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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욕의 비밀 ‘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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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 뉴스관리자
  • 작성일 : 2012-06-18 10:51:34

남성과 여성의 성적 욕구에는 많은 차이가 있다.


 


남성의 경우 종족 번식의 본능으로 배설의 욕구가 강해 일정기간 동안 사정을 안하면 몽정을 하기도 하고, 누정과 같이 정액이 요도를 통해 흘러 나오는 현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남성은 정소에서 하루 1억개 정도의 어마어마한 정자를 만들어내고, 지속적으로 만들어진 정자가 쌓이게 되면 배출하려는 육체적 욕망이 생기게 된다.


 


이에 반해 여성은 태어날 때부터 난자를 품고 있으며 사춘기부터 갱년기가 될 때까지 약 33년 동안 400개 정도의 선택된 난자만을 배출한다. 수 십 만개 중에서 선택된 난자인 만큼 상대를 선택하는 데도 신중할 수밖에 없다. 한 달에 한 번, 그중에서도 한 개만이 성숙해 배출된다.


 


하지만 배란을 하면서 쾌감을 느끼지 못하지만, 성욕은 최고조로 높아지고, 성관계 시 남성과 정신적 일체감을 느낄 때 성욕을 최고조에 이른다. 그래서 호감이 없는 상대와 성관계를 하는 경우 오르가슴을 느끼지 못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남성은 성을 능동적으로 즐기며, 성 그 자체를 즐긴다. 여성은 수동적으로 받아들이지만 여러 번의 오르가슴을 지속적으로 느낄 수 있다.


 


육체의 결합이 없었다고 해서 사랑이 없다고는 말할 수 없다. 때로는 관계를 맺지 않는 남녀 사이에서 불타는 사랑을 확인할 수 있으며, 평생을 성관계를 하며 산 부부 간에도 미움과 증오가 깊게 뿌리내린 경우를 볼 수 있다.


 


비밀은 ‘뇌’에 있다. 뇌하수체 호르몬의 영향으로 분비되는 테스토스테론이라는 호르몬이 성욕을 불러일으키는 것. 인간에게 있어서 성욕은 생명력으로 가득 찬 근원적이고 원초적인 본능이다. 죽음을 목전에 둔 사람조차도 성욕 앞에서는 자유롭지 못하다.


 


사람은 사랑할 때 활기차게 일할 수 있는 반면 성을 즐기려는 뇌가 활성화되지 않으면 단명한다. 즉 인간의 성은 사랑과 밀접한 관련을 맺고 있으며 이는 인간의 장수와도 직결되는 문제다.


 


 


강남 J비뇨기과 자료 제공
/ www.penisdocto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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