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음경크기의 긍정적 사고

  • 고유번호 : 12370
  • 작성자 : 뉴스관리자
  • 작성일 : 2013-02-18 10:19:04

축제의 왕국 일본의 아이치현에서는 매년 3월 15일이 되면 엄격한 의식과 함께 노송나무를 조각해 길이가 2.5미터 무게가 약 400kg 정도 가량의 나무로 제작된 남성의 음경을 만들어 신사의 의식과 함께 축제를 한다.


 


거대한 음경이 상징인 이 축제는 ‘호우넨 마쓰리’라 하고 농사의 풍년을 의미하는 의식이다. 나무로 제작된 거대한 음경은  풍년을 상징하는 ‘다마히메노미코토’라는 여신이 1년에 한 번씩 남편을 방문하러 오는데, 그 여신을 위한 선물로 존경을 표시라고 한다.
축제에 이용되는 음경의 크기를 보아도 동서고금을 불문하고 큰 음경에 대한 바람은 있은 것 같다.


 


실제 남성의 성고민을 보면 가장 많은 것 중 하나가 음경크기에 대한 것인데, 자신의 음경 크기에 대한 콤플렉스로 비뇨기과 의사와 상담을 받기까지 많은 고민을 했을 것이라 생각하면 남성의 음경크기에 대한 갈망을 절대 과소평가 할 수 없을 것이라 생각된다.


 


하지만 남성들은 자신의 음경크기에 대해 과소평가하는 경향이 있다고 한다. 실제 미국의 남자 대학생들이 다른 신체부위에 대한 평가에서는 비교적 균형이 잡혀 있는 반면, 음경에 대한 평가만 ‘작다’ 쪽으로 치우쳐져 있음을 보고한 바 있다.


 


또한 미국의 킨제이 보고서에 의하면 남성은 음경크기가 여성이 성적인 매력과 만족을 느끼는데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있고, 정신분석학자들은 어린 시절 어머니를 두고 적대적인 아버지와 자신을 비교할 때 작은 음경이 왜소하게 느껴진다고 설명하고 있다. 또 다른 것은 자신은 스스로의 음경을 내려다보게 되므로 옆이나 앞에서 보는 다른 사람의 음경보다 좀 더 작게 느껴진다는 것이다.


 


요즘에는 무분별한 음란동영상의 등장이 하나의 이유다. 특히 외국의 음란동영상에 나오는 큰 음경에 기준을 맞추면 자신의 음경이 왜소하다고 느낄 수 밖에 없을 것이다. 자신의 음경크기가 작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우울증, 강박증 척도가 높을 수 있다는 보고도 있어 음경크기를 우려하는 남성에 대해 좀 더 심도 깊은 연구가 필요하다고 생각된다.


 


음경확대술은 술기가 어렵지 않은 성형수술이다. 하지만 수술을 결심한 남성에 대해 치료 방침을 결정하기 전에, 일반적인 음경크기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사회적, 정신의학적 측면을 정확히 이해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리스트

[그림의 영문, 숫자를 입력하세요]


[ 300자 이내 / 현재: 0 자 ] ※ 사이트 관리 규정에 어긋나는 의견글은 예고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 현재 총 ( 0 ) 건의 독자의견이 있습니다.