교수는 서울아산병원 마취통증의학과 전문의이자 아산생명과학연구원 RD사업단 담당교수를 역임하며 60여 건의 특허출원, 10여 건의 기술이전을 이뤄냈다. 또 2021년에는 시그널 바이오마커 활용 맞춤형 디지털 헬스케어 플랫폼을 개발하는 기업인 시그널하우스를 설립해 대표로 활동하고 있다.책은 ▲발명 특허란 무엇인가 ▲특허출원 절차 ▲거절통지에 대한 대응전략 등 특허 전반에 관한 내용 ▲보건의료 신기술 특허출원 전략 ▲헬스케어 영역에서 인공지능기술 등 의료분야에서의 기술사업화 전략 ▲국내외 헬스케어 투자환경과 병원기반 교수창업 ▲미국 대학 창업교육 프로그램과 교수창업 지원 정책 등 국내외 전반적인 현황에 대한 내용도 폭넓게 다루고 있다.김성훈 교수는 의료인들이 특허와 기술이전에 더욱 관심을 가지고 기술사업화의 중심에서 맡은 바 역할을 다할수록, 진료성과에 더불어 더욱 큰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을 것이라며 기술사업화의 시작점에 선 의료인이 이 책을 지침서로 삼아 용기와 노하우를 얻고 성공적인 결과를 얻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5/01/06
1 2 3 4 5 6 7 8 9 10
  • 처음
  • 이전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다음
  • 마지막

화제의 인물

  • "지속가능한 식품강국으로 도약"

    "지속가능한 식품강국으로 도약"

  • "PEMF, 홈헬스케어 핵심 기술로 자리 잡을 것"

    "PEMF, 홈헬스케어 핵심 기술로…

  • "농업정책금용 전문관리기관으로 재도약"

    "농업정책금용 전문관리기관으로…

개원가 탐방

숙련된 의료기술 유방·갑상선질환 특화

숙련된 의료기술 유방·갑상…

  • 차앤박피부과, 20년 이어온 '…
  • "국시원장 삶과 의사의 삶, 너…

  • 오르가슴의 차이

  • 올바른 사정습관

  • 과식과 성기능

  • 전립선결석의 치료

지역

  • 대구시약사회, 전 구·군 반상회 마무리

    대구시약사회(회장 금병미)가 9개 구군 100여 개 반회 반상회를 모두 마무리하고 본격적…

  • 전국광역시도의사회장협의회와 국민의힘 정책간담회-협약식…

  • 경상북도의사회 창립 80주년 기념 '제47회 경북의사의 날' 개…

  • 대구시여약사회, 2025년 모범학생 장학금 전달식 개최

로고
  • 회사소개
  • 광고안내
  • 구인안내
  • 구독안내
  • 개인정보취급방침
  • 저작권규약

(주)보건신문사 <04312> 서울특별시 용산구 효창원로 158 아람B/D | 대표전화: 02-718-7321~4 | 구독·광고: 02-714-1656~7 | 팩스: 02-715-5709 | ISSN 2635-9154
등록번호: 서울 아 00064 | 등록일자: 2005년 9월 15일 | 발행일자: 2005년 11월 1일 | 발행인·편집인: 유태우
청소년보호 책임자: 김혜란 | E-mail: khrup77@bokuennews.com
Copyright ⓒ 보건신문 All rights reserved.
보건뉴스의 모든 콘텐츠(기사)를 무단 사용하는 것은 저작권법에 저촉되며,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powered by am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