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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임, 부부함께 노력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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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 뉴스관리자
  • 작성일 : 2009-04-20 17:30:59


정부의 출산 장려 정책이 시행 된지 약 3년이 흘렀다. 출산 장려금이나 자녀 학비지원 등 출산에 도움이 되는 실질적인 지원이 국가 차원에서 이뤄지고 있다.



최근 이와 같은 출산 장려 정책에 힘입어 자녀 계획을 다시 세우는 가정도 증가하고 있다고 한다. 하지만 아무리 계획을 세운다고 해도 부부 중 한명이라도 불임이면 아무 소용이 없다.



불임의 원인은 매우 다양하다. 남성불임의 경우 정자검사를 시행해 정자의 개체수와 활동성을 체크해 치료 방법을 선택한다. 특히 최근에는 과거 정관수술을 받아 정로가 폐쇄된 남성이 다시 예전처럼 정관을 연결하려는 정관복원수술에 대해 문의 하는 남성도 증가하고 있다.



정관복원수술은 절개된 정관의 양쪽 끝 부분을 찾아서 정관 수술 전과 같이 정로를 연결하는 수술이다. 정관은 약 2~3mm 정도로 매우 가늘고, 정자가 지나가는 안쪽 지름은 0.5~1mm 이하로 육안으로는 확인하기 어렵다. 하지만 고도의 집중력과 Operatiing Microscope System의 섬세한 수술 방법으로 폐쇄된 정관을 정상적인 상태로 복원할 수 있다. 수술 후 1개월이 경과하면 수술의 성공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불임을 극복하기 위해선 여성도 준비가 필요하다. 영국 더타임즈 인터넷판을 보면 아이를 갖기에 가장 이상적인 여성의 허리와 엉덩이 둘레비는 허리 둘레가 엉덩이 둘레의 70%인 마릴린 먼로의 몸매라고 한다. 또한 2004년 ‘영국왕립학회보’는 모래시계 몸매의 여성이 그렇지 않은 여성에 비해 난소호르몬 분비량이 많아 임신 확률도 3배가량 높다고 밝혔다. 하지만 지나친 다이어트로 깡마른 여성에겐 임신 자체가 힘겨울 수도 있다.



불임, 부부가 함께 노력해야 임신의 꿈을 이룰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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