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성호르몬의 균형

  • 고유번호 : 1825
  • 작성자 : 뉴스관리자
  • 작성일 : 2009-04-27 09:45:30


남성과 여성 모두 두 가지 성호르몬의 조화가 필요하다. 남성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과 여성 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인데 서로 상반되는 역할로, 반드시 체내 균형이 필요하다. 두 호르몬의 균형이 깨지면 공격적인 성향, 수면장애와 같은 증상이 나타난다.



그렇다면 성호르몬의 균형을 유지하기 위한 방법은 무엇일까?



첫째, 복부에 불필요하게 쌓이는 지방을 관리해야 한다. 북부 지방이 증가하면 지방세포에 존재하는 효소인 아로마테이즈의 수치가 증가하게 되고, 증가된 효소는 곧 테스토스테론 분자 조직에 화학적 변화를 일으켜 에스트로겐 분자를 생성하게 된다. 즉 남성의 복부지방은 남성호르몬은 감소시키고 여성호르몬을 증가하게 만든다.



둘째, 규칙적인 성생활을 해야 한다. 실제  만족스러운 섹스는 48시간 동안 호르몬 수치를 50% 이상 높아진 상태로 유지한다고 한다. 따라서 일주일에 두 번 정도의 섹스를 하는 것은 96시간 동안 호르몬 수치를 높일 수 있는 방법이다.



셋째, 알코올을 제한해야 한다. 알코올은 간 기능을 저하시켜 간에서 생성되는 에스트로겐과 성 호르몬을 결합시키는 글로블린(SHBG)의 과잉 생성 원인이 된다. 따라서 과음으로 인한 간 기능 손상은 남성호르몬 불균형의 원인이 될 수 있다.



넷째, 하루 30~90mg의 아연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 음식에서 섭취된 아연은 혈관을 통해 테스토스테론의 생산 장소인 고환에 이르게 되고, 아로마테이즈 효소를 빠르게 억제한다. 따라서 테스토스테론의 일부가 아로마테이즈 효소에 의해 여성호르몬으로 바뀌는 것을 막을 수 있다.



마지막으로, 자신에게 맞는 적당한 운동을 하는 것이 좋다. 규칙적인 운동은 체지방을 조절하고, 뇌하수체와 고환간의 상호작용을 원활하게 해 성호르몬 균형에 도움이 된다. 



리스트

[그림의 영문, 숫자를 입력하세요]


[ 300자 이내 / 현재: 0 자 ] ※ 사이트 관리 규정에 어긋나는 의견글은 예고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 현재 총 ( 0 ) 건의 독자의견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