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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자극 성기능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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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 뉴스관리자
  • 작성일 : 2013-12-05 14:20:04

페니스의 발기는 두개의 시스템으로 작동하게 되는데 이중에서 직접 뇌에서 지배하는 ‘중추성발기’라는 것이 있다. 예를 들어 에로비디오를 보거나 성적인 일을 상상할 때 그 정보가 대뇌를 경유해 요추신경의 발기중추에 전달돼 발기를 유발한다.



다른 하나는 ‘반사성발기’로 페니스가 에로틱하게 자극되거나 질에 의해서 둘러싸이게 된다면 뇌의 조절 없이 자연스럽게 발기가 되는 경우다. 뇌와 음경간의 신경전달이 되지 않는 척추신경손상인 경우에도 요추의 발기 중추가 살아 있는 한 반사성발기는 존재한다.



하지만 반사적 발기도 지속적으로 유지하기 위해선 그 쾌감이 대뇌의 중추신경에 ‘기분이 좋으니까 지속적으로 발기 상태를 유지하라’는 정보를 요추의 발기 중추신경에 보내기 때문에 가능한 것이다.



즉 완벽한 발기를 위해서는 이 두개의 발기 시스템의 시너지효과에 의해서 완성된다. 이처럼 인간의 발기는 뇌에서 완벽하게 조절된다. 



인간의 뇌에는 약 천억개의 신경세포와 이들 신경세포를 먹여 살리는 2천억개의 신경교세포가 존재하는데 각각의 신경세포는 시냅스라는 연결구조에 의해서 서로 정보를 주고받는 신경전달시스템을 유지한다.


 


이들 정보전달물질을 과학자들은 뇌내 호르몬이라고 한다.



지금까지 밝혀진 뇌내 호르몬은 약 50가지가 있는데 이중에서 쾌감호르몬이라고 불리는 도파민과 회춘 호르몬이라고 불리는 멜라토닌 등은 성욕을 항진시키는 주된 호르몬이다. 이 들 호르몬을 효과적으로 분비하기 위해선 서로 사랑하고 쾌감을 느끼는 등 감성적일 일을 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다.



인간의 뇌는 우뇌와 좌뇌로 나눠져 있고 좌뇌는 논리적인 사고와 언어, 수학적인 계산, 분석등을 담당하지만 우뇌는 직관적 사고와 감성등을 담당한다고 한다. 현대인은 주로 좌뇌를 사용하므로 우뇌가 담당하는 감성, 정감, 사랑에 소홀해 질 수 있다.



특히 섹스에 관해선 우뇌가 담당하는 역할이 크기 때문에 건강한 성생활을 위해서는 우뇌를 효과적으로 자극하는 것이 좋다.


 


오감을 최대한 활용하는 것이야말로 우뇌를 활성화시키고 건전한 섹스를 할 수 있는 원동력을 제공한다.



나이를 먹어 가는 중년은 우뇌를 자극하는 것을 게을리 하지 말아야 한다. 이게 바로 젊게 사는 지름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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