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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기부전과 전립선비대증 Combi 수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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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 뉴스관리자
  • 작성일 : 2015-07-02 17:06:47

KOSIS(국가 통계 포털)에 따르면 한국남성의 평균 수명은 1970년대에는 58.6세, 2011년대에는 77.2세로 41년 동안 18.6세가 높아졌다.

평균수명의 연장으로 고령화 시대가 되면서 삶의 질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중년 남성의 삶의 질을 저하시키는 대표적인 질환으로 발기부전과 배뇨장애를 꼽을 수 있는데, 아직까지 두 질환의 상관관계에 대해 명확하게 입증한 연구는 없지만 많은 연구들이 두 질환 간에 연관성이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대한비뇨기과학회지에 발표된 연구논문에서 발기부전환자 10명 중 8.5명(85.2%)이 양성전립선질환을 동반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발기부전이나 양성전립선비대증 중 한 가지 질환을 앓고 있다면 이들 질환을 동시에 앓을 가능성이 높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처럼 발기부전과 전립선 비대증이 동시에 발생하는 원인으로 골반강 내로 공급되는 혈류의 부족이 음경과 전립선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준다고 전문의들은 이야기 한다.

그렇다면 치료 방법은 어떠할까? 사실상 지금까지는 발기부전과 전립선 비대증을 동시에 치료하는 방법으로는 증상이 경미한 경우에만 일시적인 증상 호전을 위해서 경구용 약물요법이 주로 시행되었다.

하지만 당뇨나 고혈압, 고령으로 인해서 약물치료에 효과가 없는 중년 이후의 남성들에게는 수술 적 치료가 요구된다.

먼저 발기부전의 경우 음경임플란트 수술을 시행하게 되는데, 음경의 길이와 둘레가 동시에 20%증가하는 실제적 자연발기와 가장 흡사한 모양으로 한번 수술하게 되면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체내에 삽입된 펌프를 누르면 언제든지 팽창과 수축이 가능해 원하는 만큼 발기시간의 조절이 가능하다. 

음경임프란트(LGX) 수술과 동시에  전립선비대증 치료법인 홀렙(HoLEP) 수술은 불필요하게 비대 된 전립선종을 특수하게 고안된 홀뮴레이저를 이용해서 전립선 피막과 분리한 후 작은 조직으로 분쇄해서 체외로 꺼내는 수술방법으로 얻어진 조직을 통해 전립선암의 여부까지 진단이 가능한 방법으로, 출혈이 적고 회복속도가 빠르며, 재발의 확률이 가장 낮은 수술로 평가되고 있다.

경구용 약물이나 주사제에 효과가 없는 발기부전 환자 중에서 전립선 크기가 약 40~50g(정상20g) 정도의 경우라면, Combi-Operation 수술을 한번 시행해 두 번의 마취와 수술을 받아야 하는 어려움을 최소화 할 수 있다.

또한 완벽한 수술을 위해서 수술 전 마취, 고난위도의 Combi-Operation, 수술 후 철저한 관리까지 전문의가 직접 시행하는 것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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