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가능한 식품강국으로 도약"

[포커스] 이효율 한국식품산업협회장

이효율 회장은 "국내 식품산업은 K-푸드를 앞세워 글로벌 시장을 확대하고 있으며 협회도 회원사를 중심으로 정부, 학계, 소비자단체와 긴밀히 협력해 대한민국의 식품안전 생태계를 구축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이효율 한국식품산업협회장은 제24회 식품안전의 날을 맞아 국내 식품산업계가 K-푸드를 앞세워 글로벌 시장에서 식품강국으로 도약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지금 글로벌 시장에서 K-푸드는 집중적인 조명을 받고 있다. 한국이 오는 2025년 10월 독일 쾰른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식품 박람회 ANUGA 2025에 최초로 주빈국(Partner Country) 자격으로 참가하는 것도 한국의 위상을 잘 보여주는 사례다.

ANUGA 2025는 전세계 100여 개국에서 8000여 개 기업이 참가하고, 16만여 명 이상의 업계 관계자가 방문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B2B 식품 박람회이다.

이번 행사에서 협회 주도하에 한국이 주빈국으로 선정돼 K-푸드의 위상을 널리 알릴 예정이다. 특히 국내 식품 선도기업 12개사로 구성된 88개 부스 규모의 K-푸드 선도기업관을 마련해 한국의 혁신적인 식품과 트렌드를 선보일 계획이다.

이효율 회장은 "국내 식품산업은 K-푸드를 앞세워 글로벌 시장을 확대하고 있으며 협회도 회원사를 중심으로 정부, 학계, 소비자단체와 긴밀히 협력해 대한민국의 식품안전 생태계를 구축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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